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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n #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 #요즘책방_책읽어드립니다

#타인의고통 #수전손택  #연민과이해 #기록의로서의사진 #이미지의힘
.
.
.
고통을 둘러싼 도상학은 기나긴 족보를 갖고 있다.
재현되어야 할 가치가 있다고 간주되는 고통은 신이나 인간의 분노가 낳은 것이라고 이해되는 고통이었다.
이런 고통의 재현물(예컨대 고문당하는 순교자나 박해받는 예수)은 뭔가 교훈을 주거나 본보기를 보이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고통받는 육체가 찍힌 사진을 보려는 욕망은 나체가 찍힌 사진을 보려는 욕망만큼이나 격렬한 것”이었고, 이런 욕망은 얼마 안가 사람들은 원래 소름끼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경향을 타고났다.
현대에 들어와 극한의 상태에서 발생한 현실의 고통을 담은 이미지가 일종의 ‘포르노그라피’가 되어버리고, 이런 이미지를 보는 행위가 (의도했든 안 했든) 일종의 관음증이 된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미지의 성격 자체는 사람들의 “신경을 거슬리고, 소란을 불러 일으켜야 하며,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드는 쪽으로 뒤바뀌어 버렸다
-네이버 책정보-

어제 저녁 #우연히본티비 보는내내 왠지모를 #불편함

역시 이미지가 주는 힘은 그게 진실이든 거짓이든 진위 여부를 떠나 강렬함이 있음은 확실한 것 같다.
한번더 생각하게 되는 듯
#공감 하지만 #불편한진실
이 책은 #설민석쌤 해석 들을걸로 만족 할 것 같다

#힐링이필요해 #책이야기 #책 #book #책스타그램 #독서가좋아요 #독서 #독서하는뇨자 #소통 #소통해요 #소통그램 #사랑 #럽스타그램 #자매맘 #줌스타그램 #맘스타그램
  • #tvn #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 #요즘책방_책읽어드립니다

    #타인의고통 #수전손택 #연민과이해 #기록의로서의사진 #이미지의힘
    .
    .
    .
    고통을 둘러싼 도상학은 기나긴 족보를 갖고 있다.
    재현되어야 할 가치가 있다고 간주되는 고통은 신이나 인간의 분노가 낳은 것이라고 이해되는 고통이었다.
    이런 고통의 재현물(예컨대 고문당하는 순교자나 박해받는 예수)은 뭔가 교훈을 주거나 본보기를 보이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고통받는 육체가 찍힌 사진을 보려는 욕망은 나체가 찍힌 사진을 보려는 욕망만큼이나 격렬한 것”이었고, 이런 욕망은 얼마 안가 사람들은 원래 소름끼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경향을 타고났다.
    현대에 들어와 극한의 상태에서 발생한 현실의 고통을 담은 이미지가 일종의 ‘포르노그라피’가 되어버리고, 이런 이미지를 보는 행위가 (의도했든 안 했든) 일종의 관음증이 된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미지의 성격 자체는 사람들의 “신경을 거슬리고, 소란을 불러 일으켜야 하며,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드는 쪽으로 뒤바뀌어 버렸다
    -네이버 책정보-

    어제 저녁 #우연히본티비 보는내내 왠지모를 #불편함

    역시 이미지가 주는 힘은 그게 진실이든 거짓이든 진위 여부를 떠나 강렬함이 있음은 확실한 것 같다.
    한번더 생각하게 되는 듯
    #공감 하지만 #불편한진실
    이 책은 #설민석쌤 해석 들을걸로 만족 할 것 같다

    #힐링이필요해 #책이야기 #책 #book #책스타그램 #독서가좋아요 #독서 #독서하는뇨자 #소통 #소통해요 #소통그램 #사랑 #럽스타그램 #자매맘 #줌스타그램 #맘스타그램

  •  1  1  2 minutes ago
  • #십이월의아카시아#박정윤#책과강연
:
연필이나 펜으로 글씨 쓰는 것을 좋아한다.
책을 읽고 좋았던 부분을 만년필로 필사하는 순간에
특별한 기쁨이 있다.
펜 끝이 종이 위에서 서걱 거리는 소리가
내게는 음악이다.
그래서 
십이월의 아카시아를 종이 위에다 만년필로 필사하면서
그 소리를 영상에 담고 싶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한 작업이라 여의치 않았다.
언젠가 도전해보리라 했던 일을 얼마전에 
ASMR을 초창기에 시작해서 최근에 1억뷰를 달성한
유투버 미니유님과 함께 콜라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고 싶었던 새로운 일을 경험해 보는
좋은 시간에 감사했다.
: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은 일을
않하는 것이 아니라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못하는 지금을 
아쉬워 하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
  • #십이월의아카시아 #박정윤 #책과강연
    :
    연필이나 펜으로 글씨 쓰는 것을 좋아한다.
    책을 읽고 좋았던 부분을 만년필로 필사하는 순간에
    특별한 기쁨이 있다.
    펜 끝이 종이 위에서 서걱 거리는 소리가
    내게는 음악이다.
    그래서
    십이월의 아카시아를 종이 위에다 만년필로 필사하면서
    그 소리를 영상에 담고 싶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한 작업이라 여의치 않았다.
    언젠가 도전해보리라 했던 일을 얼마전에
    ASMR을 초창기에 시작해서 최근에 1억뷰를 달성한
    유투버 미니유님과 함께 콜라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고 싶었던 새로운 일을 경험해 보는
    좋은 시간에 감사했다.
    :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은 일을
    않하는 것이 아니라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못하는 지금을
    아쉬워 하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

  •  59  2  11 hours ago
  • #책에대한끄적임 
#신간소개 
#책소개

ㅡ
#호스댄서 #조조모예스 #살림출판사

조조 모예스의 글은 처음이다.
그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미비포유 를 봤을 뿐이다.

이번 호스 댄서가 내게는 조조 모예스를 알아가는 첫 작품이다.

이혼을 준비하는 부부
그들에게 임시로 돌보아야 하는 10대 소녀 사라가 온다.
이 아이 때문에 행복한 가정임을 연기해야 하는 두사람.

어쩌면 이 일이 새로운 전환점이 되리라 생각했던 너태샤는 예측하지 못한 벽에 부딪힌다.

사라가 마음을 열지 않는다.
그리고 급기야 학교도 빠져 버린다.
사라가 학교를 빠지고 간 곳은 어딜까?

영국소설이다.
런던이 배경인.

이 이야기가 어떤 마술을 부릴지 설렌다.
요즘은 따뜻한 감성적인 이야기에 끌린다.
그 감성을 채워줄 소설같다.

ㅡ

#책스타그램 #책그램 #독서
#북스타그램 #북그램 #독서그램
#독서스타그램 #신간도서 #책읽기 #책좋아
#책추천 #영미소설 #영국소설 #책 #책이야기
#독서노트 #책책책 #소설스타그램 #소설추천 
#오늘의책 #연애소설 #추천책 #이민자
  • #책에대한끄적임
    #신간소개
    #책소개


    #호스댄서 #조조모예스 #살림출판사

    조조 모예스의 글은 처음이다.
    그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미비포유 를 봤을 뿐이다.

    이번 호스 댄서가 내게는 조조 모예스를 알아가는 첫 작품이다.

    이혼을 준비하는 부부
    그들에게 임시로 돌보아야 하는 10대 소녀 사라가 온다.
    이 아이 때문에 행복한 가정임을 연기해야 하는 두사람.

    어쩌면 이 일이 새로운 전환점이 되리라 생각했던 너태샤는 예측하지 못한 벽에 부딪힌다.

    사라가 마음을 열지 않는다.
    그리고 급기야 학교도 빠져 버린다.
    사라가 학교를 빠지고 간 곳은 어딜까?

    영국소설이다.
    런던이 배경인.

    이 이야기가 어떤 마술을 부릴지 설렌다.
    요즘은 따뜻한 감성적인 이야기에 끌린다.
    그 감성을 채워줄 소설같다.



    #책스타그램 #책그램 #독서
    #북스타그램 #북그램 #독서그램
    #독서스타그램 #신간도서 #책읽기 #책좋아
    #책추천 #영미소설 #영국소설 #책 #책이야기
    #독서노트 #책책책 #소설스타그램 #소설추천
    #오늘의책 #연애소설 #추천책 #이민자

  •  92  0  12 hours ago
  • 📕 66회 온라인 독서모임 '온도' - 자유도서 모임 #철학의위안 #우리가함께장마를볼수도있겠습니다 #원씽 📕
-
👉 '온라인독서모임- 온도'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프로필 링크 https://bookondo.modoo.at 클릭)
-
국내 최초로 글로벌 독서모임을 꿈꾸는 온라인 독서모임 '온도'에서 2020년 2/11 오후 9시에는 자유도서 모임이 진행되었는데요. ​엘리님의 [철학의 위안], 정미님의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저의 [원씽] 책 소개가 있었습니다.

엘리님께서 소개해주신 책은 [철학의 위안]이라는 제목을 가졌고, 부제처럼 불안한 존재들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그 불안한 존재들은 우리들이 될 수 있겠죠.

인기 없는 존재들을 위하여, 가난한 존재들을 위하여, 좌절한 존재들을 위하여 등 6가지 챕터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챕터마다 철학자의 소개하면서 삶을 좀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엘리님은 불안한 마음이 있을 때마다 꺼내 보신다고 하는데요. 어떨 때는 친구들을 만나서 하소연하는 것보다 더 위로받는 느낌이 드신다고 합니다.

저는 철학을 통해 위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는데요.

어쩌면 철학이라는 것이 인간의 삶에서 출발한 것인데,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라고 스스로 편견을 만들어 낸 것은 아닐까요?

정미님께서는 시집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를 소개해주셨는데요. 오랜만에 '온도'에서 시집 소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라고 하면 보통 상상 속의 일들 혹은 허상 속의 일들을 담고, 함축적 의미를 가진 어려운 단어로 써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시집은 일상적인 내용으로 쉽게 다가와서 아주 재미있게 읽으셨다고 합니다.

잘 쓰인 글의 특징 중의 하나가 실제로 그 상황에 대한 것을 직접적으로 묘사하지 않아도 그 느낌이 느껴지는 것이라고 글쓰기 강의에서 들은 적이 있는데, 이 시집이 그런 부분이 많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2편의 시를 낭독해 주셨는데요. 왜 잘 쓰인 시라고 말씀하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일기처럼 혹은 쉽게 쓴, 즉 무언가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쓴 시나 글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힘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저의 [원씽]소개가 있었는데요.

이 책이 말하는 바는 책 제목처럼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이며, 그 단 하나에 집중해야 한다'입니다.

그리고 그 단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6가지의 잘못된 믿음에 대해 하나하나 조목조목 따지는데요.

그 6가지 잘못된 믿음 중에서는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멀티태스킹은 능력이다.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의지만 있다면 못 할 일은 없다' 등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살짝 갸우뚱하게 만드는 믿음들도 들어가 있는데요. 책을 읽다 보면 납득이 되면서 생각이 많아진 요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럼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입니까?

온도는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지역에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
#온라인독서모임온도 #글로벌독서모임 #글로벌독서토론 #독서모임 #온라인독서모임 #독서토론 #독서습관 #독서 #책이야기 #책추천 #추천도서 #도서추천 #책 #독서의힘 #온도 #독서동호회 #책리뷰 #서평 #질문 #토론 #독서클럽 #지정도서 #자유도서 #고전 #시집 #시집추천
  • 📕 66회 온라인 독서모임 '온도' - 자유도서 모임 #철학의위안 #우리가함께장마를볼수도있겠습니다 #원씽 📕
    -
    👉 '온라인독서모임- 온도'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프로필 링크 https://bookondo.modoo.at 클릭)
    -
    국내 최초로 글로벌 독서모임을 꿈꾸는 온라인 독서모임 '온도'에서 2020년 2/11 오후 9시에는 자유도서 모임이 진행되었는데요. ​엘리님의 [철학의 위안], 정미님의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저의 [원씽] 책 소개가 있었습니다.

    엘리님께서 소개해주신 책은 [철학의 위안]이라는 제목을 가졌고, 부제처럼 불안한 존재들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그 불안한 존재들은 우리들이 될 수 있겠죠.

    인기 없는 존재들을 위하여, 가난한 존재들을 위하여, 좌절한 존재들을 위하여 등 6가지 챕터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챕터마다 철학자의 소개하면서 삶을 좀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엘리님은 불안한 마음이 있을 때마다 꺼내 보신다고 하는데요. 어떨 때는 친구들을 만나서 하소연하는 것보다 더 위로받는 느낌이 드신다고 합니다.

    저는 철학을 통해 위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는데요.

    어쩌면 철학이라는 것이 인간의 삶에서 출발한 것인데,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라고 스스로 편견을 만들어 낸 것은 아닐까요?

    정미님께서는 시집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를 소개해주셨는데요. 오랜만에 '온도'에서 시집 소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라고 하면 보통 상상 속의 일들 혹은 허상 속의 일들을 담고, 함축적 의미를 가진 어려운 단어로 써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시집은 일상적인 내용으로 쉽게 다가와서 아주 재미있게 읽으셨다고 합니다.

    잘 쓰인 글의 특징 중의 하나가 실제로 그 상황에 대한 것을 직접적으로 묘사하지 않아도 그 느낌이 느껴지는 것이라고 글쓰기 강의에서 들은 적이 있는데, 이 시집이 그런 부분이 많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2편의 시를 낭독해 주셨는데요. 왜 잘 쓰인 시라고 말씀하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일기처럼 혹은 쉽게 쓴, 즉 무언가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쓴 시나 글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힘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저의 [원씽]소개가 있었는데요.

    이 책이 말하는 바는 책 제목처럼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이며, 그 단 하나에 집중해야 한다'입니다.

    그리고 그 단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6가지의 잘못된 믿음에 대해 하나하나 조목조목 따지는데요.

    그 6가지 잘못된 믿음 중에서는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멀티태스킹은 능력이다.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의지만 있다면 못 할 일은 없다' 등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살짝 갸우뚱하게 만드는 믿음들도 들어가 있는데요. 책을 읽다 보면 납득이 되면서 생각이 많아진 요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럼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입니까?

    온도는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지역에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
    #온라인독서모임온도 #글로벌독서모임 #글로벌독서토론 #독서모임 #온라인독서모임 #독서토론 #독서습관 #독서 #책이야기 #책추천 #추천도서 #도서추천 #책 #독서의힘 #온도 #독서동호회 #책리뷰 #서평 #질문 #토론 #독서클럽 #지정도서 #자유도서 #고전 #시집 #시집추천

  •  13  0  14 hours ago
  • [책식주의] 밥보다 맛있는 책 이야기📚
여러분 '뇌가 원하는 음식이 따로 있다' 들어보셨나요?🙋
뇌가 건강해지는 음식 베스트3 !!😆👍
어떤 음식이 있는지 함께 보실게요!
.
#책식주의 와 함께 소통해요 : - )
.
주방설계, 주방도면은 #키친리더 와 함께 하세요 : )
.
.
🌟업소용주방을 파헤쳐보자
🌟현직 주방전문가들이 말해주는 유용한 정보가 한가득!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아래 번호로 문의하세요!
📞02-2253-1914
🏢서울시 중구 퇴계로 83길 10-25, 2F 키친리더
.
.
#책식주의 #책이야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공감 #글귀 #브레인푸드 #건강음식 #기분좋아지는음식 #베스트3 #뇌에좋은음식 #맞팔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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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중구 퇴계로 83길 10-25, 2F 키친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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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0  19 hours ago
  • #책에대한끄적임
#그림형제동화전집 #그림형제 #현대지성

ㅡ📜신데렐라

그녀는 유리구두를 신지 않았다.
순금 신발을 신고 3일내내 무도회에 갔다.
이틀동안 바람처럼 사라지는 그녀를 잡지 못한 왕자는 꾀를 내어 계단에 송진을 발라 구두가 달라 붙게 만들었다.

ㆍ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내려오지?
그 계단엔 다른 신발들도 붙어 있을텐데.

발가락을 자르고
뒤꿈치를 잘라낸 두 새언니들은 결국 신데렐라의 결혼식에서 새들에게 눈까지 쪼이게되어 눈먼 인생을 살게된다.
ㆍ
❗남의 눈을 속이려들면 결국 자기 눈이 멀게 마련.

ㅡ 📜백설공주

계모의 미모를 뛰어 넘은 이유로 죽임을 당할뻔 하지만 살아 남는 끈기? 운?
난쟁이들의 집안일 담당으로 겨우 그들과 지내게 되었지만 아무도 들이지 말라는 그들의 당부도 제낀채 변장한 계모를 들여 2번이나 죽었다 깨어나고 3번째는 드디어 죽는다.

유리관에 담긴 백설공주를 보고 첫눈에 반한 왕자는 그녀를 데려가겠다 하고 운반하던중에 운반자가 비틀거리면서 목에 걸린 독사과가 튀어나와 살아난다.

ㆍ
❓이 죽음의 끝은 어디인가!

백설공주의 결혼식에 참가한 왕비는 시뻘건 쇠신발을 신고 평생 죽을때까지 춤을 추어야 했다는데 그럼 분홍신의 모티브가 된건가?

ㆍ

ㅡ📜잠자는 숲 속의 공주

고작 대접할 접시가 모자르다고 12명중에 11명만 초대한 왕과 왕비가 나빠요.
그러니 100년동안 잠에 빠졌죠.
모두 초대하거나 아니면 가족끼리 파티하세요.
경사스러운 날에 사소함으로 적을 만들지 맙시다!

그나저나 운명은 정해진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ㅡ 📜황금 거위

한 번의 친절을 베풀고 뽕을 뺀 남자 이야기.
음식을 나눠준 댓가로 알차게 자기 인생의 어려운 고비를 수월하게 넘겨 왕국을 차지한 남자.

먹을 걸 나눠준 공덕이 젤 크다는 뜻인 거 같다.
하지만 쬐끔주고 너무 많이 받는 거 아닌가? 하는.
그래서 동티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되는 이야기.

ㅡ📜헨젤과 그레텔

새마누라가 중하냐?
아이들이 중하냐?
먹을 게 없다고 아이들을 버리는 무정한 아비를 그래도 찾아가는 이 가족애는 무엇일까?

게다가 금은 보석을 잔뜩 가지고 갔으니
아비가 반성했을까 모르겠다.

ㆍ
❓이 이야기의 교훈은 아이들을 일찍 독립시키면 세파를 헤쳐나가서는 성공해서 돌아온다는 그런 이야기일까?

ㅡ

안데르센 동화는 아름다웠었구나!
그림 동화는 잔혹동화라는 수식어가 왜 붙었는지 알겠다.

동화가 아름답지 않으니
나도 아름답지 않게 써봤다.

그림 동화에서 영감 받은 공포스런 이야기들이 상당히 많았을 거 같다.

내가 알고 있던 디즈니 동화는 참 많은 걸 바꿔놨구나.
있는 그대로가 아닌 윤색되어진 이야기들에 길들여졌다가
본 모습을 보게되니 왠지 인간 본성을 마주친 느낌이다.

ㅡ

#책스타그램 #책그램 #독서
#북스타그램 #북그램 #독서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읽기 #책좋아
#책추천 #그림동화 #백설공주 #책 #책이야기
#고전문학 #책책책 #신데렐라 #고전읽는계절 #잠자는숲속의공주 
#오늘의책 #책리뷰 #추천책 #동화 #소설 
#라푼젤 #헨젤과그레텔 #동화
  • #책에대한끄적임
    #그림형제동화전집 #그림형제 #현대지성

    ㅡ📜신데렐라

    그녀는 유리구두를 신지 않았다.
    순금 신발을 신고 3일내내 무도회에 갔다.
    이틀동안 바람처럼 사라지는 그녀를 잡지 못한 왕자는 꾀를 내어 계단에 송진을 발라 구두가 달라 붙게 만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내려오지?
    그 계단엔 다른 신발들도 붙어 있을텐데.

    발가락을 자르고
    뒤꿈치를 잘라낸 두 새언니들은 결국 신데렐라의 결혼식에서 새들에게 눈까지 쪼이게되어 눈먼 인생을 살게된다.

    ❗남의 눈을 속이려들면 결국 자기 눈이 멀게 마련.

    ㅡ 📜백설공주

    계모의 미모를 뛰어 넘은 이유로 죽임을 당할뻔 하지만 살아 남는 끈기? 운?
    난쟁이들의 집안일 담당으로 겨우 그들과 지내게 되었지만 아무도 들이지 말라는 그들의 당부도 제낀채 변장한 계모를 들여 2번이나 죽었다 깨어나고 3번째는 드디어 죽는다.

    유리관에 담긴 백설공주를 보고 첫눈에 반한 왕자는 그녀를 데려가겠다 하고 운반하던중에 운반자가 비틀거리면서 목에 걸린 독사과가 튀어나와 살아난다.


    ❓이 죽음의 끝은 어디인가!

    백설공주의 결혼식에 참가한 왕비는 시뻘건 쇠신발을 신고 평생 죽을때까지 춤을 추어야 했다는데 그럼 분홍신의 모티브가 된건가?



    ㅡ📜잠자는 숲 속의 공주

    고작 대접할 접시가 모자르다고 12명중에 11명만 초대한 왕과 왕비가 나빠요.
    그러니 100년동안 잠에 빠졌죠.
    모두 초대하거나 아니면 가족끼리 파티하세요.
    경사스러운 날에 사소함으로 적을 만들지 맙시다!

    그나저나 운명은 정해진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ㅡ 📜황금 거위

    한 번의 친절을 베풀고 뽕을 뺀 남자 이야기.
    음식을 나눠준 댓가로 알차게 자기 인생의 어려운 고비를 수월하게 넘겨 왕국을 차지한 남자.

    먹을 걸 나눠준 공덕이 젤 크다는 뜻인 거 같다.
    하지만 쬐끔주고 너무 많이 받는 거 아닌가? 하는.
    그래서 동티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되는 이야기.

    ㅡ📜헨젤과 그레텔

    새마누라가 중하냐?
    아이들이 중하냐?
    먹을 게 없다고 아이들을 버리는 무정한 아비를 그래도 찾아가는 이 가족애는 무엇일까?

    게다가 금은 보석을 잔뜩 가지고 갔으니
    아비가 반성했을까 모르겠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아이들을 일찍 독립시키면 세파를 헤쳐나가서는 성공해서 돌아온다는 그런 이야기일까?



    안데르센 동화는 아름다웠었구나!
    그림 동화는 잔혹동화라는 수식어가 왜 붙었는지 알겠다.

    동화가 아름답지 않으니
    나도 아름답지 않게 써봤다.

    그림 동화에서 영감 받은 공포스런 이야기들이 상당히 많았을 거 같다.

    내가 알고 있던 디즈니 동화는 참 많은 걸 바꿔놨구나.
    있는 그대로가 아닌 윤색되어진 이야기들에 길들여졌다가
    본 모습을 보게되니 왠지 인간 본성을 마주친 느낌이다.



    #책스타그램 #책그램 #독서
    #북스타그램 #북그램 #독서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읽기 #책좋아
    #책추천 #그림동화 #백설공주 #책 #책이야기
    #고전문학 #책책책 #신데렐라 #고전읽는계절 #잠자는숲속의공주
    #오늘의책 #책리뷰 #추천책 #동화 #소설
    #라푼젤 #헨젤과그레텔 #동화

  •  141  6  19 hours ago
  •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혜린이가 짝짓기(?)가 인상 깊었다며 🙈
꼭 사달라고해서 사준 책이에요
혜린이가 정말 많이 보는 책인데
잊고 지내다가 이제야 읽어봤습니다
ㅋㅋㅋ 귀여운 녀석~!!
짝찟기 부분에 표시까지 해놨더라구요 😍
저도 인상 깊던데요 🤭
일단 주인공이 암컷이고
약간 조심스러워하지만
스스로 짝을 선택합니다!
.
#나는앨버트로스다 #조소정 #신외근 #가문비어린이
#10살 #예비초3 #동화책 #책이야기 #책스타그램
#바다생물이야기 #바다쓰레기 #환경오염 #인간나빠 😤
#책은답을주기보다생각할힘을준다
  •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혜린이가 짝짓기(?)가 인상 깊었다며 🙈
    꼭 사달라고해서 사준 책이에요
    혜린이가 정말 많이 보는 책인데
    잊고 지내다가 이제야 읽어봤습니다
    ㅋㅋㅋ 귀여운 녀석~!!
    짝찟기 부분에 표시까지 해놨더라구요 😍
    저도 인상 깊던데요 🤭
    일단 주인공이 암컷이고
    약간 조심스러워하지만
    스스로 짝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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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앨버트로스다 #조소정 #신외근 #가문비어린이
    #10살 #예비초3 #동화책 #책이야기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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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답을주기보다생각할힘을준다

  •  29  2  21 hours ago
  • #마크라메클러치후기
.
늘 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잊지 않으시는 😍
.
.
항상 힘이 됩니다🥰
.
.
#Repost @namu_young with @make_repost
・・・
-
블루베리와 플레인 요플레를 시켜서
자리에 앉는데
우리가 만든 크러치백이랑 똑같은 색에
순간 바라보며 웃음터진😄
신기하고 이뻐서 참 소중한 시간
오늘도 함께 한 시간들에 깨어있기~
그림이야기 책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하며
지금처럼 당연하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하며
‘가만하다’라는 말이 참 이쁘다며 뜻은 더 이쁘다며 마주하던 시간을 기억하며
#마크라메크러치백 #완성 #롯데백화점광복점 #문화센터 #쉼 #행복 #소중한 #월요일 #힐링 #카페 #공감 #가만한나날 #이쁜글 #책이야기 #소통
  • #마크라메클러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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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잊지 않으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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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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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와 플레인 요플레를 시켜서
    자리에 앉는데
    우리가 만든 크러치백이랑 똑같은 색에
    순간 바라보며 웃음터진😄
    신기하고 이뻐서 참 소중한 시간
    오늘도 함께 한 시간들에 깨어있기~
    그림이야기 책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하며
    지금처럼 당연하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하며
    ‘가만하다’라는 말이 참 이쁘다며 뜻은 더 이쁘다며 마주하던 시간을 기억하며
    #마크라메크러치백 #완성 #롯데백화점광복점 #문화센터 #쉼 #행복 #소중한 #월요일 #힐링 #카페 #공감 #가만한나날 #이쁜글 #책이야기 #소통

  •  29  1  17 February, 2020
  • -
블루베리와 플레인 요플레를 시켜서
자리에 앉는데
우리가 만든 크러치백이랑 똑같은 색에
순간 바라보며 웃음터진😄
신기하고 이뻐서 참 소중한 시간
오늘도 함께 한 시간들에 깨어있기~
그림이야기 책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하며
지금처럼 당연하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하며
‘가만하다’라는 말이 참 이쁘다며 뜻은 더 이쁘다며 마주하던 시간을 기억하며
#마크라메크러치백 #완성 #롯데백화점광복점 #문화센터 #쉼 #행복 #소중한 #월요일 #힐링 #카페 #공감 #가만한나날 #이쁜글 #책이야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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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와 플레인 요플레를 시켜서
    자리에 앉는데
    우리가 만든 크러치백이랑 똑같은 색에
    순간 바라보며 웃음터진😄
    신기하고 이뻐서 참 소중한 시간
    오늘도 함께 한 시간들에 깨어있기~
    그림이야기 책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하며
    지금처럼 당연하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하며
    ‘가만하다’라는 말이 참 이쁘다며 뜻은 더 이쁘다며 마주하던 시간을 기억하며
    #마크라메크러치백 #완성 #롯데백화점광복점 #문화센터 #쉼 #행복 #소중한 #월요일 #힐링 #카페 #공감 #가만한나날 #이쁜글 #책이야기 #소통

  •  37  4  17 February, 2020
  • 숲노래 푸른책
- 콕콕 콩콩 찾아드는 노랫소리
.
.
《행복한 타카코 씨 4》
신큐 치에
조아라 옮김
AK커뮤니케이션즈
2018.12.15.
.
- “자신감을 갖고 언제든지 관둘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어. 타카코의 코 고는 소리를 듣고 있었더니 결심이 굳어졌어.” 마음을 달래 주는 건, 언제나 누군가의 숨결. (120쪽)
.
.
겨울에 매우 포근한 고장에서 살면 함박눈뿐 아니라 싸락눈을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겨울에 더없이 포근한 고장에서 살면 잎눈이나 꽃눈을 수두룩하게 만날 뿐 아니라, 아직 겨울바람이 가시지 않을 무렵에도 꽃내음을 맡기 좋아요.

어느 쪽이 더 낫거나 좋다고는 느끼지 않아요. 온누리를 하얗게 덮는 하늘눈도 좋고, 푸나무에서 피어나려는 풀눈·나무눈도 좋거든요.

눈이 내리는 날은 고요합니다. 눈은 온누리를 하얗게 덮을 뿐 아니라, 온갖 소리도 차분히 잠재워요. 새롭게 피어날 철을 그리면서 하얀 이불이 된달까요. 깊이깊이 꿈을 꾸라는 뜻으로 소리를 다독인달까요.

2018년에 세걸음이 나오고 2020년에 드디어 네걸음이 나온 《행복한 타카코 씨 4》(신큐 치에/조아라 옮김, AK커뮤니케이션즈, 2020)입니다. 썩 널리 읽히거나 사랑받지는 못하는구나 싶은데요, 이 만화를 그린 분이 선보인 다른 만화 《와카코와 술》은 퍽 읽히고 사랑받는구나 싶은데요, 저는 ‘혼술놀이’를 즐기는 이야기보다 ‘소리놀이’를 누리는 이야기가 어쩐지 끌립니다.

숲에서라면 숲이 들려주는 소리를 노래로 맞아들이고, 서울에서라면 서울에 퍼지는 소리를 노래로 받아들일 줄 아는 이야기가 감도는 《행복한 타카코 씨》예요. 서울(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살며 갖가지 시끌벅적한 소리를 듣는 타카코 아가씨인데, ‘다른 사람은 시끌벅적하다’고 여겨도, 타카코 아가씨는 ‘사람이 저마다 다른 살림자리를 가꾸면서 살아가는 소리, 사랑하는 소리, 생각하는 소리’라고 여깁니다.

소리에 깃든 마음을 읽는다고 할 만해요. 소리에 담는 생각을 느낀다고 할 만하지요. 소리로 나누려는 사랑을 헤아린다고 할 만하고요.

우리 입에서는 어떤 말소리가 흐르나요. 우리 눈은 어떤 말소리를 알아보는가요. 우리 손으로는 어떤 소리를 짓는가요. 연필을 사각이는 소리인가요. 눈밭을 사그락사그락 밟는 소리인가요. 농약을 피이이 뿌리는 소리인가요, 들풀 곁에 쪼그려앉아 잎줄기를 톡톡 훑는 소리인가요.

아이 머리카락을 가만히 쓸어넘기는 소리인가요, 악을 쓰면서 치고받는 소리인가요. 콩콩 폴짝폴짝 사뿐사뿐 날아가듯 걷는 소리인가요, 쿵쿵 씩씩 흥흥 골을 부리는 소리인가요.

통통 톡톡 도마를 두들기는 칼놀림이 노래가 되는 소리인가요, 쾅쾅 퍽퍽 도마를 내리찍는 칼부림이 짜증스럽거나 지겨운 소리인가요. 우리는 늘 소리를 내지만, 언제나 우리 마음결에 맞추어 다 다른 소리가 되어요. 가만 보면 그렇지요. 우리 귀는 ‘소리라고 하는 빛’을 받아들이는 곳이지 싶어요. 살갗이나 눈이나 코는 ‘소리라고 하는 결’을 새삼스레 느끼는 곳이지 싶고요.

입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란 무엇일까요? 키득키득하는 소리란 즐거운 웃음인가요, 놀리는 웃음인가요. 킬킬대는 소리란 좋아 죽겠다는 웃음인가요, 비웃으려는 몸짓인가요. 얼핏 듣는 소리는 같을는지 몰라도, 소릿값만 같을 뿐 마음빛은 달라요. 글로 옮기는 소리마디는 같아 보일는지 몰라도, 글씨만 같을 뿐 마음차림은 다르지요.

눈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볼까요? 비오는 소리에 발장단을 맞추어 춤을 추어 볼까요? 꽃이 지는 소리에, 또 꽃이 피는 소리에, 잎이 지는 소리에, 또 잎이 돋는 소리에, 하나하나 우리 마음을 바람에 실어서 띄워 볼까요? 오늘 이곳에서 새롭게 수다잔치가 벌어집니다. ㅅㄴㄹ
#숲노래푸른책 #책읽기 #책이야기 #푸른책 #청소년책 #숲노래책읽기 #숲노래 #행복한타카코씨 #신큐치에 #숲노래추천책
  • 숲노래 푸른책
    - 콕콕 콩콩 찾아드는 노랫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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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타카코 씨 4》
    신큐 치에
    조아라 옮김
    AK커뮤니케이션즈
    2018.12.15.
    .
    - “자신감을 갖고 언제든지 관둘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어. 타카코의 코 고는 소리를 듣고 있었더니 결심이 굳어졌어.” 마음을 달래 주는 건, 언제나 누군가의 숨결. (1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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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 매우 포근한 고장에서 살면 함박눈뿐 아니라 싸락눈을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겨울에 더없이 포근한 고장에서 살면 잎눈이나 꽃눈을 수두룩하게 만날 뿐 아니라, 아직 겨울바람이 가시지 않을 무렵에도 꽃내음을 맡기 좋아요.

    어느 쪽이 더 낫거나 좋다고는 느끼지 않아요. 온누리를 하얗게 덮는 하늘눈도 좋고, 푸나무에서 피어나려는 풀눈·나무눈도 좋거든요.

    눈이 내리는 날은 고요합니다. 눈은 온누리를 하얗게 덮을 뿐 아니라, 온갖 소리도 차분히 잠재워요. 새롭게 피어날 철을 그리면서 하얀 이불이 된달까요. 깊이깊이 꿈을 꾸라는 뜻으로 소리를 다독인달까요.

    2018년에 세걸음이 나오고 2020년에 드디어 네걸음이 나온 《행복한 타카코 씨 4》(신큐 치에/조아라 옮김, AK커뮤니케이션즈, 2020)입니다. 썩 널리 읽히거나 사랑받지는 못하는구나 싶은데요, 이 만화를 그린 분이 선보인 다른 만화 《와카코와 술》은 퍽 읽히고 사랑받는구나 싶은데요, 저는 ‘혼술놀이’를 즐기는 이야기보다 ‘소리놀이’를 누리는 이야기가 어쩐지 끌립니다.

    숲에서라면 숲이 들려주는 소리를 노래로 맞아들이고, 서울에서라면 서울에 퍼지는 소리를 노래로 받아들일 줄 아는 이야기가 감도는 《행복한 타카코 씨》예요. 서울(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살며 갖가지 시끌벅적한 소리를 듣는 타카코 아가씨인데, ‘다른 사람은 시끌벅적하다’고 여겨도, 타카코 아가씨는 ‘사람이 저마다 다른 살림자리를 가꾸면서 살아가는 소리, 사랑하는 소리, 생각하는 소리’라고 여깁니다.

    소리에 깃든 마음을 읽는다고 할 만해요. 소리에 담는 생각을 느낀다고 할 만하지요. 소리로 나누려는 사랑을 헤아린다고 할 만하고요.

    우리 입에서는 어떤 말소리가 흐르나요. 우리 눈은 어떤 말소리를 알아보는가요. 우리 손으로는 어떤 소리를 짓는가요. 연필을 사각이는 소리인가요. 눈밭을 사그락사그락 밟는 소리인가요. 농약을 피이이 뿌리는 소리인가요, 들풀 곁에 쪼그려앉아 잎줄기를 톡톡 훑는 소리인가요.

    아이 머리카락을 가만히 쓸어넘기는 소리인가요, 악을 쓰면서 치고받는 소리인가요. 콩콩 폴짝폴짝 사뿐사뿐 날아가듯 걷는 소리인가요, 쿵쿵 씩씩 흥흥 골을 부리는 소리인가요.

    통통 톡톡 도마를 두들기는 칼놀림이 노래가 되는 소리인가요, 쾅쾅 퍽퍽 도마를 내리찍는 칼부림이 짜증스럽거나 지겨운 소리인가요. 우리는 늘 소리를 내지만, 언제나 우리 마음결에 맞추어 다 다른 소리가 되어요. 가만 보면 그렇지요. 우리 귀는 ‘소리라고 하는 빛’을 받아들이는 곳이지 싶어요. 살갗이나 눈이나 코는 ‘소리라고 하는 결’을 새삼스레 느끼는 곳이지 싶고요.

    입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란 무엇일까요? 키득키득하는 소리란 즐거운 웃음인가요, 놀리는 웃음인가요. 킬킬대는 소리란 좋아 죽겠다는 웃음인가요, 비웃으려는 몸짓인가요. 얼핏 듣는 소리는 같을는지 몰라도, 소릿값만 같을 뿐 마음빛은 달라요. 글로 옮기는 소리마디는 같아 보일는지 몰라도, 글씨만 같을 뿐 마음차림은 다르지요.

    눈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볼까요? 비오는 소리에 발장단을 맞추어 춤을 추어 볼까요? 꽃이 지는 소리에, 또 꽃이 피는 소리에, 잎이 지는 소리에, 또 잎이 돋는 소리에, 하나하나 우리 마음을 바람에 실어서 띄워 볼까요? 오늘 이곳에서 새롭게 수다잔치가 벌어집니다. ㅅㄴㄹ
    #숲노래푸른책 #책읽기 #책이야기 #푸른책 #청소년책 #숲노래책읽기 #숲노래 #행복한타카코씨 #신큐치에 #숲노래추천책

  •  3  0  17 February, 2020
  • #작은아씨들
어릴때 예쁜 원피스를 입은 공주같은 자매들이 있는 표지에 반해 처음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았던 책. 표지와 다르게 속은 노란 종이에 빽빽히 활자처럼 찍혀있던 글씨와 중간중간 가뭄의 콩처럼 나오던 흑백 삽화. 선으로만 그려진 흑백 삽화 였지만 리본과 레이스 달린 엔틱한 원피스들이 어찌나 예쁜지. 다음장을 넘기면 삽화가 하나 더 나올까 하며 한장한장 넘겼던 기억. 삽화때문에 간간히 책장을 넘긴 어린 나이에 보기엔 너무 두껍고 내용도 무겁던 예스런 책. 그 이후 ebs에서 틀어주던 위노나라이더가 나오는 작은아씨들을 보고 이제는 2020년 작은아씨들.

시얼샤로넌은 사실 잘 알지 못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영화마다 출연한 배우다. 러빙빈센트,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같은. 얼굴이 꽤 인상적이다. 그러고 보면 메릴스트립 나온영화는 무조건 보는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더 킹 헨리5세 로 알게된 티모시샬라메도 나오고 내가좋아하는 엠마왓슨도 나온다. 기다리는중.

#movietime🎬
#littlewomen 
#littlewomenmovie 
#시얼샤로넌 #극장 #영화이야기
#책이야기 #작은아씨들책
  • #작은아씨들
    어릴때 예쁜 원피스를 입은 공주같은 자매들이 있는 표지에 반해 처음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았던 책. 표지와 다르게 속은 노란 종이에 빽빽히 활자처럼 찍혀있던 글씨와 중간중간 가뭄의 콩처럼 나오던 흑백 삽화. 선으로만 그려진 흑백 삽화 였지만 리본과 레이스 달린 엔틱한 원피스들이 어찌나 예쁜지. 다음장을 넘기면 삽화가 하나 더 나올까 하며 한장한장 넘겼던 기억. 삽화때문에 간간히 책장을 넘긴 어린 나이에 보기엔 너무 두껍고 내용도 무겁던 예스런 책. 그 이후 ebs에서 틀어주던 위노나라이더가 나오는 작은아씨들을 보고 이제는 2020년 작은아씨들.

    시얼샤로넌은 사실 잘 알지 못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영화마다 출연한 배우다. 러빙빈센트,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같은. 얼굴이 꽤 인상적이다. 그러고 보면 메릴스트립 나온영화는 무조건 보는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더 킹 헨리5세 로 알게된 티모시샬라메도 나오고 내가좋아하는 엠마왓슨도 나온다. 기다리는중.

    #movietime🎬
    #littlewomen
    #littlewomenmovie
    #시얼샤로넌 #극장 #영화이야기
    #책이야기 #작은아씨들책

  •  36  3  17 February, 2020
  • ⠀
출판인 김언호가 방문한 특별한 서점 24곳의 이야기. 『김언호의 세계서점기행』은 베스트셀러에 연연하지 않는 서점들의 아름다운 책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 중국판, 대만판도 번역 출간되어 세계 곳곳에 있는 서점인과 독자들에게 퍼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계의 명문서저들이 펼쳐내는 책의 숲을 사진으로 담아내어 더더욱 풍성한 이야기가 완성되었지요. :)
.
.
나의 여행은 책의 숲으로 가는 여행이다. 책의 숲이기에 나의 여행은 늘 싱그럽다. 책의 숲이야말로 열려 있는 생명의 세계다. 인간정신의 유토피아다.
⠀
인간의 사유는 한 권의 책으로 존재하고 발전한다. 인간의 열려 있는 사유를 담아내고 체계화시키는 책이야말로, 그 책들이 모여 있는 서점이야말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이다. 지혜의 합창소리다._15쪽
⠀
#한길사 #출판사 #김언호의세계서점기행 #세계서점기행개정판 #세계서점 #서점이야기 #서점인이야기 #출판인 #책 #책이야기 #jtbc #백투더북스 #크레용하우스 #인문 #에세이 #기행 #서점여행 #서점추천 #독립서점 #여행 #추천 #신간 #김언호 #출판단지

  • 출판인 김언호가 방문한 특별한 서점 24곳의 이야기. 『김언호의 세계서점기행』은 베스트셀러에 연연하지 않는 서점들의 아름다운 책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 중국판, 대만판도 번역 출간되어 세계 곳곳에 있는 서점인과 독자들에게 퍼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계의 명문서저들이 펼쳐내는 책의 숲을 사진으로 담아내어 더더욱 풍성한 이야기가 완성되었지요. :)
    .
    .
    나의 여행은 책의 숲으로 가는 여행이다. 책의 숲이기에 나의 여행은 늘 싱그럽다. 책의 숲이야말로 열려 있는 생명의 세계다. 인간정신의 유토피아다.

    인간의 사유는 한 권의 책으로 존재하고 발전한다. 인간의 열려 있는 사유를 담아내고 체계화시키는 책이야말로, 그 책들이 모여 있는 서점이야말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이다. 지혜의 합창소리다._15쪽

    #한길사 #출판사 #김언호의세계서점기행 #세계서점기행개정판 #세계서점 #서점이야기 #서점인이야기 #출판인 #책 #책이야기 #jtbc #백투더북스 #크레용하우스 #인문 #에세이 #기행 #서점여행 #서점추천 #독립서점 #여행 #추천 #신간 #김언호 #출판단지

  •  98  0  17 February, 2020
  • _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작가님의 연령대가 엄마와 비슷해서 어쩌면 엄마에게도 어른이 된 후로 꿈이 있지는 않았을까, 사는 게 힘들어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훌쩍 사라지고 싶은 날이 있지는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읽게 됐다
그동안 읽었던 산티아고 책과 확연히 다른 점이라면 '속도'였던 것 같다 숨가쁘게 흘러가던 내 또래 사람들의 순례길과는 다르게 느린 호흡으로 걷는 길이 좋았다 천천히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서
사실 사람들은 왜 그렇게 걷는 걸까, 궁금했던 날도 있었고 몸이 망가질 때까지 걷는 일을 반복하는 무모함이 당최 이해가 되지 않는 날도 있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나의 여행은 '너무 애쓰지 말기'가 모토였기 때문에 더 감당할 수 없는 힘듦이기도 했다 근데 이제는 그들의 마음을 좀 알 것도 같다 오로지 혼자가 되어 걷기 시작한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언젠가 다시 만날 것처럼 쉽게 헤어지는 일이,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는 일이,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 결국 일으켜 세우는 것은 내가 그토록 도망치고 싶었던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 일이, 그렇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이 순례길을 걷게 하는 힘이 아닐까 생각했다 애초에 모두가 순례길을 통해 찾고 싶었던 답이 결국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
🔖 258p
"좋고 나쁜 것은 없어요. 옳고 그른 것도 없고, 우린 다를 뿐이에요. 꽃들도 제각각 다르지만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저마다의 색깔로 꽃을 피워내잖아요. 꽃 색깔이 다르다 해서 그 누구도 꽃이 틀렸다고 하지 않아요.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자신의 색깔대로 우리 앞의 생을 살아낼 뿐, 그 누구도 내 삶의 방식에 옳고 그름의 잣대를 들이댈 수는 없는 일이에요."
🔖275-276p
다시 돌아가 걸어야 할 날들을 생각했다. 안개 같은 날들이 계속된다 할지라도 나는 살아낼 것이다. 사람만큼 두려운 존재도 없지만 사람만큼 위로가 되는 존재도 없다는 것을 길 위에서 배웠으므로. 나의 부족함이 오히려 나를 지탱하는 힘이 될 거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므로. 길을 잃으면 마음의 화살표를 따라가라고, 노란색 화살표가 말해주었다.
.
#지금여기산티아고 #한효정 #푸른향기
  • _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작가님의 연령대가 엄마와 비슷해서 어쩌면 엄마에게도 어른이 된 후로 꿈이 있지는 않았을까, 사는 게 힘들어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훌쩍 사라지고 싶은 날이 있지는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읽게 됐다
    그동안 읽었던 산티아고 책과 확연히 다른 점이라면 '속도'였던 것 같다 숨가쁘게 흘러가던 내 또래 사람들의 순례길과는 다르게 느린 호흡으로 걷는 길이 좋았다 천천히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서
    사실 사람들은 왜 그렇게 걷는 걸까, 궁금했던 날도 있었고 몸이 망가질 때까지 걷는 일을 반복하는 무모함이 당최 이해가 되지 않는 날도 있었다 나이를 먹을수록 나의 여행은 '너무 애쓰지 말기'가 모토였기 때문에 더 감당할 수 없는 힘듦이기도 했다 근데 이제는 그들의 마음을 좀 알 것도 같다 오로지 혼자가 되어 걷기 시작한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언젠가 다시 만날 것처럼 쉽게 헤어지는 일이,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는 일이,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 결국 일으켜 세우는 것은 내가 그토록 도망치고 싶었던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 일이, 그렇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이 순례길을 걷게 하는 힘이 아닐까 생각했다 애초에 모두가 순례길을 통해 찾고 싶었던 답이 결국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
    🔖 258p
    "좋고 나쁜 것은 없어요. 옳고 그른 것도 없고, 우린 다를 뿐이에요. 꽃들도 제각각 다르지만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저마다의 색깔로 꽃을 피워내잖아요. 꽃 색깔이 다르다 해서 그 누구도 꽃이 틀렸다고 하지 않아요.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자신의 색깔대로 우리 앞의 생을 살아낼 뿐, 그 누구도 내 삶의 방식에 옳고 그름의 잣대를 들이댈 수는 없는 일이에요."
    🔖275-276p
    다시 돌아가 걸어야 할 날들을 생각했다. 안개 같은 날들이 계속된다 할지라도 나는 살아낼 것이다. 사람만큼 두려운 존재도 없지만 사람만큼 위로가 되는 존재도 없다는 것을 길 위에서 배웠으므로. 나의 부족함이 오히려 나를 지탱하는 힘이 될 거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므로. 길을 잃으면 마음의 화살표를 따라가라고, 노란색 화살표가 말해주었다.
    .
    #지금여기산티아고 #한효정 #푸른향기

  •  54  4  17 February, 2020
  • 숲노래 오늘책 2020.2.16.
.
《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
김서령 글, 푸른역사, 2019.1.29.
.
어젯밤에 고흥으로 돌아왔다. 나는 달력을 안 보고 살기에 반소매옷을 입기로 한다. 웃옷이 반소매이니, 아랫도리도 반바지를 꿴다. 날씨가 춥다면 우리 마음이 춥겠지. 날씨가 포근하다면 우리 마음이 포근하겠지. 비바람이 몰아치는 까닭은 알기 쉽다. 우리가 이 땅을 누리면서 꽤나 더럽힌 탓이다. 보금자리에 돌아와서 곁님이랑 아이들하고 수다를 떨다가, 국수를 끓여 먹다가, 한나절쯤 곯아떨어졌다. 아이들이 조잘대는 웃음소리를 들으며 자고 일어나니 참 개운하다. 어버이로 살면 언제나 아이들이 새롭게 기운을 북돋운달까. 《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란 책이 처음 나올 무렵 다들 이 책이 대단하며 좋다고 하던데, 난 시큰둥했다. ‘-적(炙)’이 뭔데 싶더라. ‘산적(散炙)’도 얄딱구리한 말이다. 그냥 ‘꼬치구이’잖은가? 배추을 구우면 ‘배추구이’라 하면 될 말을, 왜 먹물들 말씨마냥 ‘炙炙’거릴까? 어머니 손맛을 기리는 글이라면 어머니 살림길을 헤아리는 말씨로 풀어낼 만했을 텐데. 지난날 《샘이깊은물》이나 《뿌리깊은나무》 편집장 하시던 분들을 뵐 적에 ‘멋부리는 잘난척하는 말’은 안 써도 되지 않느냐고 따진 일이 새삼스레 떠올랐다. 그분들, 영어 참 즐기시더라. 멋부린 잘난 말 한 줄을 손질해 본다. ㅅㄴㄹ
..
..
우리 민족은 음식재료를 파쇄破碎하는 방법의 차이에서 오는 미각의 차이를 민감하게 캐치했다
→ 우리 겨레는 밥감을 찧는 길이 다르면 맛이 다른 줄 바로 알았다
→ 우리 겨레는 밥거리를 다르게 다지면 맛이 바뀌는 줄 곧장 느꼈다
→ 우리 겨레는 밥감을 달리 바수면 맛도 새로운 줄 이내 알아챘다
《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김서령, 푸른역사, 2019) 25쪽
.
.
#숲노래오늘책 #오늘읽기 #오늘책 #책읽기 #책이야기 #외로운사람끼리배추적을먹었다 #김서령 #푸른역사 #숲노래 #숲노래책읽기 #비추천도서까지는아니지만글이너무하더라
  • 숲노래 오늘책 20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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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
    김서령 글, 푸른역사,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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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에 고흥으로 돌아왔다. 나는 달력을 안 보고 살기에 반소매옷을 입기로 한다. 웃옷이 반소매이니, 아랫도리도 반바지를 꿴다. 날씨가 춥다면 우리 마음이 춥겠지. 날씨가 포근하다면 우리 마음이 포근하겠지. 비바람이 몰아치는 까닭은 알기 쉽다. 우리가 이 땅을 누리면서 꽤나 더럽힌 탓이다. 보금자리에 돌아와서 곁님이랑 아이들하고 수다를 떨다가, 국수를 끓여 먹다가, 한나절쯤 곯아떨어졌다. 아이들이 조잘대는 웃음소리를 들으며 자고 일어나니 참 개운하다. 어버이로 살면 언제나 아이들이 새롭게 기운을 북돋운달까. 《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란 책이 처음 나올 무렵 다들 이 책이 대단하며 좋다고 하던데, 난 시큰둥했다. ‘-적(炙)’이 뭔데 싶더라. ‘산적(散炙)’도 얄딱구리한 말이다. 그냥 ‘꼬치구이’잖은가? 배추을 구우면 ‘배추구이’라 하면 될 말을, 왜 먹물들 말씨마냥 ‘炙炙’거릴까? 어머니 손맛을 기리는 글이라면 어머니 살림길을 헤아리는 말씨로 풀어낼 만했을 텐데. 지난날 《샘이깊은물》이나 《뿌리깊은나무》 편집장 하시던 분들을 뵐 적에 ‘멋부리는 잘난척하는 말’은 안 써도 되지 않느냐고 따진 일이 새삼스레 떠올랐다. 그분들, 영어 참 즐기시더라. 멋부린 잘난 말 한 줄을 손질해 본다.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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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민족은 음식재료를 파쇄破碎하는 방법의 차이에서 오는 미각의 차이를 민감하게 캐치했다
    → 우리 겨레는 밥감을 찧는 길이 다르면 맛이 다른 줄 바로 알았다
    → 우리 겨레는 밥거리를 다르게 다지면 맛이 바뀌는 줄 곧장 느꼈다
    → 우리 겨레는 밥감을 달리 바수면 맛도 새로운 줄 이내 알아챘다
    《외로운 사람끼리 배추적을 먹었다》(김서령, 푸른역사, 2019) 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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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노래오늘책 #오늘읽기 #오늘책 #책읽기 #책이야기 #외로운사람끼리배추적을먹었다 #김서령 #푸른역사 #숲노래 #숲노래책읽기 #비추천도서까지는아니지만글이너무하더라

  •  5  0  16 February, 2020
  • ♾앙:단팥인생 이야기♾
  • ♾앙:단팥인생 이야기♾

  •  68  1  16 February, 2020
  • #하루_리딩로그 #책이야기
.
이번주에 느낀 점. 다음주 목표를 쓰는 것이 확실히 도움이 된다. 자꾸만 머릿속에 목표가 떠다녀서 맞추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지난주에 최소 5권을 읽자고 썼는데 이번주에 그걸 꼭 맞추었고. 그래서 다음주 목표는 조금 더 구체적이고 과감하게 😂
.
나혼자 작가와 래포를 형성하는 경우가 있다. 작가/저자는 짐작도 못할 일이지만🤣 그의 인생이나 경험, 어떤 요소들이 이미 공감대를 형성한 경우 작품이 훨씬 더 와닿는다. 작가로부터 독립한 작품이 존재할 수 있을까? 책을 읽을수록 힘들다는 쪽으로 기운다.
.
그래서 앤 카슨을 더 파고 들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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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_리딩로그 #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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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에 느낀 점. 다음주 목표를 쓰는 것이 확실히 도움이 된다. 자꾸만 머릿속에 목표가 떠다녀서 맞추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지난주에 최소 5권을 읽자고 썼는데 이번주에 그걸 꼭 맞추었고. 그래서 다음주 목표는 조금 더 구체적이고 과감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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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자 작가와 래포를 형성하는 경우가 있다. 작가/저자는 짐작도 못할 일이지만🤣 그의 인생이나 경험, 어떤 요소들이 이미 공감대를 형성한 경우 작품이 훨씬 더 와닿는다. 작가로부터 독립한 작품이 존재할 수 있을까? 책을 읽을수록 힘들다는 쪽으로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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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앤 카슨을 더 파고 들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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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  4  16 February, 2020
  • #책에대한끄적임 
#신간소개
#책소개

ㅡ
#아프지만생각보다나쁘지않아 #이유정 #북스토리

자궁 근종이라는 병명으로 인해
타인의 무례함을 마주 대했을 작가의 고단함.
그것을 극복해내는 과정의 이야기를 담은 책같다. "여자애가 어떻게 하고 다니는데, 그런 종양이 생기는 거야?" 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내가 알기론
자궁 근종은 여자라면 모두 자궁에 한 두개쯤 지니고 있는 혹이라고 알고 있다.
의사가 대수롭지 않게 한 말이다.

다만.
거의 저절로 생겼다가 없어지지만 간혹 없어지지 않고 커지면 문제가 되는거기 때문에 커지지 않았는지 중간중간 검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내 주위 여자들 사이에서는 거의 상식처럼 알고있는 얘긴데 저런식의 무례한 말을 해대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참 거슬린다.

젊은 나이에 아픈것도 서러운데 잘못된 인식으로 마음을 다쳤을 작가가 어떻게 잘 이겨냈는지 알아 볼 신간이다.

ㅡ
#책스타그램 #책그램 #독서
#북스타그램 #북그램 #독서그램
#독서스타그램 #신간도서 #책읽기 #책좋아
#책추천 #에세이  #책 #책이야기
#독서노트 #책책책 #자궁근종 #에세이추천 
#오늘의책  #추천책
  • #책에대한끄적임
    #신간소개
    #책소개


    #아프지만생각보다나쁘지않아 #이유정 #북스토리

    자궁 근종이라는 병명으로 인해
    타인의 무례함을 마주 대했을 작가의 고단함.
    그것을 극복해내는 과정의 이야기를 담은 책같다. "여자애가 어떻게 하고 다니는데, 그런 종양이 생기는 거야?" 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내가 알기론
    자궁 근종은 여자라면 모두 자궁에 한 두개쯤 지니고 있는 혹이라고 알고 있다.
    의사가 대수롭지 않게 한 말이다.

    다만.
    거의 저절로 생겼다가 없어지지만 간혹 없어지지 않고 커지면 문제가 되는거기 때문에 커지지 않았는지 중간중간 검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내 주위 여자들 사이에서는 거의 상식처럼 알고있는 얘긴데 저런식의 무례한 말을 해대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니 참 거슬린다.

    젊은 나이에 아픈것도 서러운데 잘못된 인식으로 마음을 다쳤을 작가가 어떻게 잘 이겨냈는지 알아 볼 신간이다.


    #책스타그램 #책그램 #독서
    #북스타그램 #북그램 #독서그램
    #독서스타그램 #신간도서 #책읽기 #책좋아
    #책추천 #에세이 #책 #책이야기
    #독서노트 #책책책 #자궁근종 #에세이추천
    #오늘의책 #추천책

  •  150  6  16 February, 2020
  • 세계3대미래학자라고불리는 리처드왓슨의책
솔직히 중간중간어렵게느껴지기도한다
왜  오지않은미래를얘기하고잇지만..
어차피 기술은계속진보를할것이고
그속에서 인간은어떻게 살아갈것인가를진지하게고민하는거같다
지금하루하루문제를고민하다보면 기술이인간을 행복하게할지불행하게할지에대한생각은하지못하는게 현실인데
이런책을접함으로 한번생각해보는계기가된듯..
예나지금이나미래에도 인간성에대한성찰이중요하나보다
#인공지능 #추천도서 #미래교육 #자율주행 #취미생활 #책이야기
  • 세계3대미래학자라고불리는 리처드왓슨의책
    솔직히 중간중간어렵게느껴지기도한다
    왜 오지않은미래를얘기하고잇지만..
    어차피 기술은계속진보를할것이고
    그속에서 인간은어떻게 살아갈것인가를진지하게고민하는거같다
    지금하루하루문제를고민하다보면 기술이인간을 행복하게할지불행하게할지에대한생각은하지못하는게 현실인데
    이런책을접함으로 한번생각해보는계기가된듯..
    예나지금이나미래에도 인간성에대한성찰이중요하나보다
    #인공지능 #추천도서 #미래교육 #자율주행 #취미생활 #책이야기

  •  0  0  15 February, 2020
  • #한밤중달빛식당
.
📖 #버티는삶에관하여 #허지웅
.
- p.30~31 -
존경과 권위는 스스로 선배라고 선언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의 행동과 품위, 아껴 보고 배울 점들로부터 자연스레 얻어지는 것이다.
- p.47 -
어른이 된다는 건, 어쩌면 주변 세계를 향한 애정을 조금씩 잃어가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 p.82~83 -
TV만 보면 테이스트가 없는 사람이 되고, 인터넷만 보면 자기가 해보지 않은 모든 것을 불편하게 여기거나 틀렸다고 말하게 되며, 경험만 많이 쌓으면 주변 세계와 격리된 꼰대가 됩니다. 종류가 무엇이든 책을 읽으세요. 가장 오랫동안 검증된 지혜입니다.
- p.234 -
진심과 진실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본질에 대한 어떤 규명이나 확인도 없이 괴물은 우상이 되고 우상은 괴물이 된다. 돈이 된다면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세상에서 가장 쉽고 천박하며 공공연한 진실이다.
- p.317~318 -
우리는 모두 가족이라는 이름의 코끼리를 기르고 있다. 공공연한 폭력의 최전선은 전쟁터가 아니라 가정이다. 남이 하면 뭐 저런 미친놈이 다 있어, 삿대질할 것도 엄마에게 형제에게 자식에게 남김없이 쏟아낸다. •••••(생략)•••••• 수십 년을 함께한 가족관계 안에서 나 자신과 부모와 형제자매를 개별적인 인격체로 객관화할 만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
📝 글쓰는 허지웅. #허지웅에세이
버텨야 한다고, 버티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고 말하는 그가 버텨야만 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
생계형 글쟁이로써 그동안 신문과 잡지에 써왔던 글들도 담겨 있고 자신의 극히 사적이고 개인적인 인생사도 솔직 담백하게 적어 놓은 책.
.
그의 책 #나의친애하는적 #버티는삶에관하여 
이 두 권 모두 자신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더불어 영화 평론가답게 영화나 책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 시사 평론가답게 세태(世態)를 반영한 글까지 모두 담겨져 있다. 그런 부분들이 나에게는 읽는 즐거움과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되는 지식이 더해져 좋았다. (모르고 있던 책(#모래의여자_아베코보 )도 사서 읽어 보게 되었고, 때로는 내가 알고 있는 영화(#설국열차 )도 재발견 하게된다.)
.
나는 그의 글이 어려운듯 보이나 쉽고, 지루할 것 같으나 그렇지 않고 가끔씩 왠지 모르게 시니컬하게 나오는 유머에 혼자서 빵빵 터지기도 하고..😆..그래서 좋다.
.
지금도 버티고 있는 삶을 살고 있는데, 앞으로 더 얼마나 버티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버티고 살다 보면 나아지기는 하는건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나는 사실 잘 모르겠다.😳😳
.
왠지 싫지 않은 이 남자, 글쓰는 동네형 같은 그와 술 한 잔 하고파지네..(그런일은 없겠지만..ㅎㅎ)
.
#버티는삶에관하여_허지웅 #문학동네 #한국에세이
#책읽는여자 #책이좋아 #틈틈히책읽기
#달빛주방장 #책읽는주방장 #소소한일상 #책이야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독서그램  #책책책 #book #독서는진행형
  • #한밤중달빛식당
    .
    📖 #버티는삶에관하여 #허지웅
    .
    - p.30~31 -
    존경과 권위는 스스로 선배라고 선언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의 행동과 품위, 아껴 보고 배울 점들로부터 자연스레 얻어지는 것이다.
    - p.47 -
    어른이 된다는 건, 어쩌면 주변 세계를 향한 애정을 조금씩 잃어가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 p.82~83 -
    TV만 보면 테이스트가 없는 사람이 되고, 인터넷만 보면 자기가 해보지 않은 모든 것을 불편하게 여기거나 틀렸다고 말하게 되며, 경험만 많이 쌓으면 주변 세계와 격리된 꼰대가 됩니다. 종류가 무엇이든 책을 읽으세요. 가장 오랫동안 검증된 지혜입니다.
    - p.234 -
    진심과 진실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본질에 대한 어떤 규명이나 확인도 없이 괴물은 우상이 되고 우상은 괴물이 된다. 돈이 된다면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세상에서 가장 쉽고 천박하며 공공연한 진실이다.
    - p.317~318 -
    우리는 모두 가족이라는 이름의 코끼리를 기르고 있다. 공공연한 폭력의 최전선은 전쟁터가 아니라 가정이다. 남이 하면 뭐 저런 미친놈이 다 있어, 삿대질할 것도 엄마에게 형제에게 자식에게 남김없이 쏟아낸다. •••••(생략)•••••• 수십 년을 함께한 가족관계 안에서 나 자신과 부모와 형제자매를 개별적인 인격체로 객관화할 만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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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쓰는 허지웅. #허지웅에세이
    버텨야 한다고, 버티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고 말하는 그가 버텨야만 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
    생계형 글쟁이로써 그동안 신문과 잡지에 써왔던 글들도 담겨 있고 자신의 극히 사적이고 개인적인 인생사도 솔직 담백하게 적어 놓은 책.
    .
    그의 책 #나의친애하는적 #버티는삶에관하여
    이 두 권 모두 자신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더불어 영화 평론가답게 영화나 책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 시사 평론가답게 세태(世態)를 반영한 글까지 모두 담겨져 있다. 그런 부분들이 나에게는 읽는 즐거움과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되는 지식이 더해져 좋았다. (모르고 있던 책( #모래의여자_아베코보 )도 사서 읽어 보게 되었고, 때로는 내가 알고 있는 영화( #설국열차 )도 재발견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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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그의 글이 어려운듯 보이나 쉽고, 지루할 것 같으나 그렇지 않고 가끔씩 왠지 모르게 시니컬하게 나오는 유머에 혼자서 빵빵 터지기도 하고..😆..그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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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버티고 있는 삶을 살고 있는데, 앞으로 더 얼마나 버티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버티고 살다 보면 나아지기는 하는건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나는 사실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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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싫지 않은 이 남자, 글쓰는 동네형 같은 그와 술 한 잔 하고파지네..(그런일은 없겠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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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티는삶에관하여_허지웅 #문학동네 #한국에세이
    #책읽는여자 #책이좋아 #틈틈히책읽기
    #달빛주방장 #책읽는주방장 #소소한일상 #책이야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독서그램 #책책책 #book #독서는진행형

  •  26  3  15 February, 2020
  • [리뷰 26]
#애프터쉬즈곤 #카밀라그레베 #크로스로드 #울프책
ㅡ
🔖망할 지원을 잔뜩 받겠지. 오름베리 사람들은 절대 받지 못한 지원을. 공장들이 문을 닫고 마을이 서서히 시들어 죽어 갈 때조차. 심지어 우린 여기서 태어났는데도, 우리가 필요로 할 때 지원은 존재하지 않았다.
ㅡ
오름베리.
한때는 산업화로 활기를 띤 도시였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떠나가고 100여 명의 사람들이 드문드문 살고 있는 외딴 마을.
깊이를 알 수 없는 숲이 장벽처럼 버티고 있는 그곳에서 말린은 십 대 시절 어린아이의 시체를 발견한다.

말린은 커서 경찰이 되어 지긋지긋한 오름베리를 벗어났지만 살인사건 공소시효가 사라진 후 미제 사건들을 조사하기 위한 팀이 꾸려지고 그 팀에 합류하게 된다.
자신이 발견했던 그 시체의 죽음을 파헤치게 되어 다시 오름베리로 오게 된 말린.

한네는 유능한 프로파일러다.
애인 페테르와 함께 수사팀을 꾸리면서 2달간의 휴가를 짧게 끝마치고 일로 복귀한다.
하지만 그녀는 치매를 앓고 있다.
점점 사라지는 기억을 붙잡기 위해 그녀는 매일 일기를 쓴다.
페테르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던 그녀는 어느 날 숲속에서 맨발에 엉망진창이 되어 살아왔지만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한다.
일기장도 잃어버리고, 페테르까지 잃어버린 한네.
한네와 페테르는 숲속에서 무엇을 했던 걸까?

제이크의 이름은 제이크 질레한이라는 미국 배우 이름에서 따왔다.
그래서 호모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것이 별명이 아니라 진짜라는 걸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빠는 알코올에 의존하고, 누나는 십 대의 호르몬을 뿜어대며 남자친구와 놀러 다니기 바쁘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제이크는 엄마의 드레스를 입고 하이힐을 신고 숲속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한네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녀의 일기장을 손에 쥐게 된다.

말린, 제이크, 한네의 일기장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축은 실종된 페테르의 수색을 배경으로 각자의 이야기가 사건과 맞물려 이어진다.
한네의 일기장을 손에 쥔 제이크는 점점 오래전 살인사건의 진범에 다가가고
말린은 오름베리 태생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페테르의 수색과 옛 살인사건을 조사하지만 별 진전이 없다.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난민들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고, 말린 역시 그 정서를 무시하고 싶지 않지만 도시에서 온 수사팀은 그런 사정을 알지 못한다.
사건을 수사하면서 말린은 자신이 예전에 발견한 소녀의 시체가 난민 소녀의 시체라는 걸 알게 된다.
한네가 탈출한 곳이 어딘지, 페테르는 어찌 되었는지를 수사하는 동안 그들은 시체를 하나 더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네의 피 묻은 신발 한 짝을 찾아낸다.
한네와 페테르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어느 나라에나 시들어가는 도시가 있게 마련이다.
한때는 부흥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주력 산업이 바뀌면서 소생하지 못하고 퇴락해버린 소도시들.
직업을 잃고, 삶의 낙을 잃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오름베리는 그런 곳이었다.
​눈 덮인 숲의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되는 이야기였다.
기억을 잃어가는 한네의 일기가 눈 속에 파묻혀있던 오래된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어린 제이크는 자신의 변장이 들킬까 두려워 그 일기장을 돌려주지 못하고 호기심에 읽어나간다.
작은 마을에서 자신의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아이는 한네의 일기를 읽어가며 자신과 한네가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ㅡ
🔖우리 오름베리 사람들은 자기 사람들을 챙긴다.
ㅡ

이 이야기의 전체가 떡밥에 불과하다.
마지막 부분에서 밝혀지는 이야기는 이 스릴러 소설의 느낌을 다르게 변화시킨다.
눈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헤엄치다 강을 만난 느낌이다.
작은 마을이라 가능했던 오랫동안 숨겨진 이야기가 아무렇지 않게 흘러나오는 순간 이 이야기의 진가를 알게 된다.

범죄를 가장한 범죄.
진짜 범죄는 무엇일까? ​책을 덮고도 한참을 생각하게 된다.
이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누가 가장 큰 죄를 지은 건지.
남겨진 이들의 상처는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지.
​안드레아스의 말이 뇌리에서 자꾸 되뇌어진다.
ㅡ
🔖말린, 당신이었을 수도 있어요.... 전쟁과 기아를 피해 탈출해야 했던 게 당신이었을 수도 있다고요.
ㅡ
범죄소설을 읽고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 역시 이 우주를 떠도는 우주 난민일 수도 있다는 걸 우리는 아직도 모른다.

처음 읽는 작가 카밀라 그레베.
이야기를 차분하고도 치밀하게 잘 이끌어 독자들에게 먹일 한방이 어떤것인지 잘 아는 작가다.
  • [리뷰 26]
    #애프터쉬즈곤 #카밀라그레베 #크로스로드 #울프책

    🔖망할 지원을 잔뜩 받겠지. 오름베리 사람들은 절대 받지 못한 지원을. 공장들이 문을 닫고 마을이 서서히 시들어 죽어 갈 때조차. 심지어 우린 여기서 태어났는데도, 우리가 필요로 할 때 지원은 존재하지 않았다.

    오름베리.
    한때는 산업화로 활기를 띤 도시였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떠나가고 100여 명의 사람들이 드문드문 살고 있는 외딴 마을.
    깊이를 알 수 없는 숲이 장벽처럼 버티고 있는 그곳에서 말린은 십 대 시절 어린아이의 시체를 발견한다.

    말린은 커서 경찰이 되어 지긋지긋한 오름베리를 벗어났지만 살인사건 공소시효가 사라진 후 미제 사건들을 조사하기 위한 팀이 꾸려지고 그 팀에 합류하게 된다.
    자신이 발견했던 그 시체의 죽음을 파헤치게 되어 다시 오름베리로 오게 된 말린.

    한네는 유능한 프로파일러다.
    애인 페테르와 함께 수사팀을 꾸리면서 2달간의 휴가를 짧게 끝마치고 일로 복귀한다.
    하지만 그녀는 치매를 앓고 있다.
    점점 사라지는 기억을 붙잡기 위해 그녀는 매일 일기를 쓴다.
    페테르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던 그녀는 어느 날 숲속에서 맨발에 엉망진창이 되어 살아왔지만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한다.
    일기장도 잃어버리고, 페테르까지 잃어버린 한네.
    한네와 페테르는 숲속에서 무엇을 했던 걸까?

    제이크의 이름은 제이크 질레한이라는 미국 배우 이름에서 따왔다.
    그래서 호모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것이 별명이 아니라 진짜라는 걸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빠는 알코올에 의존하고, 누나는 십 대의 호르몬을 뿜어대며 남자친구와 놀러 다니기 바쁘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제이크는 엄마의 드레스를 입고 하이힐을 신고 숲속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한네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녀의 일기장을 손에 쥐게 된다.

    말린, 제이크, 한네의 일기장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축은 실종된 페테르의 수색을 배경으로 각자의 이야기가 사건과 맞물려 이어진다.
    한네의 일기장을 손에 쥔 제이크는 점점 오래전 살인사건의 진범에 다가가고
    말린은 오름베리 태생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페테르의 수색과 옛 살인사건을 조사하지만 별 진전이 없다.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난민들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고, 말린 역시 그 정서를 무시하고 싶지 않지만 도시에서 온 수사팀은 그런 사정을 알지 못한다.
    사건을 수사하면서 말린은 자신이 예전에 발견한 소녀의 시체가 난민 소녀의 시체라는 걸 알게 된다.
    한네가 탈출한 곳이 어딘지, 페테르는 어찌 되었는지를 수사하는 동안 그들은 시체를 하나 더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네의 피 묻은 신발 한 짝을 찾아낸다.
    한네와 페테르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어느 나라에나 시들어가는 도시가 있게 마련이다.
    한때는 부흥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주력 산업이 바뀌면서 소생하지 못하고 퇴락해버린 소도시들.
    직업을 잃고, 삶의 낙을 잃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오름베리는 그런 곳이었다.
    ​눈 덮인 숲의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되는 이야기였다.
    기억을 잃어가는 한네의 일기가 눈 속에 파묻혀있던 오래된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어린 제이크는 자신의 변장이 들킬까 두려워 그 일기장을 돌려주지 못하고 호기심에 읽어나간다.
    작은 마을에서 자신의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아이는 한네의 일기를 읽어가며 자신과 한네가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우리 오름베리 사람들은 자기 사람들을 챙긴다.


    이 이야기의 전체가 떡밥에 불과하다.
    마지막 부분에서 밝혀지는 이야기는 이 스릴러 소설의 느낌을 다르게 변화시킨다.
    눈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헤엄치다 강을 만난 느낌이다.
    작은 마을이라 가능했던 오랫동안 숨겨진 이야기가 아무렇지 않게 흘러나오는 순간 이 이야기의 진가를 알게 된다.

    범죄를 가장한 범죄.
    진짜 범죄는 무엇일까? ​책을 덮고도 한참을 생각하게 된다.
    이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누가 가장 큰 죄를 지은 건지.
    남겨진 이들의 상처는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지.
    ​안드레아스의 말이 뇌리에서 자꾸 되뇌어진다.

    🔖말린, 당신이었을 수도 있어요.... 전쟁과 기아를 피해 탈출해야 했던 게 당신이었을 수도 있다고요.

    범죄소설을 읽고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 역시 이 우주를 떠도는 우주 난민일 수도 있다는 걸 우리는 아직도 모른다.

    처음 읽는 작가 카밀라 그레베.
    이야기를 차분하고도 치밀하게 잘 이끌어 독자들에게 먹일 한방이 어떤것인지 잘 아는 작가다.

  •  169  3  15 February, 2020
  • 무엇이 인간내면의 충동을제어하는가
저자는 습관의중요성을 과학적으로풀어내고잇는듯하다
습관을길들이는거 의지를갖고하는것과
자연스레되는거
한가지확실한건 좋은습관은 나에게도움을준다는거다
#해빗#책이야기#책추천#습관만들기 #좋은습관 #취미생활
  • 무엇이 인간내면의 충동을제어하는가
    저자는 습관의중요성을 과학적으로풀어내고잇는듯하다
    습관을길들이는거 의지를갖고하는것과
    자연스레되는거
    한가지확실한건 좋은습관은 나에게도움을준다는거다
    #해빗 #책이야기 #책추천 #습관만들기 #좋은습관 #취미생활

  •  0  0  15 February, 2020
  • #울프생각
#스토브리그 
어제 막방 보면서 많이 아쉬웠다.

이 드라마를 랑이랑 보면서 그가 야구 지식을 뿜뿜거리게 했고
나는 대사들에 푹 빠졌다.

우리가 막장이라 생각하는 드라마들과는
결이 다른 굉장히 열정적이지만 딱! 그만큼 냉정맞고 이성적인 드라마였다.

감정적이고 무식하게 목소리만 크고
힘으로 모든 걸 정리하려 하고 권력의 노예가 되어 비리와 타협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비굴하게 보여졌던 드라마였다.

백단장 캐릭터는 시대가 요구하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모처럼 뭔가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드라였다.
야구 하는 장면이 별로 들어가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야구 게임을 본 느낌을 주었던 드라마.

진정한 승부란 어떤건지를 잘 보여준 드라마였다.

ㅡ ⠀
*<스토브리그 대본집>은 온라인 4대서점(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에서 예약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ㅡ

#책스타그램 #책그램 #독서
#북스타그램 #북그램 #독서그램
#독서스타그램 #신간도서 #책읽기 #책좋아
#책추천 #대본집 #스토브리그대본집 #책 #책이야기 
#독서노트 #책책책 #드라마추천 #드라마명대사 
#오늘의책  #추천책
  • #울프생각
    #스토브리그
    어제 막방 보면서 많이 아쉬웠다.

    이 드라마를 랑이랑 보면서 그가 야구 지식을 뿜뿜거리게 했고
    나는 대사들에 푹 빠졌다.

    우리가 막장이라 생각하는 드라마들과는
    결이 다른 굉장히 열정적이지만 딱! 그만큼 냉정맞고 이성적인 드라마였다.

    감정적이고 무식하게 목소리만 크고
    힘으로 모든 걸 정리하려 하고 권력의 노예가 되어 비리와 타협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비굴하게 보여졌던 드라마였다.

    백단장 캐릭터는 시대가 요구하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모처럼 뭔가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드라였다.
    야구 하는 장면이 별로 들어가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야구 게임을 본 느낌을 주었던 드라마.

    진정한 승부란 어떤건지를 잘 보여준 드라마였다.

    ㅡ ⠀
    *<스토브리그 대본집>은 온라인 4대서점(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에서 예약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책스타그램 #책그램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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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책 #추천책

  •  86  0  15 February, 2020
  • #책에대한끄적임 
#신간소개 
#책소개

ㅡ

#보기왕이온다 #카와모토타카히로 #사와무라이치 #아르테팝 #그래픽노블

ㅡ
작년에 제목만으로 공포감을 주었던
보기왕이 온다. 가 만화로 출간되었다.

나는 이 제목이 주는 어감에서 이상한 공포감이 느껴져서 피했던 책이다.

만화는 덜 공포스러울까?

사실 눈으로 확인되는것 보다는
상상속에서 훨씬 극대화되는 것이 공포다.
그래서 보여지는 책이라는 방심을 안고
궁금했던 책에 대한 호기심에 만화를 선택했다.

순정만화급 그림이라 그런지 덜 무섭게 느껴진다.

@21artepop
잘 받았습니다.

ㅡ

#책스타그램 #책그램 #독서
#북스타그램 #북그램 #독서그램
#독서스타그램 #신간도서 #책읽기 #책좋아
#책추천 #공포만화 #그래픽노블 #책 #책이야기
#독서노트 #책책책  #그래픽노블추천 #보기왕이온다만화
#오늘의책 #내게온책 #추천책 #받았다그램
  • #책에대한끄적임
    #신간소개
    #책소개



    #보기왕이온다 #카와모토타카히로 #사와무라이치 #아르테팝 #그래픽노블


    작년에 제목만으로 공포감을 주었던
    보기왕이 온다. 가 만화로 출간되었다.

    나는 이 제목이 주는 어감에서 이상한 공포감이 느껴져서 피했던 책이다.

    만화는 덜 공포스러울까?

    사실 눈으로 확인되는것 보다는
    상상속에서 훨씬 극대화되는 것이 공포다.
    그래서 보여지는 책이라는 방심을 안고
    궁금했던 책에 대한 호기심에 만화를 선택했다.

    순정만화급 그림이라 그런지 덜 무섭게 느껴진다.

    @21artepop
    잘 받았습니다.



    #책스타그램 #책그램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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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1  5  15 February, 2020
  • 2020.02.15 📖53
미하엘 엔데의 모모.
이 책은 고등학교때
읽어 보고, 아가씨때,
2년전 53세, 지금55세 4번째 출근해세 휴게 시간에 짬짬이. 읽는데 읽을때 마다 흥미롭다. 늘 맥락만 기억하고 있어서 천천히 다시 읽어 보았다.
~~~에궁
시간의 추가 많이 돌아간네.
작가는 1973년에 이 글을 쓰면서 2020년의 미래의 삶을 현실인 듯 표현을 하였을까.
내가 8살,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선진국은 이미 우리보다
빠르게 시간이 흐르고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모모와 베포,기기, 회색신사들,호라박사,거북이 ㅡ등장인물을 통한
시간과 현실을 표현하는 섬세함에 공감.
시간의 추와 
시간의 꽂🕜⏰
ㅡㅡㅡㅡㅡㅡㅡㅡ
'시간은 삶이며, 삶은
우리 마음 속에 깃들여 있는 것이다'
내 삶을 돌아 봐도
분주하고, 늘 바쁘다고 느끼고,
뭔가 해야 될 것 같고,
주변에 관심 없이 ㅡ
바쁜 레스토랑처럼
살아가고 있다.
지금까지 늘 뭔가 배우고 '피곤하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왔다.
'모모'를 다시 읽으면서 내 삶 즉,
시간을 생각해 본다.
ㆍ내가 이루고자 한
목표는 무엇인가?
ㆍ한 순간 한 순간의
과정을 즐기며  목표에 이르는 길은
어떤  것일까?
~~~ '여유롭게 시간을 채우며 살아야지'라는 생각을
가져 본다.
ㅡㅡㅡ>내가 생각 하는 '모모'는 '여유& 과정'
ㆍ하고 싶은 일 하고, 가고 싶은데 가고, 먹고 싶은거 먹고,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면서😊✈☕🙍‍♀️
즐겁게, 행복하게
초~~~초 순간을
채우자. 토요일
아침에 베토벤의
'열정 소나타'피아노 연주를 들으면서.

#모모#미하엘엔데#동화#비룡소#독서#북스타그램#book#일상스타그램#독서그램#책읽기#책그램#북그램#서적#bookstagram#instabooks#bookclub#bookkish#reader#책읽기#취미#책이야기#독서스타그램#책속구절#추천책#북러버#bookcover#booklover#책스타그램#책리뷰
  • 2020.02.15 📖53
    미하엘 엔데의 모모.
    이 책은 고등학교때
    읽어 보고, 아가씨때,
    2년전 53세, 지금55세 4번째 출근해세 휴게 시간에 짬짬이. 읽는데 읽을때 마다 흥미롭다. 늘 맥락만 기억하고 있어서 천천히 다시 읽어 보았다.
    ~~~에궁
    시간의 추가 많이 돌아간네.
    작가는 1973년에 이 글을 쓰면서 2020년의 미래의 삶을 현실인 듯 표현을 하였을까.
    내가 8살,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선진국은 이미 우리보다
    빠르게 시간이 흐르고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모모와 베포,기기, 회색신사들,호라박사,거북이 ㅡ등장인물을 통한
    시간과 현실을 표현하는 섬세함에 공감.
    시간의 추와
    시간의 꽂🕜⏰
    ㅡㅡㅡㅡㅡㅡㅡㅡ
    '시간은 삶이며, 삶은
    우리 마음 속에 깃들여 있는 것이다'
    내 삶을 돌아 봐도
    분주하고, 늘 바쁘다고 느끼고,
    뭔가 해야 될 것 같고,
    주변에 관심 없이 ㅡ
    바쁜 레스토랑처럼
    살아가고 있다.
    지금까지 늘 뭔가 배우고 '피곤하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왔다.
    '모모'를 다시 읽으면서 내 삶 즉,
    시간을 생각해 본다.
    ㆍ내가 이루고자 한
    목표는 무엇인가?
    ㆍ한 순간 한 순간의
    과정을 즐기며 목표에 이르는 길은
    어떤 것일까?
    ~~~ '여유롭게 시간을 채우며 살아야지'라는 생각을
    가져 본다.
    ㅡㅡㅡ>내가 생각 하는 '모모'는 '여유& 과정'
    ㆍ하고 싶은 일 하고, 가고 싶은데 가고, 먹고 싶은거 먹고,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면서😊✈☕🙍‍♀️
    즐겁게, 행복하게
    초~~~초 순간을
    채우자. 토요일
    아침에 베토벤의
    '열정 소나타'피아노 연주를 들으면서.

    #모모 #미하엘엔데 #동화 #비룡소 #독서 #북스타그램 #book #일상스타그램 #독서그램 #책읽기#책그램#북그램#서적#bookstagram#instabooks#bookclub#bookkish#reader#책읽기#취미#책이야기#독서스타그램#책속구절#추천책#북러버#bookcover#booklover#책스타그램#책리뷰

  •  62  4  15 February, 2020
  • ☆오늘의책☆
그림이온다
라울콜론저자
---------------------
글없는  책으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only 그림만 있는 특별한책
온화한 색감이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함께온 워크북은 엄마도 생각하게 만든다
'그림이온다.'
퍼즐이 다 기린이라 은근히 어려웠지만,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
#책스타그램#그림이온다#책읽는엄마
  • ☆오늘의책☆
    그림이온다
    라울콜론저자
    ---------------------
    글없는 책으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only 그림만 있는 특별한책
    온화한 색감이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함께온 워크북은 엄마도 생각하게 만든다
    '그림이온다.'
    퍼즐이 다 기린이라 은근히 어려웠지만,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
    #책스타그램 #그림이온다 #책읽는엄마

  •  62  2  15 February, 2020
  • "붓글씨를 쓰다 보면 어제와 오늘은 달라지지 않았어.
그런데 3개월 전과는 달라져있어"
- 인문학 습관 중에서 - .
유튜브 첫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시간이 더 많이 걸린 것 같다.
유튜브를 하겠다고 마음먹는 데까지.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찍는 데까지.
찍은 영상을 편집하는 데까지.
.
무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새삼 확인했다. '이 정도면 충분해'라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독이다가 '그래도'라는 불안감과 두려움은 매번 발목을 잡았다.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실수를 지적받는 것도 두려웠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다. 나도 똑같았다.
.
완벽하게, 처음부터 잘하고 싶어 했다. 당위성, 필요성, 정당성이 확실히 드러나길 원했다. (이게 문제였지만)
하지만 고민이 깊어졌고, 오히려 알 수 없는 의문만 생겨났다.그때 누군가가 조언을 구할 때마다 내가 해주었던 말이 떠올랐다.
. "1이 있어야 2가 있습니다.
한 번에 잘하려고 덤벼들지 마세요.
처음 하는 일은 무엇이든 어렵고 힘이 듭니다.
궁극적으로 왜 하려고 하는지가 분명하면 꾸준히 하면 됩니다.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심은 통합니다.
시간의 힘을 믿으세요" .
진짜 그 누구도 아닌 딱 나에게 필요한 말이었다.
일부러 자초한 위기, 어려움 일 수도 있다. '굳이, 왜'라는 질문으로 힘들게 만든 것도 나였다.
스스로를 탈진 상태로 만든 것도 역시 나였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모든 일의 시작이 비슷했다. 이번처럼 어려웠고, '굳이, 왜'라는 질문이 수시로 나에게 달려들었다.
.
후회하냐고?
그동안의 일에 대해?
단연코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어떤 식으로든 나는 도움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나는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 것이 사실이다.
.
유튜브 첫 영상을 올린 2020년 2월 15일.
새로운 시작을 한 내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본다. '오늘, 또 한걸음 내디뎠네' '어제의 너와 차이를 만들었네'라고.
.
기록디자이너 윤슬
.
#기록디자이너
#윤슬작가
#윤슬타임
#글쓰기
#책이야기
#의미있는일상
#독서
#책읽기
#유튜브
  • "붓글씨를 쓰다 보면 어제와 오늘은 달라지지 않았어.
    그런데 3개월 전과는 달라져있어"
    - 인문학 습관 중에서 - .
    유튜브 첫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시간이 더 많이 걸린 것 같다.
    유튜브를 하겠다고 마음먹는 데까지.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찍는 데까지.
    찍은 영상을 편집하는 데까지.
    .
    무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새삼 확인했다. '이 정도면 충분해'라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독이다가 '그래도'라는 불안감과 두려움은 매번 발목을 잡았다.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실수를 지적받는 것도 두려웠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다. 나도 똑같았다.
    .
    완벽하게, 처음부터 잘하고 싶어 했다. 당위성, 필요성, 정당성이 확실히 드러나길 원했다. (이게 문제였지만)
    하지만 고민이 깊어졌고, 오히려 알 수 없는 의문만 생겨났다.그때 누군가가 조언을 구할 때마다 내가 해주었던 말이 떠올랐다.
    . "1이 있어야 2가 있습니다.
    한 번에 잘하려고 덤벼들지 마세요.
    처음 하는 일은 무엇이든 어렵고 힘이 듭니다.
    궁극적으로 왜 하려고 하는지가 분명하면 꾸준히 하면 됩니다.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심은 통합니다.
    시간의 힘을 믿으세요" .
    진짜 그 누구도 아닌 딱 나에게 필요한 말이었다.
    일부러 자초한 위기, 어려움 일 수도 있다. '굳이, 왜'라는 질문으로 힘들게 만든 것도 나였다.
    스스로를 탈진 상태로 만든 것도 역시 나였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모든 일의 시작이 비슷했다. 이번처럼 어려웠고, '굳이, 왜'라는 질문이 수시로 나에게 달려들었다.
    .
    후회하냐고?
    그동안의 일에 대해?
    단연코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어떤 식으로든 나는 도움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나는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 것이 사실이다.
    .
    유튜브 첫 영상을 올린 2020년 2월 15일.
    새로운 시작을 한 내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본다. '오늘, 또 한걸음 내디뎠네' '어제의 너와 차이를 만들었네'라고.
    .
    기록디자이너 윤슬
    .
    #기록디자이너
    #윤슬작가
    #윤슬타임
    #글쓰기
    #책이야기
    #의미있는일상
    #독서
    #책읽기
    #유튜브

  •  56  7  14 February, 2020
  • _
무민 75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쓰리디 TV 애니메이션이 핀란드에서 시작하여
여러 나라에 공개되었지만 오매불망 기다리던
우리나라는 통 소식이 없어서 애가 타던 중에
드디어 수입하는 회사가 정해졌는데
왜인지 책이 먼저 출간됐다 (촤무룩)
역시나 쓰리디 무민은 지금껏 봤던
어떤 무민보다 사랑스럽고 귀여움 가득!!!
책도 좋지만 애니메이션 얼른 공개 좀.....
.
#무민밸리 #무민골짜기모험1 #무민
  • _
    무민 75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쓰리디 TV 애니메이션이 핀란드에서 시작하여
    여러 나라에 공개되었지만 오매불망 기다리던
    우리나라는 통 소식이 없어서 애가 타던 중에
    드디어 수입하는 회사가 정해졌는데
    왜인지 책이 먼저 출간됐다 (촤무룩)
    역시나 쓰리디 무민은 지금껏 봤던
    어떤 무민보다 사랑스럽고 귀여움 가득!!!
    책도 좋지만 애니메이션 얼른 공개 좀.....
    .
    #무민밸리 #무민골짜기모험1 #무민

  •  53  2  14 February, 2020
  • .
👉 '온라인독서모임- 온도'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프로필 링크 https://bookondo.modoo.at 클릭)
-
"채식주의자 영혜는 가부장제의 피해자 일까요?"
-
읽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의견이 나올 것 같은 아주 오묘한 책이었기 때문에 이번 지정도서 모임이 기다려졌습니다.

역시 세 명 다 느낀 점이 다 달랐고 대화를 나누다 영혜가 그렇게 된 것이 가부장제의 피해자 아닐까? 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어렸을 적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하고 어찌 보면 남편에게도 사랑을 받기 보나든 자신의 편한 생활을 위한 도구로써 취급되었을 수도 있는 영혜.

그 영혜를 통하여 작가는 가부장제의 폐해를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온도는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지역에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
👉 책 상세 정보 보러가기 : https://coupa.ng/bgOl5E
-
#온라인독서모임온도 #글로벌독서모임 #글로벌독서토론 #독서모임 #온라인독서모임 #독서토론 #독서습관 #독서 #책이야기 #책추천 #추천도서 #도서추천 #책 #독서의힘 #온도 #독서동호회 #책리뷰 #서평 #질문 #토론 #독서클럽 #지정도서 #자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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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식주의자 영혜는 가부장제의 피해자 일까요?"
    -
    읽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의견이 나올 것 같은 아주 오묘한 책이었기 때문에 이번 지정도서 모임이 기다려졌습니다.

    역시 세 명 다 느낀 점이 다 달랐고 대화를 나누다 영혜가 그렇게 된 것이 가부장제의 피해자 아닐까? 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어렸을 적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하고 어찌 보면 남편에게도 사랑을 받기 보나든 자신의 편한 생활을 위한 도구로써 취급되었을 수도 있는 영혜.

    그 영혜를 통하여 작가는 가부장제의 폐해를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온도는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지역에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
    👉 책 상세 정보 보러가기 : https://coupa.ng/bgOl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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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0  14 February, 2020
  • 어느날 갑자기 여러분의 배 속에
장기는 사라지고 온통 암세포가 가득하다면
여러분의 마음은 어떨까요?
.
.
쉽게 상상이 가지않을 것이다.
나는 이 상상이 되지 않는 암과 실제로 마주치게 되었다. 내 배속엔 온통 암 덩어리들로 가득 차 있었다.
.
.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암이 있을까?
암을 견뎌낸 우주의 치료법
500X300X200
#북스타그램📖 #건강 #에세이추천
  • 어느날 갑자기 여러분의 배 속에
    장기는 사라지고 온통 암세포가 가득하다면
    여러분의 마음은 어떨까요?
    .
    .
    쉽게 상상이 가지않을 것이다.
    나는 이 상상이 되지 않는 암과 실제로 마주치게 되었다. 내 배속엔 온통 암 덩어리들로 가득 차 있었다.
    .
    .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암이 있을까?
    암을 견뎌낸 우주의 치료법
    500X300X200
    #북스타그램📖 #건강 #에세이추천

  •  24  2  14 February, 2020
  • 금요 책모임-어떤 아이가

예전에 처음 읽었을 때는 약간 섬뜩하기도 했는데
다시 읽으니 더 재밌다

3초딩은 어떻게 읽을까? 궁금했는데 재밌단다
아버지 가방에서 나오시다가 가장 인상적이라고함

중1도 재밌단다
없는 나가 가장 인상적이라고 함

마침 휴가나온 사촌형한테 치대는 3초딩
언니 아들과 오빠네 아들들과 내 아들이 함께 뒹굴며 노는 모습을 보니 우리집엔 어떤 아이는 못 살겠구나 싶어 다행(?)이다 싶다

오늘은 책모임에서 읽은 책을 아이와, 사촌과, 올캐랑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어떤 아이가
#송미경작가님
#책이야기
#남편빼고 나눔가능
#설거지 해놔서 봐줌
#아니면 가방에 집어 넣을라니까
  • 금요 책모임-어떤 아이가

    예전에 처음 읽었을 때는 약간 섬뜩하기도 했는데
    다시 읽으니 더 재밌다

    3초딩은 어떻게 읽을까? 궁금했는데 재밌단다
    아버지 가방에서 나오시다가 가장 인상적이라고함

    중1도 재밌단다
    없는 나가 가장 인상적이라고 함

    마침 휴가나온 사촌형한테 치대는 3초딩
    언니 아들과 오빠네 아들들과 내 아들이 함께 뒹굴며 노는 모습을 보니 우리집엔 어떤 아이는 못 살겠구나 싶어 다행(?)이다 싶다

    오늘은 책모임에서 읽은 책을 아이와, 사촌과, 올캐랑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어떤 아이가
    #송미경작가님
    #책이야기
    #남편빼고 나눔가능
    #설거지 해놔서 봐줌
    #아니면 가방에 집어 넣을라니까

  •  35  3  14 February, 2020
  • 2020.02.14 📖52
지금 당장 공항으로
가고 싶다✈🛫
여행을 가고 싶어
예전에 샀던 여행
가이드책을 꺼내서
다시 읽어 보았다.
이탈리아 소도시여행
에 관해 이야기와 교통편, 맛집, 꼭 가봐야 할 곳을 사진과 함께 설명을 
잘 해 주었다.
여행계획을 세울때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이탈리아소도시여행#백상현#시공사
#독서#북스타그램#book#일상스타그램#독서그램#책읽기#책그램#북그램#서적#bookstagram#instabooks#bookclub#bookkish#reader#책읽기#취미#책이야기#독서스타그램#책속구절#추천책#북러버#bookcover#booklover#책스타그램#책리뷰
  • 2020.02.14 📖52
    지금 당장 공항으로
    가고 싶다✈🛫
    여행을 가고 싶어
    예전에 샀던 여행
    가이드책을 꺼내서
    다시 읽어 보았다.
    이탈리아 소도시여행
    에 관해 이야기와 교통편, 맛집, 꼭 가봐야 할 곳을 사진과 함께 설명을
    잘 해 주었다.
    여행계획을 세울때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이탈리아소도시여행 #백상현 #시공사
    #독서 #북스타그램 #book #일상스타그램 #독서그램 #책읽기 #책그램#북그램#서적#bookstagram#instabooks#bookclub#bookkish#reader#책읽기#취미#책이야기#독서스타그램#책속구절#추천책#북러버#bookcover#booklover#책스타그램#책리뷰

  •  63  2  14 February, 2020
  • 누구나 들키고 싶은 비밀 있죠
들키고 싶어서 막 흘리고 다니는데
그걸 몰라줘요 😑
화를 내기도 하고 징징거리기도 하고
사고를 치는데도
엄마가..남편이..아내가..딸이.. 몰라줘요
작가님 말씀처럼 훔치고 싶었나 봐요
그 누군가의 사랑을.. 누군가의 관심을...
.
1학년 입학을 하는 아이가 있다면
엄마가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1학년때 아이가 격을 수 있는 일이고
부모가 할 수 있는 실수거든요
.
#동화책 #들키고싶은비밀 #황선미 #김유대 #창비
#초2마지막날 #10살 #예비초3 #책이야기
#책은답을주기보다생각할힘을준다 #책스타그램
#2월14일 #안중근의사사형선고일
  • 누구나 들키고 싶은 비밀 있죠
    들키고 싶어서 막 흘리고 다니는데
    그걸 몰라줘요 😑
    화를 내기도 하고 징징거리기도 하고
    사고를 치는데도
    엄마가..남편이..아내가..딸이.. 몰라줘요
    작가님 말씀처럼 훔치고 싶었나 봐요
    그 누군가의 사랑을.. 누군가의 관심을...
    .
    1학년 입학을 하는 아이가 있다면
    엄마가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1학년때 아이가 격을 수 있는 일이고
    부모가 할 수 있는 실수거든요
    .
    #동화책 #들키고싶은비밀 #황선미 #김유대 #창비
    #초2마지막날 #10살 #예비초3 #책이야기
    #책은답을주기보다생각할힘을준다 #책스타그램
    #2월14일 #안중근의사사형선고일

  •  37  5  14 February, 2020
  • 🤍호밀밭의 파수꾼
  • 🤍호밀밭의 파수꾼

  •  83  1  13 February, 2020
  • 이 책을 읽다가 상상력이 극에 달한것 같다
24편의 이야기 주인공이 된듯한 고통이 밀려왔다

p52 만약  기억의 대부분을 잃어버린다면 그래서 자신의 과거를 잃어버리고 현재 자신이 의지 할 곳을 잃어버린다면 과연  그 사람에게는 어떤 삶(만약 그런게  있다면 어떤 자아가 남게 될 것인가?

p69 인간은 기억만으로 이루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은 감정 의지 감수성을 갖고 있는 윤리적인 존재입니나

p340  인간의 영혼은 그 사람의 지능이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책스타그램#책이야기
#독서습관#책글귀 
#아내를모자로착각한남자
  • 이 책을 읽다가 상상력이 극에 달한것 같다
    24편의 이야기 주인공이 된듯한 고통이 밀려왔다

    p52 만약 기억의 대부분을 잃어버린다면 그래서 자신의 과거를 잃어버리고 현재 자신이 의지 할 곳을 잃어버린다면 과연 그 사람에게는 어떤 삶(만약 그런게 있다면 어떤 자아가 남게 될 것인가?

    p69 인간은 기억만으로 이루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은 감정 의지 감수성을 갖고 있는 윤리적인 존재입니나

    p340 인간의 영혼은 그 사람의 지능이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책스타그램 #책이야기
    #독서습관 #책글귀
    #아내를모자로착각한남자

  •  9  0  13 February, 2020
  • #시작의기술 #작심삼일 #환경구성 #책이야기
책의 저자인 개리 비숍은
자기계발 코치로서는 독특하게 ‘현상학’이라는 것을 이용해 삶 속의 편견과 게으름, 정신적 찌기를 제거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네요.
.
‘현상학’이 무엇인지는 책을 보면 희미하게 감이 오는 거 같긴 한데요 ㅋㅋ 잘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세계 곳곳을 다니며 아일랜드에서는 가톨릭 신부들을, 태국에서는 불교 승려들을 코칭 하는 독보적인 영향력의 좀 쩌는 아저씨…
.
📖 상황을 바꾸기 위한 의지가 없다면, 다시 말해 지금의 상황을 기꺼이 참고 견디겠다면,
좋든 싫든 그게 바로 당신이 선택한 삶이다.
.
📖 ‘그렇지만…’이라고 생각하기 전에, 당황해서 화를 내려고 하기 전에, 내 말을 좀 더 들어봐라.
지금의 상황을 변호하려 든다면 사실상 당신은 지금 스스로의 상태가 옳다고 주장하는 셈이다. 그만둬라. ‘그렇지만…’은 없다. 우리는 그런 소리를 할 여유가 없다. 가방을 가볍게 꾸려야 할 여행길에 그런 말은 군짐이 될 뿐이다.
.
📖 이 책 보기 불편한가? 그럼 보지 마시길. 어서 덮어버리고 필요한 친구한테나 선물해라!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게 아니다. 환경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낼 뿐이다.” - 에픽테투스 📖 에픽테투스가 지적한 것처럼 진짜 당신이 누구인지는 당신의 환경을 보고 아는 게 아니라 그 환경에 당신이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
📖 남 탓! 운 탓! 외부의 영향이나 환경을 들먹이는 것도 그만둬라.
어린 시절이나 이웃을 그만 좀 탓해라.
.
📖 이 책은 자기 파멸적 독백을 경험해본 이들을 위한 것이다.
하루하루 일상을 오염시키고 한계를 그어버리는 그 끝없는 의심과 자기 기만. 이 책은 자기 안에 진정한 잠재력에 눈뜨기를 바라는 우주가 보낸 말씀의 따귀 한 대이다. 삽질은 그쯤 해라. 삶 속으로 당당히 뛰어들어라.
-
네..따귀..열라 처맞았더니 아프고 어지럽습니다. ㅠㅠ
이 형님, 볼수록 무자비한 팩트폭격기, 뼈 때리는 파워 스트라이커인데요.
나 같은 호구 상대로, 쨉쨉이도 아니고 묵직한 스트레이트와 훅을 마구 갈기네요. 너무합니다.🤣
.
(피드에 첨부한 사진 참조)
우리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내향적이든 외향적이든, 누구나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 하루에도 어마무시한데, 이것을 자기 대화라고 명명하고요
이 자기 대화의 방식이 우리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고 말합니다.
이때 선순환을 일으키는 자기대화를 이용해 의식의 세계보다는 무의식의 세계에 유리한 울타리를 만드는 작업을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책을 보기 시작하자 일대일 집중과외를 받는 거 같은 기분과;; 확신 넘치는 에너지에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 설득 되는 경험을 했어요.
너무 빨려 들어가다 못해 잠을 자고 있더군요… 숙면 각 ㅋㅋㅋㅋ😴
.
<시작의 기술> -> 이 책이요.
결코 한 번만 읽을 책이 아니라는 확언과 함께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우리들을 위한! 7가지 무기! 함께 장착해보아요 🙂
.
2020년 벌써 2월도 꺾이고 있습니다 여러분! 소름..ㅠㅠ
  • #시작의기술 #작심삼일 #환경구성 #책이야기
    책의 저자인 개리 비숍은
    자기계발 코치로서는 독특하게 ‘현상학’이라는 것을 이용해 삶 속의 편견과 게으름, 정신적 찌기를 제거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네요.
    .
    ‘현상학’이 무엇인지는 책을 보면 희미하게 감이 오는 거 같긴 한데요 ㅋㅋ 잘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세계 곳곳을 다니며 아일랜드에서는 가톨릭 신부들을, 태국에서는 불교 승려들을 코칭 하는 독보적인 영향력의 좀 쩌는 아저씨…
    .
    📖 상황을 바꾸기 위한 의지가 없다면, 다시 말해 지금의 상황을 기꺼이 참고 견디겠다면,
    좋든 싫든 그게 바로 당신이 선택한 삶이다.
    .
    📖 ‘그렇지만…’이라고 생각하기 전에, 당황해서 화를 내려고 하기 전에, 내 말을 좀 더 들어봐라.
    지금의 상황을 변호하려 든다면 사실상 당신은 지금 스스로의 상태가 옳다고 주장하는 셈이다. 그만둬라. ‘그렇지만…’은 없다. 우리는 그런 소리를 할 여유가 없다. 가방을 가볍게 꾸려야 할 여행길에 그런 말은 군짐이 될 뿐이다.
    .
    📖 이 책 보기 불편한가? 그럼 보지 마시길. 어서 덮어버리고 필요한 친구한테나 선물해라!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게 아니다. 환경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낼 뿐이다.” - 에픽테투스 📖 에픽테투스가 지적한 것처럼 진짜 당신이 누구인지는 당신의 환경을 보고 아는 게 아니라 그 환경에 당신이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
    📖 남 탓! 운 탓! 외부의 영향이나 환경을 들먹이는 것도 그만둬라.
    어린 시절이나 이웃을 그만 좀 탓해라.
    .
    📖 이 책은 자기 파멸적 독백을 경험해본 이들을 위한 것이다.
    하루하루 일상을 오염시키고 한계를 그어버리는 그 끝없는 의심과 자기 기만. 이 책은 자기 안에 진정한 잠재력에 눈뜨기를 바라는 우주가 보낸 말씀의 따귀 한 대이다. 삽질은 그쯤 해라. 삶 속으로 당당히 뛰어들어라.
    -
    네..따귀..열라 처맞았더니 아프고 어지럽습니다. ㅠㅠ
    이 형님, 볼수록 무자비한 팩트폭격기, 뼈 때리는 파워 스트라이커인데요.
    나 같은 호구 상대로, 쨉쨉이도 아니고 묵직한 스트레이트와 훅을 마구 갈기네요. 너무합니다.🤣
    .
    (피드에 첨부한 사진 참조)
    우리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내향적이든 외향적이든, 누구나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 하루에도 어마무시한데, 이것을 자기 대화라고 명명하고요
    이 자기 대화의 방식이 우리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고 말합니다.
    이때 선순환을 일으키는 자기대화를 이용해 의식의 세계보다는 무의식의 세계에 유리한 울타리를 만드는 작업을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책을 보기 시작하자 일대일 집중과외를 받는 거 같은 기분과;; 확신 넘치는 에너지에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 설득 되는 경험을 했어요.
    너무 빨려 들어가다 못해 잠을 자고 있더군요… 숙면 각 ㅋㅋㅋㅋ😴
    .
    <시작의 기술> -> 이 책이요.
    결코 한 번만 읽을 책이 아니라는 확언과 함께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우리들을 위한! 7가지 무기! 함께 장착해보아요 🙂
    .
    2020년 벌써 2월도 꺾이고 있습니다 여러분! 소름..ㅠㅠ

  •  111  14  13 February, 2020
  • 2020.02.13 📖51
최고의 나.
재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내 안에 있는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 내라.
작은 재능을 위대한
성공으로 만드는 
13가지 전략.

이 책을 내 인생의
20대, 30대에 만났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용이 참 좋다. 
지금 보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 지금 보다 더
멋진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읽어
보면 좋겠다.
나에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를 준 책이다.
노트 12면을 가득 채운 내용을 수시로
읽어 보아야겠다.👍🤩
#최고의나#JohnC.Maxwell#존맥스웰#한근태옮김#다산라이프#독서#북스타그램#book#일상스타그램#독서그램#책읽기#책그램#북그램#서적#bookstagram#instabooks#bookclub#bookkish#reader#책읽기#취미#책이야기#독서스타그램#책속구절#추천책#북러버#bookcover#booklover#책스타그램#책리뷰
  • 2020.02.13 📖51
    최고의 나.
    재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내 안에 있는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 내라.
    작은 재능을 위대한
    성공으로 만드는
    13가지 전략.

    이 책을 내 인생의
    20대, 30대에 만났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용이 참 좋다.
    지금 보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 지금 보다 더
    멋진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읽어
    보면 좋겠다.
    나에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를 준 책이다.
    노트 12면을 가득 채운 내용을 수시로
    읽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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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  0  13 February, 2020
  • [리뷰 25]
#내가당신의평온을깼다면
#패티유미코트렐 #비채

ㅡ
🔖제 말은, 대체 우린 무엇으로 삶을 이어가나요?
ㅡ

헬렌은 룸메이트가 주문한 새 소파를 기다리는 와중에 동생의 사망 소식을 듣는다.

입양아 남동생의 자살.

아무런 이유도, 아무런 조짐도 없었던 그의 죽음은 헬렌을 오래전 떠나온 집으로 향하게 만든다. ​한국에서 입양된 헬렌은 따로 또 같이 입양된 남동생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다.
제법 부유하지만 구두쇠였던 양부모와 그 어느 곳에서도 잘 어울리지 못했던 헬렌은 그곳을 떠나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믿음직 언니'라는 별명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있지만 그녀 자신도 누구를 도울 형편은 아니다.
그녀의 직업이 그럴 뿐.

하지만 헬렌은 스스로 자신이 남들을 잘 돕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양야들의 자살을 견디게 양부모를 보살펴야 한다는 생각으로 떠나온 집을 향한다.

이 이야기의 리뷰를 쓰기가 참 어렵다.
나는 아직도 헬렌을 다 이해하지 못했기에.

입양아로서 대도시가 아닌 소도시에서 폐쇄적인 삶을 살았던 헬렌의 성격이 명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녀는 어딘가 계속 불안해 보이고, 그녀의 생각들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흘러간다.
매사가 비판적이고, 회피적인 성격과 양부모는 물론 예전 학교 친구들이나 이웃들과의 교류도 편하지 않은 헬렌의 성격은 이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준다.

어쨌든 헬렌은 남동생의 죽음을 파헤쳐야 한다는 자신만의 의무감으로 동생의 행적을 쫓는다.
평소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했던 남동생에 대해 알아내기가 너무나 어렵기만 하다.
게다가 양부모와 친척들 이웃들까지 남동생에 대한 좋은 추억들을 얘기하는 게 헬렌에게는 어색하기만 하다.
죽은 자에 대한 예의처럼 헛소리하는 것으로 밖에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ㅡ
🔖낯선 이들이 둘러서서 생전에 알려고도 하지 않은 고인을 띄워주고 안타까운 척하는 형식적인 추모 행사. 이튿날 아침 눈을 뜨자, 내가 뭘 해야 할지 확실히 깨달았다. 반드시 장례식에 참석해야 한다. 왜냐하면 한때 그녀석을 알고 이해한 사람은 나뿐이니까.
ㅡ
과연 그랬을까?
그를 이해한 사람이 누나인 헬렌뿐이었을까?
양아들의 자살을 눈치채지 못했던 양부모의 슬픔은 헬렌에게 다가오지 않는다.
그들의 연극이 지겨울 뿐.
하지만 남동생을 이해하지 못한 건 헬렌도 마찬가지였다.
그를 따뜻하게 대해주지 않은 것도,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은 것도, 그에게 관심이 없었던 것도 바로 헬렌이었다.
그녀 자신만 모를 뿐이었다.

입양아.
낯선 이들 틈에서 제대로 이해받지 못하고, 항상 다름을 느끼고 살아야 했던 사람들.
누군가는 모든 걸 부정하는 삶을 택했고, 누군가는 모르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어 살고자 했다.

ㅡ
🔖내 동생은 얌전한 사람이었다. 폭력을 쓴 적이 한 번도 없고, 늘 유순해 보였다. 반면, 나는 폭력적이고 분노로 가득 찼으며, 매일매일 평온을 위협하는 존재였다.
ㅡ
유순한 이는 결국 아무나 택하지 않는 길을 갔다.
폭력적이고 분노로 가득한 이는 홀로 남겨져 세상을 대해야 했다.

어디에서든 이방인의 타이틀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가족이지만 가족이 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슬픔을 숭고한 사랑으로 흩뿌리며 무언가가 되고 싶었던 사람이 있다.
자신의 한을 온몸으로 발산하며 사람들의 호의와 관심을 적대적으로 대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적도, 내가 그런 입장에 놓여 본 적도 없어서 그 모순된 감정을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ㅡ
🔖시야를 넓혀 더 큰 그림을 보지 않으면, 한없이 무의미하게 쳇바퀴 도는 삶에 갇힐지도 몰라. 지속해서 세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지 않으면 옴짝달싹 못하게 돼.
ㅡ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자신조차도 자신의 틀에서 밖에는 볼 수 없고, 보지 못한다.
자신 보다 어른이 먼저 된 동생의 마음을 뒤늦게 헤아리게 된 헬렌의 모습이 참 외로워 보였다.
결국 그곳에서 혼자 남은 건 그녀였으니까.

ㅡ
🔖그건 어른의 해법이었다. 나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어른이 된 내 동생의 해법.
ㅡ

한국인일 수도, 미국인일 수도 없는 아웃사이더.
홀로 남은 헬렌은 어떻게 자신을 방어하며 살게 될까? ​버려졌다는 상처는 아무리 안온한 울타리에 남겨졌어도 치유되지 않는 것인가 보다.

이곳도, 저곳도, 이쪽 사람도, 저쪽 사람도.
그 무엇도 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여전히.

ㅡ
#책스타그램 #책그램 #독서
#북스타그램📖 #새로나온책
  • [리뷰 25]
    #내가당신의평온을깼다면
    #패티유미코트렐 #비채


    🔖제 말은, 대체 우린 무엇으로 삶을 이어가나요?


    헬렌은 룸메이트가 주문한 새 소파를 기다리는 와중에 동생의 사망 소식을 듣는다.

    입양아 남동생의 자살.

    아무런 이유도, 아무런 조짐도 없었던 그의 죽음은 헬렌을 오래전 떠나온 집으로 향하게 만든다. ​한국에서 입양된 헬렌은 따로 또 같이 입양된 남동생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다.
    제법 부유하지만 구두쇠였던 양부모와 그 어느 곳에서도 잘 어울리지 못했던 헬렌은 그곳을 떠나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믿음직 언니'라는 별명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있지만 그녀 자신도 누구를 도울 형편은 아니다.
    그녀의 직업이 그럴 뿐.

    하지만 헬렌은 스스로 자신이 남들을 잘 돕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양야들의 자살을 견디게 양부모를 보살펴야 한다는 생각으로 떠나온 집을 향한다.

    이 이야기의 리뷰를 쓰기가 참 어렵다.
    나는 아직도 헬렌을 다 이해하지 못했기에.

    입양아로서 대도시가 아닌 소도시에서 폐쇄적인 삶을 살았던 헬렌의 성격이 명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녀는 어딘가 계속 불안해 보이고, 그녀의 생각들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흘러간다.
    매사가 비판적이고, 회피적인 성격과 양부모는 물론 예전 학교 친구들이나 이웃들과의 교류도 편하지 않은 헬렌의 성격은 이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준다.

    어쨌든 헬렌은 남동생의 죽음을 파헤쳐야 한다는 자신만의 의무감으로 동생의 행적을 쫓는다.
    평소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했던 남동생에 대해 알아내기가 너무나 어렵기만 하다.
    게다가 양부모와 친척들 이웃들까지 남동생에 대한 좋은 추억들을 얘기하는 게 헬렌에게는 어색하기만 하다.
    죽은 자에 대한 예의처럼 헛소리하는 것으로 밖에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낯선 이들이 둘러서서 생전에 알려고도 하지 않은 고인을 띄워주고 안타까운 척하는 형식적인 추모 행사. 이튿날 아침 눈을 뜨자, 내가 뭘 해야 할지 확실히 깨달았다. 반드시 장례식에 참석해야 한다. 왜냐하면 한때 그녀석을 알고 이해한 사람은 나뿐이니까.

    과연 그랬을까?
    그를 이해한 사람이 누나인 헬렌뿐이었을까?
    양아들의 자살을 눈치채지 못했던 양부모의 슬픔은 헬렌에게 다가오지 않는다.
    그들의 연극이 지겨울 뿐.
    하지만 남동생을 이해하지 못한 건 헬렌도 마찬가지였다.
    그를 따뜻하게 대해주지 않은 것도,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은 것도, 그에게 관심이 없었던 것도 바로 헬렌이었다.
    그녀 자신만 모를 뿐이었다.

    입양아.
    낯선 이들 틈에서 제대로 이해받지 못하고, 항상 다름을 느끼고 살아야 했던 사람들.
    누군가는 모든 걸 부정하는 삶을 택했고, 누군가는 모르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어 살고자 했다.


    🔖내 동생은 얌전한 사람이었다. 폭력을 쓴 적이 한 번도 없고, 늘 유순해 보였다. 반면, 나는 폭력적이고 분노로 가득 찼으며, 매일매일 평온을 위협하는 존재였다.

    유순한 이는 결국 아무나 택하지 않는 길을 갔다.
    폭력적이고 분노로 가득한 이는 홀로 남겨져 세상을 대해야 했다.

    어디에서든 이방인의 타이틀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가족이지만 가족이 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슬픔을 숭고한 사랑으로 흩뿌리며 무언가가 되고 싶었던 사람이 있다.
    자신의 한을 온몸으로 발산하며 사람들의 호의와 관심을 적대적으로 대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적도, 내가 그런 입장에 놓여 본 적도 없어서 그 모순된 감정을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시야를 넓혀 더 큰 그림을 보지 않으면, 한없이 무의미하게 쳇바퀴 도는 삶에 갇힐지도 몰라. 지속해서 세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지 않으면 옴짝달싹 못하게 돼.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자신조차도 자신의 틀에서 밖에는 볼 수 없고, 보지 못한다.
    자신 보다 어른이 먼저 된 동생의 마음을 뒤늦게 헤아리게 된 헬렌의 모습이 참 외로워 보였다.
    결국 그곳에서 혼자 남은 건 그녀였으니까.


    🔖그건 어른의 해법이었다. 나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어른이 된 내 동생의 해법.


    한국인일 수도, 미국인일 수도 없는 아웃사이더.
    홀로 남은 헬렌은 어떻게 자신을 방어하며 살게 될까? ​버려졌다는 상처는 아무리 안온한 울타리에 남겨졌어도 치유되지 않는 것인가 보다.

    이곳도, 저곳도, 이쪽 사람도, 저쪽 사람도.
    그 무엇도 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여전히.


    #책스타그램 #책그램 #독서
    #북스타그램📖 #새로나온책

  •  182  10  13 February, 2020

Top #책이야기 Posts

  • #하루_리딩로그 #책이야기
.
2020년 독서 목표 중 하나로 삼은 [독서의 과정]
.
2019년 책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점은 너무 많은 책들을 그냥 읽기만 했다는 것이었어요. 그냥 읽고, 글자와 내용들이 날아가버리는 책들이 많았어요. 책리뷰나 셀프 독서노트로 완성된 결과를 남길 수 있는 책들이 한정적이었거든요.
.
그래서 올해에는 책을 읽는 과정을 남기고 싶었어요. 아주 간단한 메모라도, 꾸준히 끄적일 수 있는 기록으로요. 그래서 일주일마다 내가 만난 책들과 책을 읽는 과정에 있었던 일들을 메모하는 리딩로그를 올리려고 합니다.
.
#산책 #빌린책 #읽은책 #읽기전 #읽는중 #다음책
.
책꽂이 왼쪽은 제 돈으로 구입한 책, 오른쪽은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들이고요, 책을 구하거나 살 때 있었던 에피소드와 읽으면서 느낀 단상들, 다음주에 읽을 책들에 대한 이야기로 채웠습니다.
.
이거 그리고 쓰는 시간이 왜 책 읽는 것보다 재미있죠?? 🤣🤣 #불렛저널 의 세계를 알려주신 @fromhyeyum 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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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_리딩로그 #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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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독서 목표 중 하나로 삼은 [독서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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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책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점은 너무 많은 책들을 그냥 읽기만 했다는 것이었어요. 그냥 읽고, 글자와 내용들이 날아가버리는 책들이 많았어요. 책리뷰나 셀프 독서노트로 완성된 결과를 남길 수 있는 책들이 한정적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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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올해에는 책을 읽는 과정을 남기고 싶었어요. 아주 간단한 메모라도, 꾸준히 끄적일 수 있는 기록으로요. 그래서 일주일마다 내가 만난 책들과 책을 읽는 과정에 있었던 일들을 메모하는 리딩로그를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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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 #빌린책 #읽은책 #읽기전 #읽는중 #다음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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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꽂이 왼쪽은 제 돈으로 구입한 책, 오른쪽은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들이고요, 책을 구하거나 살 때 있었던 에피소드와 읽으면서 느낀 단상들, 다음주에 읽을 책들에 대한 이야기로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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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그리고 쓰는 시간이 왜 책 읽는 것보다 재미있죠?? 🤣🤣 #불렛저널 의 세계를 알려주신 @fromhyeyum 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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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6  8  5 January, 2020
  • #모든순간이동화였다#지식인하우스
#김정인
:
일단 내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파란색 표지에 매료된 책이다.
제목처럼 모든 순간이 동화같은 시간이 이야기 하나하나에 스며들어서 나를 과거로 이끌고 같거나 혹은 다른 시간과 공간을 구경 시켜준다.
동화는 아름답다.
그것이 동화를 읽는 이유이다.
모두가 자신의 삶 안에서 동화속
주인공으로 살아간다.
설령 어른이 되어서 잃어버린 어릴적 순수가 
조금 아쉽더라도 우리는 언제나 동화처럼
동화 속 주인공으로 살아간다.
파란색 나라 나의 동화속 주인공으로
오늘을 살아간다.
:
  • #모든순간이동화였다 #지식인하우스
    #김정인
    :
    일단 내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파란색 표지에 매료된 책이다.
    제목처럼 모든 순간이 동화같은 시간이 이야기 하나하나에 스며들어서 나를 과거로 이끌고 같거나 혹은 다른 시간과 공간을 구경 시켜준다.
    동화는 아름답다.
    그것이 동화를 읽는 이유이다.
    모두가 자신의 삶 안에서 동화속
    주인공으로 살아간다.
    설령 어른이 되어서 잃어버린 어릴적 순수가
    조금 아쉽더라도 우리는 언제나 동화처럼
    동화 속 주인공으로 살아간다.
    파란색 나라 나의 동화속 주인공으로
    오늘을 살아간다.
    :

  •  129  15  10 Jun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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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하루를 바꾸는 기적.
⠀
⠀
"매일 아침 눈뜰때 스스로를 열정과 의욕으로 가득 채우는 법을 알게 된다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뀔 것이다." - 79p
⠀
"만족감과 함께 잠자리에 들고 싶다면 매일 아침 투지와 함께 일어나야 한다." - 87p
⠀
"원하는 삶을 성취하기 위해 아침에 다르게 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결국 아침을 기적으로 만들었다." - 86p
⠀
"습관은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무의식적인 행동이다. 삶은 습관에 의해 만들어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만약 습관을 통제하지 못하면 습관이 우리를 통제할 것이다." - 117p
⠀
"삶을 사는 방법은 딱 두 가지다. 하나는 아무 것도 기적이 아닌 것처럼 사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 - 169p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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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 당신의 하루를 바꾸는 기적.


    "매일 아침 눈뜰때 스스로를 열정과 의욕으로 가득 채우는 법을 알게 된다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뀔 것이다." - 79p

    "만족감과 함께 잠자리에 들고 싶다면 매일 아침 투지와 함께 일어나야 한다." - 87p

    "원하는 삶을 성취하기 위해 아침에 다르게 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결국 아침을 기적으로 만들었다." - 86p

    "습관은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무의식적인 행동이다. 삶은 습관에 의해 만들어져 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만약 습관을 통제하지 못하면 습관이 우리를 통제할 것이다." - 117p

    "삶을 사는 방법은 딱 두 가지다. 하나는 아무 것도 기적이 아닌 것처럼 사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 - 169p




    #미라클모닝

  •  110  3  2 January, 2020
  • #Repost @chloe__kang (@get_repost)
・・・
저희 부부는 2년 전에 캐나다로 왔습니다 😆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 다양한 이야기들이 책으로 나왔어요 📚 캐나다 이민에 관해 기본 지침서라고 하고 싶어요 😆

오늘 #예스24 여행부문은 2위이고 유학섹션에서는 1위라네요🎉 
그리고 저도 드디어 박태욱 작가 사인을 받았습니다..! 2010년에 만나서 지금까지 쭈~~~욱
지켜본 박작가는 유머러스하고 노래잘하고 그림 잘 그리고 예능에 탁월한 남자 🚹 이고 지금은 남편이며 새론이 아빠입니다🙆

수고했어! 힘들었던 지난 날은 
다 잊고 
당신의 인생에 행복하고 재밌는
일들이 가득하길💟

#쓰고나니 오우 닭살 
#우리집은캐나다로정했어요 #박태욱작가 #책스타그램 #책추천 #북스타그램 #추천책 #여행책 #캐나다 #토론토 #책 #책장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서점 #책이야기 #캐나다살기 #육아맘 #육아 #캐나다맘
  • #Repost @chloe__kang (@get_repost)
    ・・・
    저희 부부는 2년 전에 캐나다로 왔습니다 😆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 다양한 이야기들이 책으로 나왔어요 📚 캐나다 이민에 관해 기본 지침서라고 하고 싶어요 😆

    오늘 #예스24 여행부문은 2위이고 유학섹션에서는 1위라네요🎉
    그리고 저도 드디어 박태욱 작가 사인을 받았습니다..! 2010년에 만나서 지금까지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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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했어! 힘들었던 지난 날은
    다 잊고
    당신의 인생에 행복하고 재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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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고나니 오우 닭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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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점 #책이야기 #캐나다살기 #육아맘 #육아 #캐나다맘

  •  1,476  38  12 March, 2019
  • 오늘 [이동영의 시선]에 사로잡힌 #책 은 #이동영작가 #에세이 #문장의위로 (부제: #마음시린이들을위한따뜻한문장들)입니다. (#부크크 #POD)#책속의한줄 #글귀 
_ 
p.219/ 이동영 
지나온 경험이 쌓였을 때,
수동적으로 무디어지는 것과
면역체로 이겨나가는 것은 다르다

아마도 당신은
후자의 삶이 아닐까

지금 충분히 잘 싸워내고 있다
그래, 당신
잘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다
_
✍🏻📚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나서 글을 많이 씁니다. 혼자서 사색하는 글도 많지만 누군가의 인생에 저항하거나 공감하다 보면 문장이 탄생합니다. 그건 꼭 그 사람 때문에 100% 생겨난 글도 아니고, 그 사람을 위해서만 쓴 글도 아닙니다.(사랑글귀 제외) 쌓이고 쌓여서 넘쳐 드러난 것이기 때문이죠. #글쓰기
그래서 나는 당신과 대화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알고 싶습니다. 공감하고 끄덕이고 문장으로 승화하고 싶습니다. 나의 글이 되어 주세요. 거기 살아있어줘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_
[이동영의 시선]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좋다면 구매해보세요☺️
(#온라인서점에서만_판매합니다)
_
#이동영의시선 에서는 제가 가진 책을 매일 한 페이지(혹은 문장)씩 공유합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일 다른 책으로 업데이트합니다. 본문을 이미지로만 올리면 무단으로 출처도 없이 공유하는 저작권법 위반 사례가 많은 관계로(제 책이 아니니)웬만하면 책 표지 제목만 이미지로 직접 찍어 올리고 본문 아래 텍스트를 작성해 올리겠습니다. #이동영강사 
_
#책스타그램 #좋은글 #책읽기 #독서 #책이야기 #책스타그램 #글쓰기 #글쓰기수업 #이동영 #작가 #나야나 #이동영에세이 #에세이추천 #북스타그램 #책추천 #독서 #bookcover
  • 오늘 [이동영의 시선]에 사로잡힌 #책#이동영작가 #에세이 #문장의위로 (부제: #마음시린이들을위한따뜻한문장들)입니다. ( #부크크 #POD) #책속의한줄 #글귀
    _
    p.219/ 이동영
    지나온 경험이 쌓였을 때,
    수동적으로 무디어지는 것과
    면역체로 이겨나가는 것은 다르다

    아마도 당신은
    후자의 삶이 아닐까

    지금 충분히 잘 싸워내고 있다
    그래, 당신
    잘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다
    _
    ✍🏻📚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나서 글을 많이 씁니다. 혼자서 사색하는 글도 많지만 누군가의 인생에 저항하거나 공감하다 보면 문장이 탄생합니다. 그건 꼭 그 사람 때문에 100% 생겨난 글도 아니고, 그 사람을 위해서만 쓴 글도 아닙니다.(사랑글귀 제외) 쌓이고 쌓여서 넘쳐 드러난 것이기 때문이죠. #글쓰기
    그래서 나는 당신과 대화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알고 싶습니다. 공감하고 끄덕이고 문장으로 승화하고 싶습니다. 나의 글이 되어 주세요. 거기 살아있어줘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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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영의 시선]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좋다면 구매해보세요☺️
    (#온라인서점에서만_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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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영의시선 에서는 제가 가진 책을 매일 한 페이지(혹은 문장)씩 공유합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일 다른 책으로 업데이트합니다. 본문을 이미지로만 올리면 무단으로 출처도 없이 공유하는 저작권법 위반 사례가 많은 관계로(제 책이 아니니)웬만하면 책 표지 제목만 이미지로 직접 찍어 올리고 본문 아래 텍스트를 작성해 올리겠습니다. #이동영강사
    _
    #책스타그램 #좋은글 #책읽기 #독서 #책이야기 #책스타그램 #글쓰기 #글쓰기수업 #이동영 #작가 #나야나 #이동영에세이 #에세이추천 #북스타그램 #책추천 #독서 #bookcover

  •  111  4  24 June,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