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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탈이 나더라도 기꺼이 10번 먹고 싶은 불량식품
  • 배탈이 나더라도 기꺼이 10번 먹고 싶은 불량식품

  •  0  2  44 minutes ago
  • .
기억과 감정의 틈새에서 흘러내리는
추억이라는 부제의,
사랑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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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터널선샤인
  • .
    기억과 감정의 틈새에서 흘러내리는
    추억이라는 부제의,
    사랑의 모든 것.
    .
    #영화 #이터널선샤인

  •  2  1  51 minutes ago
  • .
#영화 #레옹
.
사랑을 느낄 자신이 없으면
적어도,
사람이라도 느껴보자.
  • .
    #영화 #레옹
    .
    사랑을 느낄 자신이 없으면
    적어도,
    사람이라도 느껴보자.

  •  3  1  1 hour ago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2018
.
.
.
짝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영화인 것 같다. 영화에서 라라진이 짝사랑 상대방과 어떤 일을 상상하는 일은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경험이다. 그런데 그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일이라는 것이 모두에게 꿈 같은 일이다. 그래서 아마 이 영화는 짝사랑 중인 사람들이 본다면 상상이 현실이 되는 기대를 해보지 않을까, 용기를 좀 더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분 좋은 상상을 주는 영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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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랑했던모든남자들에게 #영화추천 #영화리뷰 #🎬 #영화명대사 #영화스타그램 #무비스타그램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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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영화인 것 같다. 영화에서 라라진이 짝사랑 상대방과 어떤 일을 상상하는 일은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경험이다. 그런데 그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일이라는 것이 모두에게 꿈 같은 일이다. 그래서 아마 이 영화는 짝사랑 중인 사람들이 본다면 상상이 현실이 되는 기대를 해보지 않을까, 용기를 좀 더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분 좋은 상상을 주는 영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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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사랑했던모든남자들에게 #영화추천 #영화리뷰 #🎬 #영화명대사 #영화스타그램 #무비스타그램

  •  0  0  1 hour ago
  • 2.18
정직한 후보
어느 날 거짓말을 못하게 되는 후보자의 이야기
선거 후보자의 '정직함'을 소재로 하여 많은 점을 빗대어 표현 할 거라 생각했지만 그렇진 않았다. 그러나 '거짓말을 못하게 되는' 후보자라는 소재와 여자 정치인으로 코미디를 한다는 것은 참신했다.

중간에 끼인 개그코드, 현대인들이 속으로 생각하는 것을 속사포로 내뱉어 속이 시원하다는 작은 웃음을 주었다. 
전반적으로 개그쪽은 얼마 가지 않았다. 짧게 웃을 수 있는 정도로, 개그에 큰 기대하고 보면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을 거 같았다. 가볍게 보는 용으로는 괜찮을 듯 했다. 
#정직한후보
#영화
#영화감상
#영화후기
#후기 
#영화리뷰 
#영화추천
#팔로우 
#소통 
#일상
  • 2.18
    정직한 후보
    어느 날 거짓말을 못하게 되는 후보자의 이야기
    선거 후보자의 '정직함'을 소재로 하여 많은 점을 빗대어 표현 할 거라 생각했지만 그렇진 않았다. 그러나 '거짓말을 못하게 되는' 후보자라는 소재와 여자 정치인으로 코미디를 한다는 것은 참신했다.

    중간에 끼인 개그코드, 현대인들이 속으로 생각하는 것을 속사포로 내뱉어 속이 시원하다는 작은 웃음을 주었다.
    전반적으로 개그쪽은 얼마 가지 않았다. 짧게 웃을 수 있는 정도로, 개그에 큰 기대하고 보면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을 거 같았다. 가볍게 보는 용으로는 괜찮을 듯 했다.
    #정직한후보
    #영화
    #영화감상
    #영화후기
    #후기
    #영화리뷰
    #영화추천
    #팔로우
    #소통
    #일상

  •  1  0  1 hour ago
  • #오늘의영화 
#사마에게 #에무시네마 #Actionforsama .
.
줄거리 /
자유를 꿈꿨지만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나의 도시 알레포 사마, 이 곳에서 네가 첫 울음을 터뜨렸단다 이런 세상에 눈 뜨게 해서 미안해 하지만 엄마는 카메라를 놓을 수 없었어 사마, 왜 엄마와 아빠가 여기 남았는지, 우리가 뭘 위해 싸웠는지, 이제 그 이야기를 들려주려 해 사마, 이 영화를 네게 바친다.
.
.
.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먹먹하지 않은 장면이 없는 영화 <사마에게>는 실제 일어난 시리아 내전의 잔혹하고 처참한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고, 과거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향한 열망과 그로인해 국가로부터 받았던 억압과 고통은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느 곳에선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이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터질듯이 먹먹했다.
.
.
시리아 내전은 2011년 아사드 정권의 독재 대신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들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가운데엔 이 영화의 주인공인 와드와 함자도 있었다. 이들은 시리아의 민주화를 위해 시리아의 수도 알레포를 떠나지 않았고, 그곳에서 결혼을 하고 딸 사마를 낳아 가족의 미래와 삶을 키워갔다. 몇 년간 지속된 시리아 정부군의 탄압과 러시아 정부의 무자비한 폭격으로 지칠 때도 되었지만 그들은 러시아 정부의 최후의 통첩 전까지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하고 시리아의 현실을 해외에 알렸다. 이 영화에선 왜 사마와 함께 그렇게 위험한 알레포를 떠나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알려준다.

시리아 내전으로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은 어린 아이들이었다. 집으로 들어가는 대문 앞에서 폭탄을 맞아 죽어간 아이, 걸어가던 그 순간 총에 맞아 죽은 아이까지. 그저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뛰어노는 이 평범한 일상이 이곳 시리아 알레포에선 불가능했다.

그리고 평범한 국민들도 고통을 받았다. 그저 시리아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 부페한 정부와 국가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인도하고 민주화를 위해 평화 운동을 한 알레포의 사람들은 무자비한 학살과 미사일 폭격, 가스살포를 견뎌내야 했다.

시리아에 몇 없던 병원들은 차례로 폭파됐고, 그중엔 함자가 책임자인 병원 역시 예외가 아니였다. 와드와 함자의 친구들 역시 죽고 다쳤다. 하지만 그들은 슬퍼할 겨를 없이 다시 병원을 세우고 함자는 수백명의 환자를 수술했다.

시리아라는 자신의 국가와 사람들을 향한 마음. 이것이 와드와 함자가 사마와 함께 알레포를 떠날 수 없던 이유였다. 와드는 카메라를 들어 진실을 밝혀야 했고 함자는 수백명의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려내야 했다. 그들의 터전은 시리아 알레포였다. 신혼집을 사고 마당에 조그맣게 정원을 가꾸고 예쁜 사마를 낳은 그 곳 알레포. 그런 그들에게 자신들의 삶 그 자체였던 알레포를 떠나는 것은 불가능했다.

죽음과 비극, 그리고 그 안에서 태어나는 새 생명과 아이들. 와드와 함자 그리고 시리아의 민주화를 바라는 국민들은 그 모든것을 감싸안고 몇 년의 시간을 견뎌냈다. 그리고 이제 전세계에 알린다. #Actionforsam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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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알카팁 #WaadAlKateab #사마알카팁 #SamaAlKhateab #함자알카팁 #HamzaAlKhateab #에드워드와츠 #EdwardWatts #영화추천 #추천영화 #영화리뷰 #영화리뷰그램 #영화리뷰어
  • #오늘의영화
    #사마에게 #에무시네마 #Actionforsama .
    .
    줄거리 /
    자유를 꿈꿨지만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나의 도시 알레포 사마, 이 곳에서 네가 첫 울음을 터뜨렸단다 이런 세상에 눈 뜨게 해서 미안해 하지만 엄마는 카메라를 놓을 수 없었어 사마, 왜 엄마와 아빠가 여기 남았는지, 우리가 뭘 위해 싸웠는지, 이제 그 이야기를 들려주려 해 사마, 이 영화를 네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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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먹먹하지 않은 장면이 없는 영화 <사마에게>는 실제 일어난 시리아 내전의 잔혹하고 처참한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고, 과거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향한 열망과 그로인해 국가로부터 받았던 억압과 고통은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느 곳에선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이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터질듯이 먹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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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내전은 2011년 아사드 정권의 독재 대신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들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가운데엔 이 영화의 주인공인 와드와 함자도 있었다. 이들은 시리아의 민주화를 위해 시리아의 수도 알레포를 떠나지 않았고, 그곳에서 결혼을 하고 딸 사마를 낳아 가족의 미래와 삶을 키워갔다. 몇 년간 지속된 시리아 정부군의 탄압과 러시아 정부의 무자비한 폭격으로 지칠 때도 되었지만 그들은 러시아 정부의 최후의 통첩 전까지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하고 시리아의 현실을 해외에 알렸다. 이 영화에선 왜 사마와 함께 그렇게 위험한 알레포를 떠나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알려준다.

    시리아 내전으로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은 어린 아이들이었다. 집으로 들어가는 대문 앞에서 폭탄을 맞아 죽어간 아이, 걸어가던 그 순간 총에 맞아 죽은 아이까지. 그저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뛰어노는 이 평범한 일상이 이곳 시리아 알레포에선 불가능했다.

    그리고 평범한 국민들도 고통을 받았다. 그저 시리아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 부페한 정부와 국가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인도하고 민주화를 위해 평화 운동을 한 알레포의 사람들은 무자비한 학살과 미사일 폭격, 가스살포를 견뎌내야 했다.

    시리아에 몇 없던 병원들은 차례로 폭파됐고, 그중엔 함자가 책임자인 병원 역시 예외가 아니였다. 와드와 함자의 친구들 역시 죽고 다쳤다. 하지만 그들은 슬퍼할 겨를 없이 다시 병원을 세우고 함자는 수백명의 환자를 수술했다.

    시리아라는 자신의 국가와 사람들을 향한 마음. 이것이 와드와 함자가 사마와 함께 알레포를 떠날 수 없던 이유였다. 와드는 카메라를 들어 진실을 밝혀야 했고 함자는 수백명의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려내야 했다. 그들의 터전은 시리아 알레포였다. 신혼집을 사고 마당에 조그맣게 정원을 가꾸고 예쁜 사마를 낳은 그 곳 알레포. 그런 그들에게 자신들의 삶 그 자체였던 알레포를 떠나는 것은 불가능했다.

    죽음과 비극, 그리고 그 안에서 태어나는 새 생명과 아이들. 와드와 함자 그리고 시리아의 민주화를 바라는 국민들은 그 모든것을 감싸안고 몇 년의 시간을 견뎌냈다. 그리고 이제 전세계에 알린다. #Actionforsam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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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드알카팁 #WaadAlKateab #사마알카팁 #SamaAlKhateab #함자알카팁 #HamzaAlKhateab #에드워드와츠 #EdwardWatts #영화추천 #추천영화 #영화리뷰 #영화리뷰그램 #영화리뷰어

  •  0  0  1 hour ago
  • #재밌다 이 영화 .
.
.
영화 초반까지 보면서 이 영화가 한국 영화의 뻔한 스토리를 답습하는건 아닌가하는 걱정을 했는데 여주인공이 각성하는 부분부터 시작되는 액션이 그  예상을 벗어나게 해줬다. 그게 참 마음에 든다. 주인공이 다른 것이 아닌 자신만을 위해 싸우는 부분과 주인공이 자신보다 훨씬 강한 상대를 우연의 연속과 가족같은 신파적 동기부여가 결합해 극복해 나간다는 뻔한 클리셰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
.
.
.
단..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것처럼 출연자들의 감정과잉과 오글거리는 대사가 문제이긴 한데 난 개인적으로 그들에게서 자신의 두려움을 감추기 위한 일종의 허장성세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썩 나쁘지는 않았다. 마치 영역다툼을 하기 전 잔뜩 몸을 부풀리고 털을 곤두세우는 아직 덜 성숙한 육식동물의 모습이 보였다. 인간이든 동물이든 마음 속 두려움을 감추기 위한 과장된 동작은 있는 법이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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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은 볼만하고 가끔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을 때 라면먹으면서 보고 싶을 영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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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마녀 #마녀 #김다미 #영화리뷰 #영화그램 #영화스타그램
  • #재밌다 이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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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초반까지 보면서 이 영화가 한국 영화의 뻔한 스토리를 답습하는건 아닌가하는 걱정을 했는데 여주인공이 각성하는 부분부터 시작되는 액션이 그 예상을 벗어나게 해줬다. 그게 참 마음에 든다. 주인공이 다른 것이 아닌 자신만을 위해 싸우는 부분과 주인공이 자신보다 훨씬 강한 상대를 우연의 연속과 가족같은 신파적 동기부여가 결합해 극복해 나간다는 뻔한 클리셰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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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것처럼 출연자들의 감정과잉과 오글거리는 대사가 문제이긴 한데 난 개인적으로 그들에게서 자신의 두려움을 감추기 위한 일종의 허장성세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썩 나쁘지는 않았다. 마치 영역다툼을 하기 전 잔뜩 몸을 부풀리고 털을 곤두세우는 아직 덜 성숙한 육식동물의 모습이 보였다. 인간이든 동물이든 마음 속 두려움을 감추기 위한 과장된 동작은 있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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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은 볼만하고 가끔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을 때 라면먹으면서 보고 싶을 영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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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마녀 #마녀 #김다미 #영화리뷰 #영화그램 #영화스타그램

  •  5  0  1 hour ago
  • 낭만을 잃은 어른들에게 !
  • 낭만을 잃은 어른들에게 !

  •  2  1  2 hours ago
  • 진짜 너무너무 좋아..
영상미도 너무 좋고 영화 속에 들어가서 살고 싶은 생각도 막 들고 영화 속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고 또 나를 대입해서 생각 해보게 되고 요즘 들어 하는 고민들이 딱 딱 들어맞아서 공감도 되고.. 자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 모습이 왠지 언니랑 나보는 것 같아서 웃기기도 했고 멋있게 적어보고 싶은데 잘 안되네ㅠ
아직도 콩닥콩닥 혼영으로 한 번 더 보러 가야지( ᵒ̴̶̷̥́ _ᵒ̴̶̷̣̥̀ ) ♥
-#작은아씨들#영화리뷰#너무좋아#littlewomen
  • 진짜 너무너무 좋아..
    영상미도 너무 좋고 영화 속에 들어가서 살고 싶은 생각도 막 들고 영화 속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고 또 나를 대입해서 생각 해보게 되고 요즘 들어 하는 고민들이 딱 딱 들어맞아서 공감도 되고.. 자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 모습이 왠지 언니랑 나보는 것 같아서 웃기기도 했고 멋있게 적어보고 싶은데 잘 안되네ㅠ
    아직도 콩닥콩닥 혼영으로 한 번 더 보러 가야지( ᵒ̴̶̷̥́ _ᵒ̴̶̷̣̥̀ ) ♥
    - #작은아씨들 #영화리뷰 #너무좋아 #littlewomen

  •  4  0  2 hours ago
  • <1917,2019>

극장을 하나, 둘 떠나는 대중들에게 던지는 총알,
이래도 진짜 영화관에서 안볼래? 
감독이 영화관에 끊긴 대중들의 발길을 돌아오게하는 방법을 잘 아는 듯 싶다.
무조건 보세요. 두번 보세요.

개인적으로 독일의 표현주의 영화를 모티브해서 만든 듯한 조명탄신은 앞으로의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라 생각한다.

무너진 건물, 주인공, 그리고 폭격기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강한 명암은 주인공이 독일군에게 포위됐다는 공포감을 자아내기에 완벽했다. -2020.02.18 씨네Q 신도림 <1917> 시사회에서, with @seongjuyeyo
  • <1917,2019>

    극장을 하나, 둘 떠나는 대중들에게 던지는 총알,
    이래도 진짜 영화관에서 안볼래?
    감독이 영화관에 끊긴 대중들의 발길을 돌아오게하는 방법을 잘 아는 듯 싶다.
    무조건 보세요. 두번 보세요.

    개인적으로 독일의 표현주의 영화를 모티브해서 만든 듯한 조명탄신은 앞으로의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라 생각한다.

    무너진 건물, 주인공, 그리고 폭격기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강한 명암은 주인공이 독일군에게 포위됐다는 공포감을 자아내기에 완벽했다. -2020.02.18 씨네Q 신도림 <1917> 시사회에서, with @seongjuyeyo

  •  10  1  2 hours ago
  • 🎬한예종 졸업작품 유월 이병윤
⠀
모든 현대인들에게 바치는 영화
⠀
영화는 아이의 눈으로부터 시작한다
고장난듯 이리저리 움직이는 눈.
우리와 같다 반복적이지만 삐그덕거린다
선생님은 들어와 말한다
“지금 자기가 아주 학생답지 못한 일을 하고 있었다.
혹시 이 안에 있습니까?”라고
걸린 학생들은 벌칙을 받는다
교복을 입고 책상에 반듯하게 앉은 학생들
학생다운 것에 묶여있는 학생들
⠀
⠀
유월이의 하품이 터져 나오고
선생님도 이를 참지 못한다
하품은 본능이니까
⠀
유월은 운동장을 달리고
선생님은 그것을 감시하듯 바라본다
그 억압 아래 유월은 고통스럽게 소리친다
선생님의 말씀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아이도 있다
⠀
아이들이 기괴하게 춤을 추기 시작한다
춤을 추는 바이러스가 아이들에게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새장 속의 아이들의 춤은 기괴하기만하다
⠀
유월과 선생님이 함께 춤을 출 땐
눈물이 흘렀다
억압하는 어른 역시 누군가에 의해 억압되어왔겠지
누구나 속엔 꿈이 있었고 욕망이 있었고
그건 하품처럼 숨겨지지 않는 것이다
본능이니까
유월이 선생님의 손을 잡아 이끌고
괜찮다는 듯 선생님을 교실로 대려다 놓는다
반복적인 시스템 아래 반복적이고 기괴한 춤을 추던 학생들
선생님이 괜찮다는 듯 머리에 손을 올리니
그제서야 진정한 춤으로 바뀐다
노래가 바뀌고 함께 춤을 추는 아이들과 선생님은
정말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제야 교실 뒤 게시판의 꿈을 키워요라는 말이
제자리를 찾은 것 같았다
이런게 진정한 교육이지 않을까
교복을 벗어던지고 함께 추는 춤
카타르시스와 함께 전율이 온몸을 감쌌다
⠀
비록 꿈이었지만
선생님의 서랍 한 켠 토슈즈는 진짜인것처럼
아예 허망된 꿈은 아닐 것이다
우리 안에는 하품과 같은 본능의 꿈이 내제되어있음으로
⠀
⠀
⠀
  • 🎬한예종 졸업작품 유월 이병윤

    모든 현대인들에게 바치는 영화

    영화는 아이의 눈으로부터 시작한다
    고장난듯 이리저리 움직이는 눈.
    우리와 같다 반복적이지만 삐그덕거린다
    선생님은 들어와 말한다
    “지금 자기가 아주 학생답지 못한 일을 하고 있었다.
    혹시 이 안에 있습니까?”라고
    걸린 학생들은 벌칙을 받는다
    교복을 입고 책상에 반듯하게 앉은 학생들
    학생다운 것에 묶여있는 학생들


    유월이의 하품이 터져 나오고
    선생님도 이를 참지 못한다
    하품은 본능이니까

    유월은 운동장을 달리고
    선생님은 그것을 감시하듯 바라본다
    그 억압 아래 유월은 고통스럽게 소리친다
    선생님의 말씀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아이도 있다

    아이들이 기괴하게 춤을 추기 시작한다
    춤을 추는 바이러스가 아이들에게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새장 속의 아이들의 춤은 기괴하기만하다

    유월과 선생님이 함께 춤을 출 땐
    눈물이 흘렀다
    억압하는 어른 역시 누군가에 의해 억압되어왔겠지
    누구나 속엔 꿈이 있었고 욕망이 있었고
    그건 하품처럼 숨겨지지 않는 것이다
    본능이니까
    유월이 선생님의 손을 잡아 이끌고
    괜찮다는 듯 선생님을 교실로 대려다 놓는다
    반복적인 시스템 아래 반복적이고 기괴한 춤을 추던 학생들
    선생님이 괜찮다는 듯 머리에 손을 올리니
    그제서야 진정한 춤으로 바뀐다
    노래가 바뀌고 함께 춤을 추는 아이들과 선생님은
    정말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제야 교실 뒤 게시판의 꿈을 키워요라는 말이
    제자리를 찾은 것 같았다
    이런게 진정한 교육이지 않을까
    교복을 벗어던지고 함께 추는 춤
    카타르시스와 함께 전율이 온몸을 감쌌다

    비록 꿈이었지만
    선생님의 서랍 한 켠 토슈즈는 진짜인것처럼
    아예 허망된 꿈은 아닐 것이다
    우리 안에는 하품과 같은 본능의 꿈이 내제되어있음으로


  •  0  1  2 hours ago
  • <남산의 부장들 The Man Standing Next,  2020>
  • <남산의 부장들 The Man Standing Next, 2020>

  •  3  1  3 hours ago
  • 기생충을 늦게 보고 집에 왔다. 한 단어로 완벽하다 라고 말할수 있다. 나름 살아오면서 영화를 가리지 않고 봐왔지만 어떤 좋은 영화도 나오면서 아쉬운 부분을 생각하면서 집에 가고 같이본 사람들과 얘기를 하곤 했다. 하지만 처음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영화 완벽한 영화는 처음 보는거 같다. 정말 어느곳도 허점이 없으며 꽉차있는 영화다.  봉준호 감독을 난 처음 괴물로 접했다 그당시에는 그냥 괴물 나오고 재밌는 영화 상업 영화라고 생각을 했고 마더는 솔직히 지루하고 템포도 느리고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담 설국열차 디스토피아 느낌이라 끌렸고 그랴도 아쉬운점이 많았다 그리고 옥자는 봉준호가 하고픈 말이랑 상업적 흥행을 완벽하게 섞지 못한것에 안타까웠지만 오늘 기생충을 보고서는 왜 칸이랑 아카데미 두곳에서  상을 받은 이유를 알수 있었다. 봉준호 특유의 불편하고 더럽고 찝찝하고 마주하기 싫어지는 장면들을 넣으면서도 긴장감과 재미 몰입감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끌고갔다는거 주어진 시간 안에 정말 밀도가 꽉찬 영화를 만든것을 느꼈다. 처음으로 영화 끝나고 감탄만 하고 여운이 가시지 않아 엔딩 크레딧도 제데로 못보고 앉아만 있었다. 정말 대단한영화..!! #기생충 #기생충후기 #영화리뷰
  • 기생충을 늦게 보고 집에 왔다. 한 단어로 완벽하다 라고 말할수 있다. 나름 살아오면서 영화를 가리지 않고 봐왔지만 어떤 좋은 영화도 나오면서 아쉬운 부분을 생각하면서 집에 가고 같이본 사람들과 얘기를 하곤 했다. 하지만 처음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영화 완벽한 영화는 처음 보는거 같다. 정말 어느곳도 허점이 없으며 꽉차있는 영화다. 봉준호 감독을 난 처음 괴물로 접했다 그당시에는 그냥 괴물 나오고 재밌는 영화 상업 영화라고 생각을 했고 마더는 솔직히 지루하고 템포도 느리고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담 설국열차 디스토피아 느낌이라 끌렸고 그랴도 아쉬운점이 많았다 그리고 옥자는 봉준호가 하고픈 말이랑 상업적 흥행을 완벽하게 섞지 못한것에 안타까웠지만 오늘 기생충을 보고서는 왜 칸이랑 아카데미 두곳에서 상을 받은 이유를 알수 있었다. 봉준호 특유의 불편하고 더럽고 찝찝하고 마주하기 싫어지는 장면들을 넣으면서도 긴장감과 재미 몰입감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끌고갔다는거 주어진 시간 안에 정말 밀도가 꽉찬 영화를 만든것을 느꼈다. 처음으로 영화 끝나고 감탄만 하고 여운이 가시지 않아 엔딩 크레딧도 제데로 못보고 앉아만 있었다. 정말 대단한영화..!! #기생충 #기생충후기 #영화리뷰

  •  1  0  3 hours ago
  • 기생충을 늦게 보고 집에 왔다. 한 단어로 완벽하다 라고 말할수 있다. 나름 살아오면서 영화를 가리지 않고 봐왔지만 어떤 좋은 영화도 나오면서 아쉬운 부분을 생각하면서 집에 가고 같이본 사람들과 얘기를 하곤 했다. 하지만 처음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영화 완벽한 영화는 처음 보는거 같다. 정말 어느곳도 허점이 없으며 꽉차있는 영화다.  봉준호 감독을 난 처음 괴물로 접했다 그당시에는 그냥 괴물 나오고 재밌는 영화 상업 영화라고 생각을 했고 마더는 솔직히 지루하고 템포도 느리고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담 설국열차 디스토피아 느낌이라 끌렸고 그랴도 아쉬운점이 많았다 그리고 옥자는 봉준호가 하고픈 말이랑 상업적 흥행을 완벽하게 섞지 못한것에 안타까웠지만 오늘 기생충을 보고서는 왜 칸이랑 아카데미 두곳에서  상을 받은 이유를 알수 있었다. 봉준호 특유의 불편하고 더럽고 찝찝하고 마주하기 싫어지는 장면들을 넣으면서도 긴장감과 재미 몰입감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끌고갔다는거 주어진 시간 안에 정말 밀도가 꽉찬 영화를 만든것을 느꼈다. 처음으로 영화 끝나고 감탄만 하고 여운이 가시지 않아 엔딩 크레딧도 제데로 못보고 앉아만 있었다. 정말 대단한영화..!! #기생충 #기생충후기 #영화리뷰
  • 기생충을 늦게 보고 집에 왔다. 한 단어로 완벽하다 라고 말할수 있다. 나름 살아오면서 영화를 가리지 않고 봐왔지만 어떤 좋은 영화도 나오면서 아쉬운 부분을 생각하면서 집에 가고 같이본 사람들과 얘기를 하곤 했다. 하지만 처음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영화 완벽한 영화는 처음 보는거 같다. 정말 어느곳도 허점이 없으며 꽉차있는 영화다. 봉준호 감독을 난 처음 괴물로 접했다 그당시에는 그냥 괴물 나오고 재밌는 영화 상업 영화라고 생각을 했고 마더는 솔직히 지루하고 템포도 느리고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담 설국열차 디스토피아 느낌이라 끌렸고 그랴도 아쉬운점이 많았다 그리고 옥자는 봉준호가 하고픈 말이랑 상업적 흥행을 완벽하게 섞지 못한것에 안타까웠지만 오늘 기생충을 보고서는 왜 칸이랑 아카데미 두곳에서 상을 받은 이유를 알수 있었다. 봉준호 특유의 불편하고 더럽고 찝찝하고 마주하기 싫어지는 장면들을 넣으면서도 긴장감과 재미 몰입감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끌고갔다는거 주어진 시간 안에 정말 밀도가 꽉찬 영화를 만든것을 느꼈다. 처음으로 영화 끝나고 감탄만 하고 여운이 가시지 않아 엔딩 크레딧도 제데로 못보고 앉아만 있었다. 정말 대단한영화..!! #기생충 #기생충후기 #영화리뷰

  •  0  0  3 hours ago
  • 🎬
<좀비랜드: 더블 탭>
4/5

대놓고 B급인 영화만큼 무작정 즐기기 좋은 영화가 어디 있을까. 평소 영화를 고를 때 생각을 많이 하거나 철학이 담겨있는 영화보다는 좀 더 편하게 아무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호하는 편이다. 아마 나와 같은 사람에게는 이 영화가 최적의 영화가 아닐까 싶다.

우선 등장인물 중 정신이 일반인에 가까운(그러니까 평범한) 사람이 없다. 좀비로 세상이 망한지 10년이 됐다고 하니 당연한 거겠지만 아무튼. 속된 말로는 미쳤고 순화하자면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1편과 같이 그대로 이어진다. 네 명의 캐릭터의 합이 굉장히 좋다. 의기투합해서 좀비를 죽이는 모습은 마치 하찮은 잔디를 밟고 다니는 것만큼 쉽고도 가벼워 보인다. 좀비 영화가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가 좀비를 죽이는 것에서 도덕성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것인데, 이 영화는 그 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극한의 통쾌함을 선사한다. 각종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좀비를 죽이고는 '이 달의 좀비킬' 이름을 붙이며 농담 따먹기를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사실 좀비 영화를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유머코드가 나랑 찰떡같이 잘 맞아서 1편도 그렇고 너무 재밌었다. 누가 이 영화에 '별 생각없이 보면 이만한 명작은 없다'라고 말했는데 나는 너무 공감가는 말이었다. 오락으로 가득 찬 영화에 가족영화스러움을 1% 정도 넣은 것 같다고 할까.

B급인 척하는 A급 영화는 널렸다. A급인 척하는 B급 영화도 널렸다. B급 영화이면서 '나 B급 영화야!'라고 외치는 이 영화는 짝퉁들에게 어떤게 진짜인지 알려주는 것 같다. 단순하고 뭔가 좀 모질라서 더 재밌었던 <좀비랜드: 더블 탭>. 영화 보면서 입 밖으로 깔깔 웃은 건 오랜만이다.

#영화리뷰 #좀비랜드_더블탭
  • 🎬
    <좀비랜드: 더블 탭>
    4/5

    대놓고 B급인 영화만큼 무작정 즐기기 좋은 영화가 어디 있을까. 평소 영화를 고를 때 생각을 많이 하거나 철학이 담겨있는 영화보다는 좀 더 편하게 아무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호하는 편이다. 아마 나와 같은 사람에게는 이 영화가 최적의 영화가 아닐까 싶다.

    우선 등장인물 중 정신이 일반인에 가까운(그러니까 평범한) 사람이 없다. 좀비로 세상이 망한지 10년이 됐다고 하니 당연한 거겠지만 아무튼. 속된 말로는 미쳤고 순화하자면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1편과 같이 그대로 이어진다. 네 명의 캐릭터의 합이 굉장히 좋다. 의기투합해서 좀비를 죽이는 모습은 마치 하찮은 잔디를 밟고 다니는 것만큼 쉽고도 가벼워 보인다. 좀비 영화가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가 좀비를 죽이는 것에서 도덕성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것인데, 이 영화는 그 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극한의 통쾌함을 선사한다. 각종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좀비를 죽이고는 '이 달의 좀비킬' 이름을 붙이며 농담 따먹기를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사실 좀비 영화를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유머코드가 나랑 찰떡같이 잘 맞아서 1편도 그렇고 너무 재밌었다. 누가 이 영화에 '별 생각없이 보면 이만한 명작은 없다'라고 말했는데 나는 너무 공감가는 말이었다. 오락으로 가득 찬 영화에 가족영화스러움을 1% 정도 넣은 것 같다고 할까.

    B급인 척하는 A급 영화는 널렸다. A급인 척하는 B급 영화도 널렸다. B급 영화이면서 '나 B급 영화야!'라고 외치는 이 영화는 짝퉁들에게 어떤게 진짜인지 알려주는 것 같다. 단순하고 뭔가 좀 모질라서 더 재밌었던 <좀비랜드: 더블 탭>. 영화 보면서 입 밖으로 깔깔 웃은 건 오랜만이다.

    #영화리뷰 #좀비랜드_더블탭

  •  0  0  3 hours ago
  • 20.02.13 정직한 후보♥
⠀
당신 정자가 미세먼지야? 그냥 있어도 들어오게? 영화가 끝난 후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 진짜 생각도 못한 드립이어서 황당하달까, 재미있다고 해야 하나, 기가 차다고 해야 하나 참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다.장르는 분명 코미디인데 속이 뻥 뚫릴정도로 웃음이 터진다는 포스터의 문구를 보면서 대체 난 어디서 웃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된다. 신선한 소재를 이렇게 밖에 활용못하다니 시간과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다.
⠀
라미란 혼자 고군분투하지만 그걸로는 너무 역부족이다. 영화가 너무 라미란에게만 의존하고 있어 캐릭터들간 조화가 이뤄지지 않고 따로 노는 느낌이다. 뜬금없는 카체어싱에, 개연성부족, 어딘가 엉성한 편집,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판단이 되지 않는 그냥 막 던지는 대사들, 기생충이 아카데미시상식 수상으로 한국영화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10년전에야 통할법한 영화를 영화관에서 봐야 하다니, 뻔할거라 생각했기에 큰 기대도 안했지만 이 정도로 기가차는 영화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
더 놀라운점은 브라질영화가 원작이며 원작은 후속작도 있다고 한다. 원작도 이런지, 아님 한국정서에 맞게 바꾸다 보니 이 꼴(?)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후속은 제작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
#정직한후보 #영화정직한후보 #영화생활 #최신영화 #영화리뷰 #영화감상 #일상 #무비스타그램 #개봉영화
  • 20.02.13 정직한 후보♥

    당신 정자가 미세먼지야? 그냥 있어도 들어오게? 영화가 끝난 후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 진짜 생각도 못한 드립이어서 황당하달까, 재미있다고 해야 하나, 기가 차다고 해야 하나 참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다.장르는 분명 코미디인데 속이 뻥 뚫릴정도로 웃음이 터진다는 포스터의 문구를 보면서 대체 난 어디서 웃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게 된다. 신선한 소재를 이렇게 밖에 활용못하다니 시간과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다.

    라미란 혼자 고군분투하지만 그걸로는 너무 역부족이다. 영화가 너무 라미란에게만 의존하고 있어 캐릭터들간 조화가 이뤄지지 않고 따로 노는 느낌이다. 뜬금없는 카체어싱에, 개연성부족, 어딘가 엉성한 편집,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판단이 되지 않는 그냥 막 던지는 대사들, 기생충이 아카데미시상식 수상으로 한국영화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10년전에야 통할법한 영화를 영화관에서 봐야 하다니, 뻔할거라 생각했기에 큰 기대도 안했지만 이 정도로 기가차는 영화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더 놀라운점은 브라질영화가 원작이며 원작은 후속작도 있다고 한다. 원작도 이런지, 아님 한국정서에 맞게 바꾸다 보니 이 꼴(?)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후속은 제작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직한후보 #영화정직한후보 #영화생활 #최신영화 #영화리뷰 #영화감상 #일상 #무비스타그램 #개봉영화

  •  6  0  3 hours ago
  • #체르노빌 #chernobyl
#미드#미국드라마#H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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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드 ‘체르노빌’ 5부작 중 1부 시청.
.
“거짓의 대가는 무엇인가?
거짓을 진실로 착각하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정말로 위함한 건 거짓을 계속 듣다 보면
진실을 보는 눈을 완전히 잃는다는 거죠.”
-체르노빌 ep.1 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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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화스타그램#영화리뷰#영화후기#후기#리뷰#글
#film#filmstagram#movie#moviestagram
#reviewer#review#moviereview
#cinema#cinemastagram
  • #체르노빌 #chernobyl
    #미드 #미국드라마 #H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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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미드 ‘체르노빌’ 5부작 중 1부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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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의 대가는 무엇인가?
    거짓을 진실로 착각하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정말로 위함한 건 거짓을 계속 듣다 보면
    진실을 보는 눈을 완전히 잃는다는 거죠.”
    -체르노빌 ep.1 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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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영화스타그램 #영화리뷰 #영화후기 #후기#리뷰#글
    #film#filmstagram#movie#moviestagram
    #reviewer#review#moviereview
    #cinema#cinemastagram

  •  26  0  3 hours ago
  • #작가미상 #영화

짧은평 : 현대 미술, 역사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재미있을 듯 (나같은 ㅋㅋㅋ)
혼자 봤는데, 혼자 보기 잘한 듯. 크레딧 다 올라갈때까지 여흥에 취했다.
독일이 아니, 나치가 유대인에게 행한 일들에 관한 영화는 많다. 나치가 독일인들에게 가한 상처를 다룬 영화이자, 치유다. 영화에서 엘리자베스는 '가끔은 말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말한다.
나치의 퇴폐미술전, 사회주의 선전미술, 미국의 개념미술등을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녹아내였다. 시대속에서 위대한 작품들이 어떻게 평가 되었는지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게하르트리히터 #요세프보이스 #권터워커 등을 모델로 독일의 역사와 현대미술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기억에 남는 대사 : "오로지 예술에서만 자유가 환상이 아니다."
심장을 때렷다.
"나,나,나" "Ich, Ich, Ich"
나를 배제하는 동독의 선전미술과 
내가 없이 의미없음을 지적하는 서독 교수님의 말 
다만, 피에타 24살 피카소 계단을 내려오는 나상 26살 뒤샹 24살... 이러면서 예술을 시작하기에 30도 많다고.. 하는데... 뭐 이래저래.... 그랬음(나이정확하지 않음)

#추천영화 #영화작가미상 #예술영화추천 #영화추천 #영화리뷰 #나나나
  • #작가미상 #영화

    짧은평 : 현대 미술, 역사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재미있을 듯 (나같은 ㅋㅋㅋ)
    혼자 봤는데, 혼자 보기 잘한 듯. 크레딧 다 올라갈때까지 여흥에 취했다.
    독일이 아니, 나치가 유대인에게 행한 일들에 관한 영화는 많다. 나치가 독일인들에게 가한 상처를 다룬 영화이자, 치유다. 영화에서 엘리자베스는 '가끔은 말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말한다.
    나치의 퇴폐미술전, 사회주의 선전미술, 미국의 개념미술등을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녹아내였다. 시대속에서 위대한 작품들이 어떻게 평가 되었는지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게하르트리히터 #요세프보이스 #권터워커 등을 모델로 독일의 역사와 현대미술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기억에 남는 대사 : "오로지 예술에서만 자유가 환상이 아니다."
    심장을 때렷다.
    "나,나,나" "Ich, Ich, Ich"
    나를 배제하는 동독의 선전미술과
    내가 없이 의미없음을 지적하는 서독 교수님의 말
    다만, 피에타 24살 피카소 계단을 내려오는 나상 26살 뒤샹 24살... 이러면서 예술을 시작하기에 30도 많다고.. 하는데... 뭐 이래저래.... 그랬음(나이정확하지 않음)

    #추천영화 #영화작가미상 #예술영화추천 #영화추천 #영화리뷰 #나나나

  •  6  3  3 hours ago
  • #정직한후보

주인공 성별이 남성이었다면 얼마나 뻔한 영화였을지 생각해 본다. 단지 성별이 바뀌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영화는 통통 튀기 시작한다. "내가 남자였으면 험한 꼴 덜 봤겠지" 등의 대사가 웃음 속에 날카롭게 숨어있다.

관객을 웃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어려운 일을 라미란은 노련하게 해낸다. 너무 오버스럽지도 너무 밋밋하지도 않게 '진실만을 말하는 입'을 보여준다. 툭툭 뱉는 대사는 어느 것 하나 공들이지 않은 부분이 없다. 덕분에 관객은 편하게 웃을 수 있다.

김무열이 힘을 빼서 영화에는 힘이 실렸다. 김무열은 인터뷰에서 "단역처럼 보여도 좋았다"고 말했다. 악인전과 인랑 등 그는 최근 작품에서 유난히 힘이 들어가 있었다. 작품 복이 없었던 탓인지 보는 관객마저 힘들게 하는 역할이었다. 이번엔 다르다. 빛날 줄 아는 배우와 빛낼 줄 아는 배우의 조합이다.

간만에 유쾌하고 건강한 영화를 만나서 반갑다. 저마다 여자를 한명씩 끼고 술먹는 장면이 없는 한국 정치 영화를 얼마만에 보는지.
  • #정직한후보

    주인공 성별이 남성이었다면 얼마나 뻔한 영화였을지 생각해 본다. 단지 성별이 바뀌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영화는 통통 튀기 시작한다. "내가 남자였으면 험한 꼴 덜 봤겠지" 등의 대사가 웃음 속에 날카롭게 숨어있다.

    관객을 웃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어려운 일을 라미란은 노련하게 해낸다. 너무 오버스럽지도 너무 밋밋하지도 않게 '진실만을 말하는 입'을 보여준다. 툭툭 뱉는 대사는 어느 것 하나 공들이지 않은 부분이 없다. 덕분에 관객은 편하게 웃을 수 있다.

    김무열이 힘을 빼서 영화에는 힘이 실렸다. 김무열은 인터뷰에서 "단역처럼 보여도 좋았다"고 말했다. 악인전과 인랑 등 그는 최근 작품에서 유난히 힘이 들어가 있었다. 작품 복이 없었던 탓인지 보는 관객마저 힘들게 하는 역할이었다. 이번엔 다르다. 빛날 줄 아는 배우와 빛낼 줄 아는 배우의 조합이다.

    간만에 유쾌하고 건강한 영화를 만나서 반갑다. 저마다 여자를 한명씩 끼고 술먹는 장면이 없는 한국 정치 영화를 얼마만에 보는지.

  •  2  1  3 hours ago
  • 열아홉 번째 한모금은 <수어사이드 스쿼드> 소녀가장의 사실상 솔로무비이자, DC확장 유니버스의 여덟 번째 작품,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입니다.
-
-
무난합니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데드풀1>을 연상시킵니다. 즉, 보는 이에 따라서는 정신없어 보일 수도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
스토리 면에서 특별히 흠잡을 만한 구석은 없어보입니다. 할리 퀸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다른 주요캐릭터들 간의 이해관계나 갈등관계가 꽤 절묘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소 많은 관계의 등장으로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이 버거울 수는 있으나,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닙니다. 
액션 역시 무난한데 다소 잔인합니다. 일부 국가에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이유가 충분히 납득될 정도입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수위의 장면들이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헌트리스' 캐릭터의 액션과 스타일이 제일 멋졌습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라는 제목은 알맞지 않습니다. 일단 영화가 다루는 것은 '할리 퀸'의 이야기이며, '할리 퀸'의 솔로무비에 가깝습니다. 결정적으로 결말부를 보시면 왜 제목이 <버즈 오브 프레이>여선 안됐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
.
​.
꿀꺽
​-
-
+크레딧이 올라간 후 쿠키음성(?)이 하나 있습니다. <데드풀1>의 쿠키영상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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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리뷰 #버즈오브프레이 #버즈오브프레이리뷰 #할리퀸 #버즈오브프레이쿠키 #나름잼
  • 열아홉 번째 한모금은 <수어사이드 스쿼드> 소녀가장의 사실상 솔로무비이자, DC확장 유니버스의 여덟 번째 작품,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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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난합니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데드풀1>을 연상시킵니다. 즉, 보는 이에 따라서는 정신없어 보일 수도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습니다.
    스토리 면에서 특별히 흠잡을 만한 구석은 없어보입니다. 할리 퀸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지만, 다른 주요캐릭터들 간의 이해관계나 갈등관계가 꽤 절묘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소 많은 관계의 등장으로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이 버거울 수는 있으나,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닙니다.
    액션 역시 무난한데 다소 잔인합니다. 일부 국가에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이유가 충분히 납득될 정도입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수위의 장면들이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헌트리스' 캐릭터의 액션과 스타일이 제일 멋졌습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라는 제목은 알맞지 않습니다. 일단 영화가 다루는 것은 '할리 퀸'의 이야기이며, '할리 퀸'의 솔로무비에 가깝습니다. 결정적으로 결말부를 보시면 왜 제목이 <버즈 오브 프레이>여선 안됐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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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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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딧이 올라간 후 쿠키음성(?)이 하나 있습니다. <데드풀1>의 쿠키영상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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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영화리뷰 #버즈오브프레이 #버즈오브프레이리뷰 #할리퀸 #버즈오브프레이쿠키 #나름잼

  •  1  0  3 hours ago
  • <그랜드부다패스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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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포스터 색감이 너무 예뻐서 꼭 봐야지하고 찜해두었던 영화임. 제 87회 아카데미에서 총 아홉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그 중 음악, 미술 ,분장 ,의상 총 네 부분에서 수상함. 그만큼 비주얼적인 부분은 믿고 보는 영화임.
⠀
⠀
-​시대별, 시점별로 화면 비율을 다르게 연출한것이 포인트임. 첫장면인 작가시점에선 화면비가2.39:1 이고 1932년 제로 시점에선 1:37:1 임. 해당장면 그 당시에 주로 쓰이던 연출법이라고함. 또 현실로 돌아왔을땐 다시 넓은 와이드 스크린임.
⠀
​
-약간 동화같은 배경이지만 다소 잔인한 장면들이 있음. 아마 그것때매 처음 개봉 당시 청불이었던듯함. 그림같은 연출 속에 숨겨진 섬뜩한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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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들을 보면 헐리웃 스타들이 많다. 그만큼 다른 헐리웃 영화에서 자주보던 얼굴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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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중요한 감독얘기를 하자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웨스 엔더슨 감독의 대표작임. 웨스 엔더슨 감독의 영화는 처음이였는데 내가 본 영화중 가장 아름다운 색채구성을 함. 색감 천재라고 불릴만큼 눈이 즐거운 영화들을 많이 내놓았는데 이걸 계기로 앞으로 찾아 볼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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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한번쯤 꼭 보았으면 하는 영화! 색감과 미장센이 이렇게 아름답구나를 느낄 수 있을거임.
  • <그랜드부다패스트 호텔>

    -일단 포스터 색감이 너무 예뻐서 꼭 봐야지하고 찜해두었던 영화임. 제 87회 아카데미에서 총 아홉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그 중 음악, 미술 ,분장 ,의상 총 네 부분에서 수상함. 그만큼 비주얼적인 부분은 믿고 보는 영화임.


    -​시대별, 시점별로 화면 비율을 다르게 연출한것이 포인트임. 첫장면인 작가시점에선 화면비가2.39:1 이고 1932년 제로 시점에선 1:37:1 임. 해당장면 그 당시에 주로 쓰이던 연출법이라고함. 또 현실로 돌아왔을땐 다시 넓은 와이드 스크린임.


    -약간 동화같은 배경이지만 다소 잔인한 장면들이 있음. 아마 그것때매 처음 개봉 당시 청불이었던듯함. 그림같은 연출 속에 숨겨진 섬뜩한 내용들.


    -출연진들을 보면 헐리웃 스타들이 많다. 그만큼 다른 헐리웃 영화에서 자주보던 얼굴들임.


    -제일 중요한 감독얘기를 하자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웨스 엔더슨 감독의 대표작임. 웨스 엔더슨 감독의 영화는 처음이였는데 내가 본 영화중 가장 아름다운 색채구성을 함. 색감 천재라고 불릴만큼 눈이 즐거운 영화들을 많이 내놓았는데 이걸 계기로 앞으로 찾아 볼 예정임.


    -모두 한번쯤 꼭 보았으면 하는 영화! 색감과 미장센이 이렇게 아름답구나를 느낄 수 있을거임.

  •  7  2  3 hours ago
  • 20.02.13 조조래빗♥
⠀
조조래빗을 보면서 의외였던게 2개가 있다. 먼저 예고편은 굉장히 유쾌상쾌발랄했는데 실제로는 생각만큼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웨스 앤더슨의 느낌을 꽤나 강하게 받았다는 점이다. 강하게라고는 하지만 조조래빗은 살짝 힘빠진 앤더슨 느낌이랄까? 조조래빗이라는 귀여운 제목 답게 영화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
10살인 조조의 시선으로 본 전쟁은 강하지만 여느 영화처럼 무겁게 와닿지 않는다. 조조의 유일한 상사속의 친구 히틀러는 나치시대를 만든 인물이지만 그의 행동은 어딘가 익살스러워보여 나치시대의 잔인함과 무거움을 조금은 유머스럽게 보여준다. 전쟁이 끝나면 춤을 추겠다는 낭만적인 엄마는 무척이나 사랑스러우며, 유대인인 엘사를 보고 있으면 어딘가 슬퍼진다. 이렇듯 영화는 서로 다른 4명의 캐릭터를 이용해서 전쟁과 삶에 대해서 적당히 생각할 수 있게 만든 연출이 너무 좋았다.
⠀
끔찍하고 또 끔찍했던 나치시대가 이렇게 사랑스럽고 가볍게 보여지지만 그 속에서 휴머니즘이 강하게 와닿았다
⠀
#조조래빗 #영화조조래빗 #최신영화 #일상 #영화생활 #개봉영화 #영화리뷰 #영화감상 #무비스타그램
  • 20.02.13 조조래빗♥

    조조래빗을 보면서 의외였던게 2개가 있다. 먼저 예고편은 굉장히 유쾌상쾌발랄했는데 실제로는 생각만큼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웨스 앤더슨의 느낌을 꽤나 강하게 받았다는 점이다. 강하게라고는 하지만 조조래빗은 살짝 힘빠진 앤더슨 느낌이랄까? 조조래빗이라는 귀여운 제목 답게 영화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10살인 조조의 시선으로 본 전쟁은 강하지만 여느 영화처럼 무겁게 와닿지 않는다. 조조의 유일한 상사속의 친구 히틀러는 나치시대를 만든 인물이지만 그의 행동은 어딘가 익살스러워보여 나치시대의 잔인함과 무거움을 조금은 유머스럽게 보여준다. 전쟁이 끝나면 춤을 추겠다는 낭만적인 엄마는 무척이나 사랑스러우며, 유대인인 엘사를 보고 있으면 어딘가 슬퍼진다. 이렇듯 영화는 서로 다른 4명의 캐릭터를 이용해서 전쟁과 삶에 대해서 적당히 생각할 수 있게 만든 연출이 너무 좋았다.

    끔찍하고 또 끔찍했던 나치시대가 이렇게 사랑스럽고 가볍게 보여지지만 그 속에서 휴머니즘이 강하게 와닿았다

    #조조래빗 #영화조조래빗 #최신영화 #일상 #영화생활 #개봉영화 #영화리뷰 #영화감상 #무비스타그램

  •  4  0  3 hours ago
  • 스쿠비 두 (2002)

아동 영화 보는 거 좋아하는데 이건 재미 없었음
캐릭터 설정 진부 그 자체
여자가 한 일 지가 한 척 가로채는 남이 나오는데 마지막까지 짜증나게 함
근데 그게 주연이라는 사실‼ 미화 오짐🤐

따봉 👍👍 두개 드립니다.
  • 스쿠비 두 (2002)

    아동 영화 보는 거 좋아하는데 이건 재미 없었음
    캐릭터 설정 진부 그 자체
    여자가 한 일 지가 한 척 가로채는 남이 나오는데 마지막까지 짜증나게 함
    근데 그게 주연이라는 사실‼ 미화 오짐🤐

    따봉 👍👍 두개 드립니다.

  •  12  1  3 hours ago
  • 영화시사회 젠틀맨
알라딘,셜록홈즈 가이리치감독 제작 영화 
화려한 배우들캐스팅이었고 2시간이라는 시간이 초반에는 이해가 잘안되어서 지루한 면이 있지만  중간부터는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면서 재밌어진다. 한번보고 또 봐야 이해가 가는 영화  추천합니다.
  • 영화시사회 젠틀맨
    알라딘,셜록홈즈 가이리치감독 제작 영화
    화려한 배우들캐스팅이었고 2시간이라는 시간이 초반에는 이해가 잘안되어서 지루한 면이 있지만 중간부터는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면서 재밌어진다. 한번보고 또 봐야 이해가 가는 영화 추천합니다.

  •  6  1  3 hours ago
  • 📽너의 결혼식 ( 2018 )
감독 : 이석근 .
.
우리 모두에게는 첫사랑이있다. 첫 사랑은 기억 속에서 아름다웠고, 항상 빛났다. 이 영화 속의 주인공들은 서로에게  첫사랑이라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 주었다.
.
.
.
“그 말을 못 잊는게 아니라, 네가 그런 생각을 했다는 거, 그걸 못 잊는거야. “
.
.
#영화추천 #영화 #영화명대사 #영화스타그램 #영화명장면 #영화감상 #영화그램 #영화리뷰 #리뷰 #무비 #무비스타그램  #무비데이 #무비스타그램🎬 #무비올나잇 #첫사랑 #타이밍 #박보영 #김영광
  • 📽너의 결혼식 ( 2018 )
    감독 : 이석근 .

    우리 모두에게는 첫사랑이있다. 첫 사랑은 기억 속에서 아름다웠고, 항상 빛났다. 이 영화 속의 주인공들은 서로에게 첫사랑이라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 주었다.



    “그 말을 못 잊는게 아니라, 네가 그런 생각을 했다는 거, 그걸 못 잊는거야. “


    #영화추천 #영화 #영화명대사 #영화스타그램 #영화명장면 #영화감상 #영화그램 #영화리뷰 #리뷰 #무비 #무비스타그램 #무비데이 #무비스타그램🎬 #무비올나잇 #첫사랑 #타이밍 #박보영 #김영광

  •  16  0  3 hours ago
  • _
#허공에의질주 #하찮은_젼젼의_리뷰
.
아 요즘 고전이 왜이렇게 좋ㅈㅣ...? 이건 1988년 영화야 낄낄 ,,,, 360p는 될 것 같은 화질과 색감들에 푹빠져있다. 사실 <티파니에서 아침을>보고 올리려했는ㄷ 넷플릭스 서비스가 끝나버렸지 모야 ,,, 그래서 30분만 보고 말아바렷지 ,,, 다시 봐야겟서 ,,, 아무튼 그래서 다음에 선택한 영화는 허공에의 질주 ! 사실 제목이 끌려서 봣다. 요즘 로맨스는 안땡겨서 ,,
.
일단 다 보고 나서 찾아본 리버 피닉스라는 배우가 더 이상 세상에 없다는 것에 굉장히 슬펐다. 그의 손짓 하나 눈빛 하나에 감정이 모두 담겨있는 완벽한 배우였으나 더 이상 그의 모습을 스크린으로 볼 수 없다는 점이 너무너무 안타까웠다 ㅠㅠㅠㅠㅠㅜ 그만큼 영화에서 비주얼적으로도 큰 역할을 했으니 ...
.
베트남 반전운전을 벌이던 부모가 FBI에게 쫓기게 되고 대니는 2살때부터 도망다니기 시작했다. 그런 그에게는 천재적인 피아노 재능이 있었으니 ... 피아노를 연주하는 대니는 영화 중에 제일 안정되어 보였다. 그래서 천재인거지 암 ,,, 일단 대니와 동생의 인성이 틀어지지 않고 바르게 컸다는 것에 부모에게 박수를 보낸다. 저렇게 험난한 삶을 살면서 삐뚤어지지 않은건 대단한거야,, 대단하게 키운거고 ,,,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그리고 사랑과 가족 중에서 가족을 선택하며 돌아간 대니. 그런 대니를 부모가 모를 리 없을 것이다. 보면서 그럼 동생은..?? 했지만 동생 역시 마찬가지로 혼자서 살아갈 수 있게 된다면 부모가 놓아주겠지. 어차피 가족은 흩어지게 되어 있지만, 이들에게 흩어진다는 것은 영영 다시 보지 못함과 같기 때문에 너무나 어려운 결단이었을 것이다. 언젠가 다시 만난다는 말조차 기약없는 안녕이지 않았을까. 하지만 그들 중 누군가는-그들이 아니더라도-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
#영화 #리뷰 #영화리뷰 #movie #review #moviereview #🎬 #runningonempty #감독 #시드니루멧 #배우 #리버피닉스 #크리스틴라티 #쥬드허쉬 #마샤플림튼 #영화추천
  • _
    #허공에의질주 #하찮은_젼젼의_리뷰
    .
    아 요즘 고전이 왜이렇게 좋ㅈㅣ...? 이건 1988년 영화야 낄낄 ,,,, 360p는 될 것 같은 화질과 색감들에 푹빠져있다. 사실 <티파니에서 아침을>보고 올리려했는ㄷ 넷플릭스 서비스가 끝나버렸지 모야 ,,, 그래서 30분만 보고 말아바렷지 ,,, 다시 봐야겟서 ,,, 아무튼 그래서 다음에 선택한 영화는 허공에의 질주 ! 사실 제목이 끌려서 봣다. 요즘 로맨스는 안땡겨서 ,,
    .
    일단 다 보고 나서 찾아본 리버 피닉스라는 배우가 더 이상 세상에 없다는 것에 굉장히 슬펐다. 그의 손짓 하나 눈빛 하나에 감정이 모두 담겨있는 완벽한 배우였으나 더 이상 그의 모습을 스크린으로 볼 수 없다는 점이 너무너무 안타까웠다 ㅠㅠㅠㅠㅠㅜ 그만큼 영화에서 비주얼적으로도 큰 역할을 했으니 ...
    .
    베트남 반전운전을 벌이던 부모가 FBI에게 쫓기게 되고 대니는 2살때부터 도망다니기 시작했다. 그런 그에게는 천재적인 피아노 재능이 있었으니 ... 피아노를 연주하는 대니는 영화 중에 제일 안정되어 보였다. 그래서 천재인거지 암 ,,, 일단 대니와 동생의 인성이 틀어지지 않고 바르게 컸다는 것에 부모에게 박수를 보낸다. 저렇게 험난한 삶을 살면서 삐뚤어지지 않은건 대단한거야,, 대단하게 키운거고 ,,,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그리고 사랑과 가족 중에서 가족을 선택하며 돌아간 대니. 그런 대니를 부모가 모를 리 없을 것이다. 보면서 그럼 동생은..?? 했지만 동생 역시 마찬가지로 혼자서 살아갈 수 있게 된다면 부모가 놓아주겠지. 어차피 가족은 흩어지게 되어 있지만, 이들에게 흩어진다는 것은 영영 다시 보지 못함과 같기 때문에 너무나 어려운 결단이었을 것이다. 언젠가 다시 만난다는 말조차 기약없는 안녕이지 않았을까. 하지만 그들 중 누군가는-그들이 아니더라도-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
    #영화 #리뷰 #영화리뷰 #movie #review #moviereview #🎬 #runningonempty #감독 #시드니루멧 #배우 #리버피닉스 #크리스틴라티 #쥬드허쉬 #마샤플림튼 #영화추천

  •  10  0  3 hours ago
  • 틴에이지 뱀파이어 (2009)

후기가 엄청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그 정도로 재미없진 않았음.
좀 유치하고 용두사미일뿐 ㅜ
아직 해결이 안 된게 많은데 뚝딱 영화가 끝나버린다.
흥행할 줄 알고 후속편 만들 생각이었는데 망해서 2편이 못 나오고 있다는 게 진짜인듯 ㅎㅎ

따봉 👍👍 두개 드리겠습니다.
  • 틴에이지 뱀파이어 (2009)

    후기가 엄청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그 정도로 재미없진 않았음.
    좀 유치하고 용두사미일뿐 ㅜ
    아직 해결이 안 된게 많은데 뚝딱 영화가 끝나버린다.
    흥행할 줄 알고 후속편 만들 생각이었는데 망해서 2편이 못 나오고 있다는 게 진짜인듯 ㅎㅎ

    따봉 👍👍 두개 드리겠습니다.

  •  15  1  4 hours ago
  • 영화 <정직한 후보>를 주말에 보았습니다. 영화관에 오랜만에 가봤는데 극한직업처럼 편하게 웃으며 보기 좋은 영화인거 같습니다.곧 총선인데 영화처럼 국회의원들의 속마음을 다 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영화 <정직한 후보>를 주말에 보았습니다. 영화관에 오랜만에 가봤는데 극한직업처럼 편하게 웃으며 보기 좋은 영화인거 같습니다.곧 총선인데 영화처럼 국회의원들의 속마음을 다 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5  1  4 hours ago
  • #her
⠀
꽤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영화 자리를 차지하였고,
"절대 비공감 속의 절대 공감"이라는 아리송하지만 강렬한 한줄평에 이끌려 감상했다.
⠀
2014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2014 골든 글로브 각본상 수상
독창적인 사랑을 제시한 시나리오만큼이나
미장센 또한 너무나 훌륭했다.
⠀
주인공 테오도르를 중심으로
3명의 여자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인공지능과의 감정적 교류를
담고 있는데...
⠀
이 영화의 상상력은
"우리는 사람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
"사랑이라는 비실체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동시에,
⠀
인간과 비인간 사이에서의 유희라 할 수 있는
사랑의 온전함과 온전하지 못함에 대해
이것의 본질은 주체인 '나'에게 있다는 답을,
어쩌면 이토록 너무나 당연한 결말을 조심스레 제시했다.
⠀
사랑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필연적으로 결핍과 충족의 반복일테다.
⠀
#영화 #영화리뷰 #영화스타그램 #hermovie
⠀
  • #her

    꽤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영화 자리를 차지하였고,
    "절대 비공감 속의 절대 공감"이라는 아리송하지만 강렬한 한줄평에 이끌려 감상했다.

    2014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2014 골든 글로브 각본상 수상
    독창적인 사랑을 제시한 시나리오만큼이나
    미장센 또한 너무나 훌륭했다.

    주인공 테오도르를 중심으로
    3명의 여자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인공지능과의 감정적 교류를
    담고 있는데...

    이 영화의 상상력은
    "우리는 사람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
    "사랑이라는 비실체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동시에,

    인간과 비인간 사이에서의 유희라 할 수 있는
    사랑의 온전함과 온전하지 못함에 대해
    이것의 본질은 주체인 '나'에게 있다는 답을,
    어쩌면 이토록 너무나 당연한 결말을 조심스레 제시했다.

    사랑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필연적으로 결핍과 충족의 반복일테다.

    #영화 #영화리뷰 #영화스타그램 #hermovie

  •  17  0  4 hours ago
  • 닥터 두리틀 (2020)

제작비가 좀 아까운 듯
동물 좋아하면 그냥 한번 볼만은 하다.
영상미가 괜찮은데 졸릴 때 보면 잘 영화임. 지루하고 예측가는 스토리 소재가 아깝다🙂

따봉 👍👍👍 세개 드립니다.
  • 닥터 두리틀 (2020)

    제작비가 좀 아까운 듯
    동물 좋아하면 그냥 한번 볼만은 하다.
    영상미가 괜찮은데 졸릴 때 보면 잘 영화임. 지루하고 예측가는 스토리 소재가 아깝다🙂

    따봉 👍👍👍 세개 드립니다.

  •  8  1  4 hours ago
  • 맘마 미아! (2008)

재밌는데 결말이 마음에 안 듦
노래는 진짜 잘 뽑은 듯
그리고 아저씨들 제모 좀 하고 나왔으면

따봉 👍👍👍👍👍 다섯개 드립니다.
  • 맘마 미아! (2008)

    재밌는데 결말이 마음에 안 듦
    노래는 진짜 잘 뽑은 듯
    그리고 아저씨들 제모 좀 하고 나왔으면

    따봉 👍👍👍👍👍 다섯개 드립니다.

  •  10  1  4 hours ago
  • #영화 #시사회 -

#문신을한신부님 #corpuschristi : 결말이랑 주인공 연기말곤 볼 품 없음. 결말제외하곤 클리셰 덩어리 그 자체. -

#젠틀맨 #thegentlemen : 마약사업을 둘러싼 조직의 2인자와 탐정의 두뇌게임.
갱들이 나오면서도 불필요한 유혈표현을 최소화해서 참신하다. 또한, 범죄영화를 복잡한듯 아닌듯 뻔한듯 아닌듯 가슴 설레게 풀어냈는데 우리나라에선 절대 불가능해서 안타깝지뭐야. (+ #젠틀즈빙고판 이벤트 참여띠...) -

이걸 이 시간에 왜 쓰고 있을까 그나저나...
  • #영화 #시사회 -

    #문신을한신부님 #corpuschristi : 결말이랑 주인공 연기말곤 볼 품 없음. 결말제외하곤 클리셰 덩어리 그 자체. -

    #젠틀맨 #thegentlemen : 마약사업을 둘러싼 조직의 2인자와 탐정의 두뇌게임.
    갱들이 나오면서도 불필요한 유혈표현을 최소화해서 참신하다. 또한, 범죄영화를 복잡한듯 아닌듯 뻔한듯 아닌듯 가슴 설레게 풀어냈는데 우리나라에선 절대 불가능해서 안타깝지뭐야. (+ #젠틀즈빙고판 이벤트 참여띠...) -

    이걸 이 시간에 왜 쓰고 있을까 그나저나...

  •  7  1  4 hours ago
  • -클레멘타인 (2004)
.
시작과 함께 임산부로 보이는 한 여인이 찢어지는 비명과 함께 응급실로 실려간다. 한편에는 미국과 한국의 태권도 경기장, 노골적인 편파 판정으로 승리를 빼앗기고 실의에 찬 한 남자가 있다. 아수라장이 된 경기장과 이내 출산 후 심박이 멎은 듯 호흡기를 떼는 여자. 시작 4분 만의 비극적이고도 갑작스러운 전개에 관객들은 벌써 이것이 범작이 아님을 직감한다.
-
오프닝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 남자는 갑작스레 형사가 되어 나타나고 한 시간 반가량 의도를 알 수 없는 내레이션과 함께 기묘한 씬들이 쉴 새 없이 쏟아진다. 그리고 수틀리면 주먹으로 코부터 후려갈기는 주인공과 기만에 가까운 반전, 뜬금없이 울며 부르는 클레멘타인 등 다양한 필름 쪼가리들이 그 틈을 채운다.
-
일련의 사건들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주인공과 잭 밀러(스티븐 시걸)의 과거 청산이다. 백만 불 출연료를 받고 포스터의 한자리를 떡 차지한 그의 액션을 사뭇 기대했지만 총 등장시간은 5분 남짓이었다. 여기서 오는 허무함은 현대인의 사치와 허영에 대한 김두영 감독의 통렬한 비판으로 해석된다.
-
<클레멘타인>에서 김두영 감독이 보여주는 것은 타란티노의 액션, 스코세이지의 음악, 큐브릭의 연출, 그 모든 것을 아득히 넘어서는, 일종의 전위예술이다. 그야말로 시대를 앞선 진짜 거장이 아니었을까? 우리는 이처럼 진정 편견에 눈이 멀어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클레멘타인 (2004)
    .
    시작과 함께 임산부로 보이는 한 여인이 찢어지는 비명과 함께 응급실로 실려간다. 한편에는 미국과 한국의 태권도 경기장, 노골적인 편파 판정으로 승리를 빼앗기고 실의에 찬 한 남자가 있다. 아수라장이 된 경기장과 이내 출산 후 심박이 멎은 듯 호흡기를 떼는 여자. 시작 4분 만의 비극적이고도 갑작스러운 전개에 관객들은 벌써 이것이 범작이 아님을 직감한다.
    -
    오프닝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 남자는 갑작스레 형사가 되어 나타나고 한 시간 반가량 의도를 알 수 없는 내레이션과 함께 기묘한 씬들이 쉴 새 없이 쏟아진다. 그리고 수틀리면 주먹으로 코부터 후려갈기는 주인공과 기만에 가까운 반전, 뜬금없이 울며 부르는 클레멘타인 등 다양한 필름 쪼가리들이 그 틈을 채운다.
    -
    일련의 사건들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주인공과 잭 밀러(스티븐 시걸)의 과거 청산이다. 백만 불 출연료를 받고 포스터의 한자리를 떡 차지한 그의 액션을 사뭇 기대했지만 총 등장시간은 5분 남짓이었다. 여기서 오는 허무함은 현대인의 사치와 허영에 대한 김두영 감독의 통렬한 비판으로 해석된다.
    -
    <클레멘타인>에서 김두영 감독이 보여주는 것은 타란티노의 액션, 스코세이지의 음악, 큐브릭의 연출, 그 모든 것을 아득히 넘어서는, 일종의 전위예술이다. 그야말로 시대를 앞선 진짜 거장이 아니었을까? 우리는 이처럼 진정 편견에 눈이 멀어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4  3  4 hours ago
  • 문라이트 영화모임

저는 물을 무서워 합니다
어렸을때 큰 사고가 있었어요
그렇지만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누군가 나에게 물이라는 것이
그렇게 두려운 것이 아니라고
편안하게 느껴보라고
천천히 알려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물에 대한 공포가 사라졌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봅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

매년 한번씩 꼭 보고 싶은 영화 문라이트 입니다
시네마비에서 기다릴게요 :) 후후

2월 22일 토요일 6시
문라이트 (매진) 입니다

#시네마비 #영화모임 #영화 #영화추천 #소모임
#성수 #영화명대사 #감성영화 #영화관 #성수동 #문화살롱 #대화 #낯선사람들 #영화리뷰 #영화스타그램 #영화가너무좋은사람들
  • 문라이트 영화모임

    저는 물을 무서워 합니다
    어렸을때 큰 사고가 있었어요
    그렇지만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누군가 나에게 물이라는 것이
    그렇게 두려운 것이 아니라고
    편안하게 느껴보라고
    천천히 알려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물에 대한 공포가 사라졌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봅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

    매년 한번씩 꼭 보고 싶은 영화 문라이트 입니다
    시네마비에서 기다릴게요 :) 후후

    2월 22일 토요일 6시
    문라이트 (매진) 입니다

    #시네마비 #영화모임 #영화 #영화추천 #소모임
    #성수 #영화명대사 #감성영화 #영화관 #성수동 #문화살롱 #대화 #낯선사람들 #영화리뷰 #영화스타그램 #영화가너무좋은사람들

  •  18  0  4 hours ago
  • #작은아씨들 너무재미지다
-
사랑과 이별, 꿈과 현실, 그리고 죽음
-
다양한 캐릭터 표현과 분위기, 의상, 미술, 음악 모두 편안하고 좋았다. 물론 둘째 딸 조 마치는 너무 멋있다. 시얼샤 로넌이라는 배우 자체도 멋있고.
-
초등학생 때인가, 중학생 때인가..반 강제로 삼성출판사 세계명작시리즈 작은 아씨들을 읽었을 때 보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동이나 울림이 깊어진 건 분명하다. 책도 다시 읽어봐야겠다.
-
근데 끝까지 티모시라는 배우가 매력이 없는건지 로리라는 역이 별로인건지.. 아무튼 로리는 뭔가 마음에 안 든다.
-
그리고 몽상가들에 나왔던 루이가렐이 풋풋한 모습은 잃은채 나온다. 워낙 강렬했던? 영화라 딱 알아봤다.
-
아무리 생각해도, 볼링은 다음에 치고, 영화 보러 가자고 한 선택은 탁월했음👍

또 볼 사람 절찬 모집중!

#20200217 #영화리뷰 #영화추천 #littlewomen #좋아요
  • #작은아씨들 너무재미지다
    -
    사랑과 이별, 꿈과 현실, 그리고 죽음
    -
    다양한 캐릭터 표현과 분위기, 의상, 미술, 음악 모두 편안하고 좋았다. 물론 둘째 딸 조 마치는 너무 멋있다. 시얼샤 로넌이라는 배우 자체도 멋있고.
    -
    초등학생 때인가, 중학생 때인가..반 강제로 삼성출판사 세계명작시리즈 작은 아씨들을 읽었을 때 보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동이나 울림이 깊어진 건 분명하다. 책도 다시 읽어봐야겠다.
    -
    근데 끝까지 티모시라는 배우가 매력이 없는건지 로리라는 역이 별로인건지.. 아무튼 로리는 뭔가 마음에 안 든다.
    -
    그리고 몽상가들에 나왔던 루이가렐이 풋풋한 모습은 잃은채 나온다. 워낙 강렬했던? 영화라 딱 알아봤다.
    -
    아무리 생각해도, 볼링은 다음에 치고, 영화 보러 가자고 한 선택은 탁월했음👍

    또 볼 사람 절찬 모집중!

    #20200217 #영화리뷰 #영화추천 #littlewomen #좋아요

  •  13  1  4 hours ago
  • 오늘차 작은 아씨들 
0. 일단은 기대도 많았지만 걱정도 많았던 작품. 워낙에 내용이 방대하기도 하고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루어진 측면이 많은 소설이다보니 이 내용을 두 시간 반이라는, 나름 길지만 짧은 시간 속에 다 담을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아카데미상에 몇번 노미네이트된걸 보며 많은 기대를 하면서 영화관에 들어갔던 작품. 
1. 일단 한줄평을 이야기하자면 ‘작은 아씨들을 스크린으로 가장 성공적으로 올린 작품’. 소설의 플롯, 소설의 캐릭터들, 소설의 소소한 장면들을 모두 잘 살려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원작 소설이 있는 작품인만큼 스포에 신경 안쓰고 작성하니까 스포주의! 
2. 일단 원작 소설을 읽고 봐야지 이해가 될 만한 장면들이 조금 있다. 그렇기에 소설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조금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7년 전의 사건과 7년 후의 사건을 번갈아서, 조명의 차이를 두면서 제시한다는 것인데 여기서 나오는 가장 큰 단점은 이 두 시점에서 똑같은 배우들을 쓴다는 것이다. 7년 전에는 12살이었지만 7년 후에 19살이 된 에이미가 똑같이 생겼다. 그래서 원작상으로는 충분히 이해되는 내용들이 좀 헷갈리게 제시되기도 할 것이다. 대표적인 장면으로는 17살인 메그와 16살인 조가 극장에 갈 때 12살인 에이미를 끼워주지 않는 것. 원작에서는 충분히 이해 되지만 영화상에서는 진짜 이해가 안 될 것이다. 
3. 원작에서 설명이 잘 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한 설명이 두드러지는 영화. 소설에서는 단순하게 그려지는 장면들에서 더 깊게 들어가 당시 그 인물들이 느꼈을 감정들에 대한 묘사가 드러나서 좋았다. 이게 잘 들어나는 부분들로는 조와 로리가 서로에게 갖고 있던 마음, 에이미가 로리에게 느꼈던 연정이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설명을 더 넣어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있기는 하지만,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느껴지긴 한다. 
4. 근데 사실 단점을 굳이 꼽자면 이게 다다. 그것 말고는 너무 재미있었던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가족간의 따뜻함이 확실히 느껴졌다는 것이다. 유년기를 다룰 때에는 빠른 대화의 페이스, 밝고 따뜻한 색채의 조명을 통해 화목한 가정의 분위기를 보여주며, 성년기를 다룰 때에는 그 때의 기억들을 바탕으로 다시 모이는 가족들과 이웃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가족끼리의 사랑은 항상 통하고 유지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에서 그 화목한 색채들이 다시 돌아오는것, 이만큼 멋진 마무리가 어디있단 말인가. 
5. 또 하나의 마음에 들었던 포인트는 베스를 제외한 세 자매 모두 당대의 여인상, ‘대고모 마치’가 말하는 여성의 표준에서 벗어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잘 표현해냈다는 것이다. 허영이 넘치는 사교계에서 벗어나 자신답게 살고자 하는 메그, 부유한 남자의 청혼을 뿌리치고 자신의 사랑을 택하는 에이미, 그리고 여성을 낮추어 보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글 솜씨로 승부를 보고자 하는 조. 이 셋이 그 당대가 요구하는 여성상과 본인의 생각 속에서 어떻게 고민하는지가 잘 드러나서 좋았다. 이걸 가장 잘 보여주는 것 중 하나가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출판사 사장.

결론 : 원작의 고증에 충실하고, 영화 자체의 재미도 살린 훌륭한 작품. 불후의 명작이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좋은 작품임은 확실하다. 가족간의 사랑에서 나오는 따뜻함, 혹은 꿈을 찾는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훈훈함을 원한다면 올 겨울 꼭 봐야 할 작품 
#작은아씨들 #그레타거윅 #엠마왓슨

#영화 #영화리뷰 #영화추천 #영화스타그램 #무비스타그램
  • 오늘차 작은 아씨들
    0. 일단은 기대도 많았지만 걱정도 많았던 작품. 워낙에 내용이 방대하기도 하고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루어진 측면이 많은 소설이다보니 이 내용을 두 시간 반이라는, 나름 길지만 짧은 시간 속에 다 담을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아카데미상에 몇번 노미네이트된걸 보며 많은 기대를 하면서 영화관에 들어갔던 작품.
    1. 일단 한줄평을 이야기하자면 ‘작은 아씨들을 스크린으로 가장 성공적으로 올린 작품’. 소설의 플롯, 소설의 캐릭터들, 소설의 소소한 장면들을 모두 잘 살려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원작 소설이 있는 작품인만큼 스포에 신경 안쓰고 작성하니까 스포주의!
    2. 일단 원작 소설을 읽고 봐야지 이해가 될 만한 장면들이 조금 있다. 그렇기에 소설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조금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7년 전의 사건과 7년 후의 사건을 번갈아서, 조명의 차이를 두면서 제시한다는 것인데 여기서 나오는 가장 큰 단점은 이 두 시점에서 똑같은 배우들을 쓴다는 것이다. 7년 전에는 12살이었지만 7년 후에 19살이 된 에이미가 똑같이 생겼다. 그래서 원작상으로는 충분히 이해되는 내용들이 좀 헷갈리게 제시되기도 할 것이다. 대표적인 장면으로는 17살인 메그와 16살인 조가 극장에 갈 때 12살인 에이미를 끼워주지 않는 것. 원작에서는 충분히 이해 되지만 영화상에서는 진짜 이해가 안 될 것이다.
    3. 원작에서 설명이 잘 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한 설명이 두드러지는 영화. 소설에서는 단순하게 그려지는 장면들에서 더 깊게 들어가 당시 그 인물들이 느꼈을 감정들에 대한 묘사가 드러나서 좋았다. 이게 잘 들어나는 부분들로는 조와 로리가 서로에게 갖고 있던 마음, 에이미가 로리에게 느꼈던 연정이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설명을 더 넣어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있기는 하지만,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느껴지긴 한다.
    4. 근데 사실 단점을 굳이 꼽자면 이게 다다. 그것 말고는 너무 재미있었던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가족간의 따뜻함이 확실히 느껴졌다는 것이다. 유년기를 다룰 때에는 빠른 대화의 페이스, 밝고 따뜻한 색채의 조명을 통해 화목한 가정의 분위기를 보여주며, 성년기를 다룰 때에는 그 때의 기억들을 바탕으로 다시 모이는 가족들과 이웃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가족끼리의 사랑은 항상 통하고 유지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에서 그 화목한 색채들이 다시 돌아오는것, 이만큼 멋진 마무리가 어디있단 말인가.
    5. 또 하나의 마음에 들었던 포인트는 베스를 제외한 세 자매 모두 당대의 여인상, ‘대고모 마치’가 말하는 여성의 표준에서 벗어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잘 표현해냈다는 것이다. 허영이 넘치는 사교계에서 벗어나 자신답게 살고자 하는 메그, 부유한 남자의 청혼을 뿌리치고 자신의 사랑을 택하는 에이미, 그리고 여성을 낮추어 보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글 솜씨로 승부를 보고자 하는 조. 이 셋이 그 당대가 요구하는 여성상과 본인의 생각 속에서 어떻게 고민하는지가 잘 드러나서 좋았다. 이걸 가장 잘 보여주는 것 중 하나가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출판사 사장.

    결론 : 원작의 고증에 충실하고, 영화 자체의 재미도 살린 훌륭한 작품. 불후의 명작이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좋은 작품임은 확실하다. 가족간의 사랑에서 나오는 따뜻함, 혹은 꿈을 찾는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훈훈함을 원한다면 올 겨울 꼭 봐야 할 작품
    #작은아씨들 #그레타거윅 #엠마왓슨

    #영화 #영화리뷰 #영화추천 #영화스타그램 #무비스타그램

  •  7  0  5 hours ago
  • 1917년, 지리한 전쟁의 끝무렵에서 두 일병이 전장을 가로지른다. 이 상황을 보여주는 촬영 기법은 마치 주인공과 함께 명령을 수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카메라는 그의 뒤에 있기도 하고, 앞에 있기도 한다. 오프닝에서 들판에 있다 참호로 향하는 순간부터 숨이 턱 막히기 시작한다. 특별한 편집점이 없는 듯한 화면은 쉬지 않고 최전선을 향하도록 몰입하게 한다. 각 상황마다 적절하게 배경이 되어주는 음악이 감정을 고조시킨다. 음향 또한 마찬가지다. 머리 위로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곁에서 폭탄이 떨어지는 듯 하다. 거기에 즐비한 시체들, 고통스러워하는 부상자들, 지친 병사들을 함께 목격하고 지난다. 그래서 영화는 21세기의 최신 기술로 20세기의 비극적인 장면 한가운데에 놓이게 한다. 여기에 인간성을 불어넣는 배우들의 연기도 빈틈이 없다. 연속된 절망의 순간에서도 명령을 완수하려는 주인공, 그가 가는 길에 만나는 군인들과 민간인들은 이 전쟁 속에 숨어 있던 온기를 발견하게 한다. 개봉 전부터 명성이 높은 스탭들과 낯익은 배우들 때문에 꽤 오래 기다린 영화였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
#콜린퍼스 #앤드류스캇 #마크스트롱 #베네딕트컴버배치 #리처드매든 다들 너무 반가웠다🤭 이 사람들 때문에 2차 찍고 싶어😭😭 ⠀⠀⠀⠀⠀⠀⠀⠀⠀⠀⠀⠀⠀⠀⠀⠀
#1917 #리뷰메신저 #시사회 #영화 #영화리뷰
#문화상품권_1만원권 @smilent_kr
  • 1917년, 지리한 전쟁의 끝무렵에서 두 일병이 전장을 가로지른다. 이 상황을 보여주는 촬영 기법은 마치 주인공과 함께 명령을 수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카메라는 그의 뒤에 있기도 하고, 앞에 있기도 한다. 오프닝에서 들판에 있다 참호로 향하는 순간부터 숨이 턱 막히기 시작한다. 특별한 편집점이 없는 듯한 화면은 쉬지 않고 최전선을 향하도록 몰입하게 한다. 각 상황마다 적절하게 배경이 되어주는 음악이 감정을 고조시킨다. 음향 또한 마찬가지다. 머리 위로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곁에서 폭탄이 떨어지는 듯 하다. 거기에 즐비한 시체들, 고통스러워하는 부상자들, 지친 병사들을 함께 목격하고 지난다. 그래서 영화는 21세기의 최신 기술로 20세기의 비극적인 장면 한가운데에 놓이게 한다. 여기에 인간성을 불어넣는 배우들의 연기도 빈틈이 없다. 연속된 절망의 순간에서도 명령을 완수하려는 주인공, 그가 가는 길에 만나는 군인들과 민간인들은 이 전쟁 속에 숨어 있던 온기를 발견하게 한다. 개봉 전부터 명성이 높은 스탭들과 낯익은 배우들 때문에 꽤 오래 기다린 영화였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
    #콜린퍼스 #앤드류스캇 #마크스트롱 #베네딕트컴버배치 #리처드매든 다들 너무 반가웠다🤭 이 사람들 때문에 2차 찍고 싶어😭😭 ⠀⠀⠀⠀⠀⠀⠀⠀⠀⠀⠀⠀⠀⠀⠀⠀
    #1917 #리뷰메신저 #시사회 #영화 #영화리뷰
    #문화상품권_1만원권 @smilent_kr

  •  12  0  5 hours ago
  • ⚠️언론배급 시사회 당시 결말과 관련된 스포일러를 주의주셨기 때문에 영화 구성 및 줄거리에 관한 내용은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범죄 스릴러와 블랙 코미디의 만남
사실 범죄 스릴러물로만 보자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조금 아쉽다. 전도연이 등장하기 전, 전반부의 텐션이나 스릴이 부족하기 때문. 자칫 삼류 범죄극이 될 뻔했던 이 영화를 구출한 것은 영화 곳곳에서 쓴웃음을 자아내는 블랙 코미디적 요소다. 내내 이어지는 ‘웃픈’ 코드야말로 이 영화의 진정한 매력. 🔸️전도연, 스크린을 휘어잡다
충무로 올스타전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전도연과 정우성을 중심으로 윤여정, 배성우, 정가람을 포함해 그동안 크고 작은 배역들로 관객들을 만나온 배우들이 한꺼번에 연기를 펼친다.

다소 산만할 수 있는 이 라인업을 한숨에 장악하고 정리하는 배우는 바로 전도연. 지푸라기의 ‘연희’는 무뢰한의 ‘해경’보다 한층 요염하고 독해졌다. 진상 손님에게 뺨을 맞으면 바로 병으로 머리통을 날려버리는(!) 깡다구라니.. 아쉬운 점은 전도연이 영화 시작 후 한참 후에 등장한다는 점이다. 다른 말로, 워밍업이 좀 길다. 물론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면 “그럴 수밖에 없었구나”하고 고개가 끄덕여진다. 🔸️청불 등급, 수위는?
당당히 청불 등급으로 제대로된 하드한 범죄극을 예고했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선정적인 장면은 거의 없고 (속옷 입은 여자들 정도)대신 잔인함 측면에서 여러모로 자극적이다.

붉은 피가 낭자하긴 하지만 잔인한 장면을 결정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아 좋았다. 무서움과 불쾌함이라는 그 선을 잘 지킨 느낌. 물론 영화 자체가 자극적이다보니 에너지를 많이 요구하지만 19금이 걸릴 정도의 잔인함은 아닌 듯. 17.5금 정도

초반부 연출은 호불호가 갈릴 법도 하지만 전도연 배우가 등장하는 그 순간부터 휘몰아치는 긴장감에 흠뻑 빠질 수 있다고 장담한다.

#지푸라기라도잡고싶은짐승들 #지푸라기라도잡고싶은짐승들후기 #지푸라기라도잡고싶은짐승들리뷰 #개봉영화 #영화후기 #영화리뷰 #전도연 #정우성 #윤여정 #배성우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허동원 #배진웅 #박지환 #김준한 #김용훈감독 #영화스타그램
  • ⚠️언론배급 시사회 당시 결말과 관련된 스포일러를 주의주셨기 때문에 영화 구성 및 줄거리에 관한 내용은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범죄 스릴러와 블랙 코미디의 만남
    사실 범죄 스릴러물로만 보자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조금 아쉽다. 전도연이 등장하기 전, 전반부의 텐션이나 스릴이 부족하기 때문. 자칫 삼류 범죄극이 될 뻔했던 이 영화를 구출한 것은 영화 곳곳에서 쓴웃음을 자아내는 블랙 코미디적 요소다. 내내 이어지는 ‘웃픈’ 코드야말로 이 영화의 진정한 매력. 🔸️전도연, 스크린을 휘어잡다
    충무로 올스타전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전도연과 정우성을 중심으로 윤여정, 배성우, 정가람을 포함해 그동안 크고 작은 배역들로 관객들을 만나온 배우들이 한꺼번에 연기를 펼친다.

    다소 산만할 수 있는 이 라인업을 한숨에 장악하고 정리하는 배우는 바로 전도연. 지푸라기의 ‘연희’는 무뢰한의 ‘해경’보다 한층 요염하고 독해졌다. 진상 손님에게 뺨을 맞으면 바로 병으로 머리통을 날려버리는(!) 깡다구라니.. 아쉬운 점은 전도연이 영화 시작 후 한참 후에 등장한다는 점이다. 다른 말로, 워밍업이 좀 길다. 물론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면 “그럴 수밖에 없었구나”하고 고개가 끄덕여진다. 🔸️청불 등급, 수위는?
    당당히 청불 등급으로 제대로된 하드한 범죄극을 예고했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선정적인 장면은 거의 없고 (속옷 입은 여자들 정도)대신 잔인함 측면에서 여러모로 자극적이다.

    붉은 피가 낭자하긴 하지만 잔인한 장면을 결정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아 좋았다. 무서움과 불쾌함이라는 그 선을 잘 지킨 느낌. 물론 영화 자체가 자극적이다보니 에너지를 많이 요구하지만 19금이 걸릴 정도의 잔인함은 아닌 듯. 17.5금 정도

    초반부 연출은 호불호가 갈릴 법도 하지만 전도연 배우가 등장하는 그 순간부터 휘몰아치는 긴장감에 흠뻑 빠질 수 있다고 장담한다.

    #지푸라기라도잡고싶은짐승들 #지푸라기라도잡고싶은짐승들후기 #지푸라기라도잡고싶은짐승들리뷰 #개봉영화 #영화후기 #영화리뷰 #전도연 #정우성 #윤여정 #배성우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허동원 #배진웅 #박지환 #김준한 #김용훈감독 #영화스타그램

  •  23  5  5 hours ago

Top #영화리뷰 Posts

  • ⠀
먹지도 않은 생선가시가
목에 걸려있는 것 같다
그것도
늘.
⠀
원태연. 상처
⠀
⠀
#슬픔보다더슬픈이야기
©️More than Blue, 2009

  • 먹지도 않은 생선가시가
    목에 걸려있는 것 같다
    그것도
    늘.

    원태연. 상처


    #슬픔보다더슬픈이야기
    ©️More than Blue, 2009

  •  110  5  22 hours ago
  • 🎬#결혼이야기 ⠀
“난 그를 본 지 2초만에 사랑에 빠졌다. 난 평생 그를 사랑할 거다. 이제 말이 안되기는 하지만.”
⠀
이마를 짚고 탄식하다 머리를 세게 얻어 맞은 듯 얼얼했다.
⠀
한쪽만 일방적으로 맞춰주다 보면, 상대방은 본인이 이기적이어서 이기적이었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맞춰준 사람이 참다 참다 힘들다 하면, ‘우리 잘 살았잖아. 왜 이제 와서 불평이야?’ ⠀
⠀
보는 내내 ‘찰리 개자식’을 웅얼거리며 주먹을 꽉 쥐었다. 한 사람과 사랑하고 섹스할 자신이 없으면 제발 연애도 결혼도 하지 말았으면. 들키지나 말든가. 왜 이리 성의가 없어.
⠀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왔던 찰리는 결국 니콜의 빈자리를 느끼지만, 뻔하게도 뒤늦은 후회는 소용없다. 그의 점점 무너지는 모습이 내심 기뻤다.
⠀
무엇보다 두 남녀의 감정선에 가려진 아이의 슬픔과 상처가 가장 애석했다. 결혼이 홧김에, 감정적으로, 충동적으로 가볍게 이뤄져선 안되는 이유. 그저 어리숙했던 두 남녀의 실수였다고 치부해버리기엔, 뒤따르는 존재의 무게가 참 무겁다.
⠀
‘남자들은 여자들한테 열을 올렸다가도 자식을 낳고 엄마가 되면 싫증을 내죠.’ 허를 찌르는 이 말을 거스르는 사람과의 결혼을 꿈꾸는 건 비현실적인 걸까.
⠀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몇 번을 봐도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참 잘 만들어진 영화다. ⠀
——————————————————————
*기억하고 싶은 장면과 대사들
⠀
1) 변호사들에겐 니콜과 찰리의 이혼이 그저 ‘게임’일 뿐이다. 누가 더 많이 가져가고 이기고 지는지. 샌드위치 종류를 얘기하며 신나게 떠드는 변호사들의 모습을 빤히 쳐다보던 니콜과 찰리의 모습이 씁쓸한 웃음을 짓게 한다.
⠀
2) 메뉴판을 공들여 정독해도 본인이 무얼 먹어야 하는지 모르는 찰리. 메뉴판을 보자마자 찰리의 취향을 단번에 알고 샌드위치를 골라주는 니콜.
⠀
3) “당신이 원하면 약속이고, 니콜이 원하면 상의예요?” 이기적이었던 찰리를 단번에 표현해주던 노라의 대사
⠀
4) 반사판 남자와 섹스하기 전, 손가락으로만 해달라던 니콜의 대사가 왠지 모르게 씁쓸했다.
⠀
5) 서로 악에 받쳐 싸우다가 심한 말을 내뱉고 정작 본인이 무너져 내리던 찰리. 그걸 또 위로해주는 니콜
⠀
6) 칼에 베여 혼자 끙끙 수습하다 쓰러진 찰리를 무심히 지나가던 헨리
⠀
7) 찰리가 혼자 노래를 부르던 장면. 가사가 얼얼했다.
⠀
8) 더 이상 니콜의 집에는 찰리의 사진이 없다.
⠀
9) 이혼 후, 밝게 빛나는 니콜. 니콜이 쓴 찰리의 장점을 읽던 헨리. 이어서 그 글을 읽다 울고 마는 찰리. 그 모습을 보며 함께 울던 니콜. 이 장면에서 눈물이 줄줄 새어 나왔다.
⠀
10) 찰리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니콜, 니콜은 정말 진심으로 찰리를 사랑했었다.
  • 🎬 #결혼이야기
    “난 그를 본 지 2초만에 사랑에 빠졌다. 난 평생 그를 사랑할 거다. 이제 말이 안되기는 하지만.”

    이마를 짚고 탄식하다 머리를 세게 얻어 맞은 듯 얼얼했다.

    한쪽만 일방적으로 맞춰주다 보면, 상대방은 본인이 이기적이어서 이기적이었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맞춰준 사람이 참다 참다 힘들다 하면, ‘우리 잘 살았잖아. 왜 이제 와서 불평이야?’ ⠀

    보는 내내 ‘찰리 개자식’을 웅얼거리며 주먹을 꽉 쥐었다. 한 사람과 사랑하고 섹스할 자신이 없으면 제발 연애도 결혼도 하지 말았으면. 들키지나 말든가. 왜 이리 성의가 없어.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왔던 찰리는 결국 니콜의 빈자리를 느끼지만, 뻔하게도 뒤늦은 후회는 소용없다. 그의 점점 무너지는 모습이 내심 기뻤다.

    무엇보다 두 남녀의 감정선에 가려진 아이의 슬픔과 상처가 가장 애석했다. 결혼이 홧김에, 감정적으로, 충동적으로 가볍게 이뤄져선 안되는 이유. 그저 어리숙했던 두 남녀의 실수였다고 치부해버리기엔, 뒤따르는 존재의 무게가 참 무겁다.

    ‘남자들은 여자들한테 열을 올렸다가도 자식을 낳고 엄마가 되면 싫증을 내죠.’ 허를 찌르는 이 말을 거스르는 사람과의 결혼을 꿈꾸는 건 비현실적인 걸까.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몇 번을 봐도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참 잘 만들어진 영화다. ⠀
    ——————————————————————
    *기억하고 싶은 장면과 대사들

    1) 변호사들에겐 니콜과 찰리의 이혼이 그저 ‘게임’일 뿐이다. 누가 더 많이 가져가고 이기고 지는지. 샌드위치 종류를 얘기하며 신나게 떠드는 변호사들의 모습을 빤히 쳐다보던 니콜과 찰리의 모습이 씁쓸한 웃음을 짓게 한다.

    2) 메뉴판을 공들여 정독해도 본인이 무얼 먹어야 하는지 모르는 찰리. 메뉴판을 보자마자 찰리의 취향을 단번에 알고 샌드위치를 골라주는 니콜.

    3) “당신이 원하면 약속이고, 니콜이 원하면 상의예요?” 이기적이었던 찰리를 단번에 표현해주던 노라의 대사

    4) 반사판 남자와 섹스하기 전, 손가락으로만 해달라던 니콜의 대사가 왠지 모르게 씁쓸했다.

    5) 서로 악에 받쳐 싸우다가 심한 말을 내뱉고 정작 본인이 무너져 내리던 찰리. 그걸 또 위로해주는 니콜

    6) 칼에 베여 혼자 끙끙 수습하다 쓰러진 찰리를 무심히 지나가던 헨리

    7) 찰리가 혼자 노래를 부르던 장면. 가사가 얼얼했다.

    8) 더 이상 니콜의 집에는 찰리의 사진이 없다.

    9) 이혼 후, 밝게 빛나는 니콜. 니콜이 쓴 찰리의 장점을 읽던 헨리. 이어서 그 글을 읽다 울고 마는 찰리. 그 모습을 보며 함께 울던 니콜. 이 장면에서 눈물이 줄줄 새어 나왔다.

    10) 찰리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니콜, 니콜은 정말 진심으로 찰리를 사랑했었다.

  •  498  17  29 January, 2020
  • *
🍦《괜찮아 사랑이야 It's okay That's love, 2014》
  • *
    🍦《괜찮아 사랑이야 It's okay That's love, 2014》

  •  4,745  44  10 February, 2020
  • 가장 좋아하는 영화 속 가장 좋아하는 대사에요. 마음 속 상처를 안고사는 폴과 프루스트가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에게 위로받는 이야기에요. 영화 속 많은 식물들, 마들렌과 차 한 잔, 폴의 피아노 연주와 프루스트의 우쿨렐레 연주덕분에 눈과 귀가 즐거워요ㅎㅎ 마음이 참 따듯해지는 힐링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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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대사와 일러스트를 담은 폰케이스를 제작해봤어요. 폴의 곰인형과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그리고 위에 대사를 원어로 담았습니다. 이번주까지 스마트톡과 함께 구매시 할인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 주문서는 프로필에 올려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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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Attila Marcel, 2013》
  • 가장 좋아하는 영화 속 가장 좋아하는 대사에요. 마음 속 상처를 안고사는 폴과 프루스트가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에게 위로받는 이야기에요. 영화 속 많은 식물들, 마들렌과 차 한 잔, 폴의 피아노 연주와 프루스트의 우쿨렐레 연주덕분에 눈과 귀가 즐거워요ㅎㅎ 마음이 참 따듯해지는 힐링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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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속 대사와 일러스트를 담은 폰케이스를 제작해봤어요. 폴의 곰인형과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그리고 위에 대사를 원어로 담았습니다. 이번주까지 스마트톡과 함께 구매시 할인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 주문서는 프로필에 올려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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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Attila Marcel, 2013》

  •  4,264  16  5 Februar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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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어 라이어를 어린 시절에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거짓말을 할 수 없던 짐 캐리의 원맨쇼이자, 전형적인 해피엔딩의 감동 찾기 대작전. 하지만 이런 스타일의 영화는 나이가 들어 보기엔 쉽지 않다. 너무 낭만적인 시점만 갖고 있을 뿐이니까. 이번에 개봉한 라미란 주연의 정직한 후보 역시 마찬가지다. 표절 논란 등을 빼고 말해도, 유치한 서사라는 건 피할 수 없을 거다.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설정이 와 닿지 않는다. 주연배우의 개인기로 돌파하려 했지만, 식상함의 한계상 다소 평이하고 특색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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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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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후보 #HONESTCANDIDATE
#영화리뷰 : #개봉영화 3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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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coachi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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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라이어 라이어를 어린 시절에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거짓말을 할 수 없던 짐 캐리의 원맨쇼이자, 전형적인 해피엔딩의 감동 찾기 대작전. 하지만 이런 스타일의 영화는 나이가 들어 보기엔 쉽지 않다. 너무 낭만적인 시점만 갖고 있을 뿐이니까. 이번에 개봉한 라미란 주연의 정직한 후보 역시 마찬가지다. 표절 논란 등을 빼고 말해도, 유치한 서사라는 건 피할 수 없을 거다.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설정이 와 닿지 않는다. 주연배우의 개인기로 돌파하려 했지만, 식상함의 한계상 다소 평이하고 특색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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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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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한후보 #HONESTCANDIDATE
    #영화리뷰 : #개봉영화 3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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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de by @coachi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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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5  5  14 Februar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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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Attila Marcel,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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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Attila Marcel, 2013》

  •  4,866  10  5 February, 2020
  • #긴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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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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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이 영화에 대한 후기를 물어보셔서 사실 좀 놀랐다. 예술영화에 대해서 다들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괜시리 기분 좋았고, 개인적으로 디테일이 어마어마하다고 느낀 영화였기 때문에 아는 만큼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사실 나도 뭐 별로 아는 건 없지만 내가 느낀 디테일을 조금이나마 적어본다면 이 영화를 보는 분들에게 뭐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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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가 진행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지점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2악장이 연주되는데, 어딘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가온 도(middle C)’를 통해 연주가 시작된다. (...) 만약 이 영화가 2020년을 살아가는 우리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그 ‘가온 도’는 당연히 440Hz로 조율된 피아노에 맞춰 표준화된 음으로 연주되었겠지만... 극 중 피아노는 그렇지 않았다. 작품은 1860년대를 그려내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않았고 음정마저 완벽하게 그 시대를 재현했다... 그렇게 현재보다 약간 낮은 주파수를 통해 그 시대의 ‘가온 도’는 울려 퍼지게 된다... 확실히 지금과는 다른 음정이었지만, 그 본질만은 같았다. 관객들은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음악과 느낌을 통해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을 위로를 느꼈을 것이며, 결국 음악이 주는 메시지는 시대를 초월한 어떠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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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시대적 상황으로부터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수많은 차별과 억압을 받았음에도 시대를 초월한 힘은 그 무엇으로든 드러나기 마련이었고, 이 영화는 그러한 특수성을 인간의 변하지 않는 본질로써 ‘사랑’과 ‘문학’ 그리고 ‘예술’을 통해 적절하게 묻어나게끔 표현해냈다. 결국 그러한 특수성에 한정되었던 문제는 오늘날 현대 사회로 오면서 남녀불문하고 불평등이란 이름으로 보편성을 띈 문제로 바뀌어 가는 것 같지만... 이럴 때일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한 믿음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했다. 이 모든 것이 감독의 의도든 아니든 상관없이 하나의 음악을 통해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는 사실이 내겐 중요했고, 나는 큰 선물을 받은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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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은아씨들 #감상평
  • #긴글주의

    영화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2019)”

    많은 분들이 이 영화에 대한 후기를 물어보셔서 사실 좀 놀랐다. 예술영화에 대해서 다들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괜시리 기분 좋았고, 개인적으로 디테일이 어마어마하다고 느낀 영화였기 때문에 아는 만큼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사실 나도 뭐 별로 아는 건 없지만 내가 느낀 디테일을 조금이나마 적어본다면 이 영화를 보는 분들에게 뭐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서사가 진행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지점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2악장이 연주되는데, 어딘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가온 도(middle C)’를 통해 연주가 시작된다. (...) 만약 이 영화가 2020년을 살아가는 우리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그 ‘가온 도’는 당연히 440Hz로 조율된 피아노에 맞춰 표준화된 음으로 연주되었겠지만... 극 중 피아노는 그렇지 않았다. 작품은 1860년대를 그려내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않았고 음정마저 완벽하게 그 시대를 재현했다... 그렇게 현재보다 약간 낮은 주파수를 통해 그 시대의 ‘가온 도’는 울려 퍼지게 된다... 확실히 지금과는 다른 음정이었지만, 그 본질만은 같았다. 관객들은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음악과 느낌을 통해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을 위로를 느꼈을 것이며, 결국 음악이 주는 메시지는 시대를 초월한 어떠한 것이었다.

    당시 시대적 상황으로부터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수많은 차별과 억압을 받았음에도 시대를 초월한 힘은 그 무엇으로든 드러나기 마련이었고, 이 영화는 그러한 특수성을 인간의 변하지 않는 본질로써 ‘사랑’과 ‘문학’ 그리고 ‘예술’을 통해 적절하게 묻어나게끔 표현해냈다. 결국 그러한 특수성에 한정되었던 문제는 오늘날 현대 사회로 오면서 남녀불문하고 불평등이란 이름으로 보편성을 띈 문제로 바뀌어 가는 것 같지만... 이럴 때일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한 믿음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했다. 이 모든 것이 감독의 의도든 아니든 상관없이 하나의 음악을 통해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는 사실이 내겐 중요했고, 나는 큰 선물을 받은 듯 했다.

    #영화 #작은아씨들 #감상평

  •  357  0  13 February,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