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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 2.2k posts

Latest #명왕성 Posts

  • ✦ OL PRESS ✦
Publish | Pluto Pictures History accordion book
⠀⠀⠀
🕧 OL PRESS observes space and time.
🕕 OL은 흐르는 시간과 궤도가 드러나는 과정을 관찰합니다
⠀⠀⠀ 온/오프라인 입고처
⚪️ YOUR-MIND
⚪️ Normal A
⠀⠀⠀
#OLPRESS #오엘프레스 #우주아코디언북 #명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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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PRESS #오엘프레스 #우주아코디언북 #명왕성 ⠀⠀
  •  3  0  23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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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멀리서 봐보까😵 #명왕성
  • 더 멀리서 봐보까😵 #명왕성
  •  10  0  22 May, 2019
  • 네 맨날 촬영보조만 하다가
생애 첫 촬영감독 맡았구요...
네... 지금 촬영 끝났어요...
분명 어제 아침 아홉시에 시작했는데😭
  • 네 맨날 촬영보조만 하다가
    생애 첫 촬영감독 맡았구요...
    네... 지금 촬영 끝났어요...
    분명 어제 아침 아홉시에 시작했는데😭
  •  76  19  21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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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체는 회전하고, 별은 노래하고.
누구에게도 닿지 않는 노래를 비명을 한탄을 이야기를 숨이 다할 때까지.
안녕. 오늘도 시간은 부지런히 흘러가.
안녕, 안녕
나를 너희의 끝자락에 새겨줘, 노래부르다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은 이름으로.

#창백한말 #명왕성
  • 천체는 회전하고, 별은 노래하고.
    누구에게도 닿지 않는 노래를 비명을 한탄을 이야기를 숨이 다할 때까지.
    안녕. 오늘도 시간은 부지런히 흘러가.
    안녕, 안녕
    나를 너희의 끝자락에 새겨줘, 노래부르다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은 이름으로.

    #창백한말 #명왕성
  •  0  0  9 May, 2019
  • 5월 15일(수)부터 5월 26일(일) 까지 공연 <명왕성에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세월호 참사, 그 시간 속에서 세월호에서 발신된 언어를 통해 정면으로 그날을 응시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언어는 그분들의 말에서 왔고,
무대의 정서는 그분들의 한숨과 눈물에서 왔다" <명왕성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의 실제 증언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세월호를 다룬 여러 가지 기록물 뿐 아니라 416 기억교실과 안산 하늘공원에 놓은 부모, 형제, 친구들, 선후배들이 남긴 편지와 메모 등 세월호에서 발신된 언어들을 작품의 언어로 다시 쓰기를 반복하며 만들어졌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비유나 부분적 배경으로 다루지 않고 '사건 그 자체와 그들의 시간'으로 직면하지만 세월호를 재현적으로 되돌아보는 슬픔과 절망의 기록만은 아닙니다.

이 작품은 떠나간 희생자와 떠나보내는 이들, 그리고 안타깝게 지켜봐 온 시민들을 위한 '진혼곡'입니다. 진혼을 통해 그들을 떠나보내는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응시함으로써, 더욱 오래 기억하며 늘 함께 있음을 깨우치게 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지난 <7번국도> 부터 진행하는 [베리어프리] 공연이 이번 <명왕성에서>에서도 진행됩니다.
* 배리어프리 :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 (출처 : 두산백과)

이번 공연에는 5.18.(토) 15:00, 5.25.(토) 15:00 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통역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이 제공됩니다.
물론, 기존에 진행하던대로 지체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은 모든 회차 가능합니다.
#남산예술센터 #명왕성 #2019상반기리뷰단 #극단코끼리만보 #박상현작연출
  • 5월 15일(수)부터 5월 26일(일) 까지 공연 <명왕성에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세월호 참사, 그 시간 속에서 세월호에서 발신된 언어를 통해 정면으로 그날을 응시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언어는 그분들의 말에서 왔고,
    무대의 정서는 그분들의 한숨과 눈물에서 왔다" <명왕성에서>는 세월호 참사 당시의 실제 증언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세월호를 다룬 여러 가지 기록물 뿐 아니라 416 기억교실과 안산 하늘공원에 놓은 부모, 형제, 친구들, 선후배들이 남긴 편지와 메모 등 세월호에서 발신된 언어들을 작품의 언어로 다시 쓰기를 반복하며 만들어졌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비유나 부분적 배경으로 다루지 않고 '사건 그 자체와 그들의 시간'으로 직면하지만 세월호를 재현적으로 되돌아보는 슬픔과 절망의 기록만은 아닙니다.

    이 작품은 떠나간 희생자와 떠나보내는 이들, 그리고 안타깝게 지켜봐 온 시민들을 위한 '진혼곡'입니다. 진혼을 통해 그들을 떠나보내는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응시함으로써, 더욱 오래 기억하며 늘 함께 있음을 깨우치게 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지난 <7번국도> 부터 진행하는 [베리어프리] 공연이 이번 <명왕성에서>에서도 진행됩니다.
    * 배리어프리 :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 (출처 : 두산백과)

    이번 공연에는 5.18.(토) 15:00, 5.25.(토) 15:00 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문자통역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이 제공됩니다.
    물론, 기존에 진행하던대로 지체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은 모든 회차 가능합니다.
    #남산예술센터 #명왕성 #2019상반기리뷰단 #극단코끼리만보 #박상현작연출
  •  24  0  4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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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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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far i’ll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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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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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 far i’ll go
  •  42  0  30 April, 2019
  • 🎬 명왕성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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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은 자전을 할 때 노래를 부른대. 근데 우리는 들을 수가 없어. 대신, 블랙홀에 빠지면 가능해. 죽어보는 거지. 난 죽어봤거든. 그 때 별들이 노래하는 소리를 들었어."
.
태양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았음에도 속절없이 저버렸고, 명왕성은 태양계를 삼켜버렸다.
일식이 시작된다. 그다지도 견고하고 단단했던 우열관계가 뒤바뀐다. 너희가 내 앞에 무릎 꿇고 내가 너희의 목숨 줄을 쥔다. 너희와 어울리기 위해 만들었던 것이 너희와 나를 끝낸다.
.
청춘들의 웃음과 희망이 가득하기에도 모자란 이 학교에, 교육의 터전에서 우리는 왜 다른 이들의 생명을 유희거리로 삼는가. 우리는 왜 죽음을 몸에 두르고 있어야 하는가.
학생들의 악랄하고 뒤틀린 악행들을 접할 때면 숨통이 조여 오는 알 수 없는 노스탤지어를 느낀다. 내가 당한 것들이 떠오른다. 내가 했던 것들이 떠오른다.
아이들이 아름답고 순수하다는 것은 이미 다 커버린 어른들이 만들어낸 왜곡된 자화상이다. 혹은, 찬란한 빛만 맛보았던 어른들의 이기적이고 미시적인 자화상이다.
.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어. "
그 아이들이 그런 생각을 하게끔 만든 건 그들이 나면서부터 지니던 선천적 악(惡)일까, 어른들에 의해 길러진 악일까, 토끼 사냥을 통해 스스로 연마해낸 악일까. 그 어떠한 악이던 간에, 개구리도 못 만지던 그 아이들은 어떻게 사람을 토끼 다루듯 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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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영화명왕성 #신수원감독 #이다윗 #김꽃비 #성준 #황정민 #김권 #박상우 #오정우 #선주아 #한국영화 #한국 #영화 #독립영화 #저예산영화 #다양성영화 #영화리뷰 #영화추천 #영화후기 #영화글 #영화스타그램 #무비스타그램 #글스타그램 #pluto
  • 🎬 명왕성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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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들은 자전을 할 때 노래를 부른대. 근데 우리는 들을 수가 없어. 대신, 블랙홀에 빠지면 가능해. 죽어보는 거지. 난 죽어봤거든. 그 때 별들이 노래하는 소리를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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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았음에도 속절없이 저버렸고, 명왕성은 태양계를 삼켜버렸다.
    일식이 시작된다. 그다지도 견고하고 단단했던 우열관계가 뒤바뀐다. 너희가 내 앞에 무릎 꿇고 내가 너희의 목숨 줄을 쥔다. 너희와 어울리기 위해 만들었던 것이 너희와 나를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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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들의 웃음과 희망이 가득하기에도 모자란 이 학교에, 교육의 터전에서 우리는 왜 다른 이들의 생명을 유희거리로 삼는가. 우리는 왜 죽음을 몸에 두르고 있어야 하는가.
    학생들의 악랄하고 뒤틀린 악행들을 접할 때면 숨통이 조여 오는 알 수 없는 노스탤지어를 느낀다. 내가 당한 것들이 떠오른다. 내가 했던 것들이 떠오른다.
    아이들이 아름답고 순수하다는 것은 이미 다 커버린 어른들이 만들어낸 왜곡된 자화상이다. 혹은, 찬란한 빛만 맛보았던 어른들의 이기적이고 미시적인 자화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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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어. "
    그 아이들이 그런 생각을 하게끔 만든 건 그들이 나면서부터 지니던 선천적 악(惡)일까, 어른들에 의해 길러진 악일까, 토끼 사냥을 통해 스스로 연마해낸 악일까. 그 어떠한 악이던 간에, 개구리도 못 만지던 그 아이들은 어떻게 사람을 토끼 다루듯 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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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왕성 #영화명왕성 #신수원감독 #이다윗 #김꽃비 #성준 #황정민 #김권 #박상우 #오정우 #선주아 #한국영화 #한국 #영화 #독립영화 #저예산영화 #다양성영화 #영화리뷰 #영화추천 #영화후기 #영화글 #영화스타그램 #무비스타그램 #글스타그램 #pluto
  •  47  1  24 April, 2019
  • 카페에서 우연히 듣고 꽂혀서 바로 누구노래인지 물어봤다. 좋다. 나만 좋을수 없으니 인스타에도.
#명왕성#참깨와솜사탕
  • 카페에서 우연히 듣고 꽂혀서 바로 누구노래인지 물어봤다. 좋다. 나만 좋을수 없으니 인스타에도.
    #명왕성 #참깨와솜사탕
  •  17  5  11 hours ago
  • ⠀
2006년 8월. 티비에선 세상을 몹시 외롭게 하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었다. 특히나 글 좀 쓴다는 사람들은 필요 이상으로 명왕성의 처지를 비관했다. 꼭 집단 히스테리라도 일으킨 것처럼 그랬다. 명왕성은 제 9의 행성이었던 이력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예술가들에게 뮤즈 노릇을 톡톡히 하게 되었는데, 홍이 처음으로 주목을 받게 된 것도 이 무렵이었다. 홍은 명왕성의 처지를 본인에게 빗대어 한 편의 짧은 연애소설을 적었다. 이름을 박탈당한 왜행성 134340. 세간의 말을 빌리자면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생생한 소설이었다고 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선희. 홍은 선희를 생각할 때면 꼭 명왕성처럼 외로웠다. 수금지화목토천해. 명. 해와 명 사이에 존재하는 먹먹한 공간이 무얼 의미하는지 스물셋의 홍은 명확히 정의할 수 없었다. 단지 행성이 되기엔 질량이 부족하단 것만 알았다. 질량이 부족한 것은 언제든지 왜행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홍은 명왕성을 통해 배웠다. 그것이 선희와 있을 때면 필사적으로 무거워지려는 이유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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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모를 일들이 자꾸만 생긴다 그럴수록 사랑. 사랑의 정체를 자꾸만 의심하게 된다 명확하지 않은 것들이 살갗을 무르게 했다 안과 밖의 경계가 모호할수록 오래 잔다

  • 2006년 8월. 티비에선 세상을 몹시 외롭게 하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었다. 특히나 글 좀 쓴다는 사람들은 필요 이상으로 명왕성의 처지를 비관했다. 꼭 집단 히스테리라도 일으킨 것처럼 그랬다. 명왕성은 제 9의 행성이었던 이력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예술가들에게 뮤즈 노릇을 톡톡히 하게 되었는데, 홍이 처음으로 주목을 받게 된 것도 이 무렵이었다. 홍은 명왕성의 처지를 본인에게 빗대어 한 편의 짧은 연애소설을 적었다. 이름을 박탈당한 왜행성 134340. 세간의 말을 빌리자면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생생한 소설이었다고 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선희. 홍은 선희를 생각할 때면 꼭 명왕성처럼 외로웠다. 수금지화목토천해. 명. 해와 명 사이에 존재하는 먹먹한 공간이 무얼 의미하는지 스물셋의 홍은 명확히 정의할 수 없었다. 단지 행성이 되기엔 질량이 부족하단 것만 알았다. 질량이 부족한 것은 언제든지 왜행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홍은 명왕성을 통해 배웠다. 그것이 선희와 있을 때면 필사적으로 무거워지려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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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모를 일들이 자꾸만 생긴다 그럴수록 사랑. 사랑의 정체를 자꾸만 의심하게 된다 명확하지 않은 것들이 살갗을 무르게 했다 안과 밖의 경계가 모호할수록 오래 잔다
  •  467  16  18 April, 2019
  • - 아직 우리에겐 시간이 있으니까
⠀⠀⠀
개인적으로 중•단편의 여러 이야기를 한데 묶어 놓은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번 독서도 성공적이었다♡
SF 장르는 생소했지만 '태양계'라는 배경을 공유한 각각 다른 작가들의 소설은 매력적이었다!
사실 나는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 지위를 잃고 왜소행성으로 분류된 것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면서(내가 못 받아들이면 뭐 어쩔 거냐마는), 다린의 134340을 듣고 눈물을 훔치기도 하는 사람이다
그만큼 과학이랑 동떨어지고 갬성적인 나에게 이 책은 좀 어려웠다
하지만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읽고 나서 느끼는 게 이 책을 보는 방법이 아닐까?
⠀⠀⠀
<당신은 뜨거운 별에>- 금성
장강명이라는 작가를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이라는 책으로 처음 알게 됐었다
당시 소설 속 '패턴'이라는 개념에 대해 멋있다고만 생각했지, 작가가 SF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곤 미처 생각을 못 했었다
SF 장르 속에서도 보여주는 사회 비판 의식과 그 휴머니티가 좋다
⠀⠀⠀
<외합절 휴가>- 화성
일단... 나한테 어려웠고, 그래서 여러 번 읽었다
지구 중심적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화성인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읽으면서 그의 심정을 이해했고 지구계 친화성파의 사람들의 심정도 이해하게 됐다
영화로 만든다면 좋을 것 같다
⠀⠀⠀
<얼마나 닮았는가>- 타이탄, 유로파
AI가 '보지 못하는 것'의 정체에 대해 깨달았을 때, 나도 그와 마찬가지로 머리를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다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지없이 이렇게 다가와 뒤통수를 치는, 확연히 보이지만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누군가에겐 '보지 않는 것')
AI와 자신을 동일 선상에 놓고, 연민하는 선장의 모습은 우리들에겐 지극히 공감적이다
⠀⠀⠀
<두 번째 유모>- 트리톤
알수 없는 용어들과 대상들은 소설이 전개되어가면서 하나씩 풀린다
그래서 처음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읽을수록 스토리가 톱니바퀴처럼 맞춰졌다
첫 번째 유모와 두 번째 유모가 함께 꿈꾸던 세상을, 아이들도 자유롭게 꿈꿀 수 있길
⠀⠀⠀
순위를 매기는 건 의미가 없을 것 같고, 내가 볼 땐 네 가지 이야기 모두 다 희망적인 열린 결말이어서 특히 더 좋았다
그래, 아직 우리에겐 시간이 있으니까

#책 #책추천 #sf소설 #sf #태양계 #행성 #금성 #화성 #위성 #타이탄 #유로파 #트리톤 #소설추천  #독서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플루토 #명왕성 #슬퍼하지마 #뜬금없이 #노래추천 #다린 #134340 #의식의흐름 #어느도서관인지안알랴줌
  • - 아직 우리에겐 시간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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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중•단편의 여러 이야기를 한데 묶어 놓은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번 독서도 성공적이었다♡
    SF 장르는 생소했지만 '태양계'라는 배경을 공유한 각각 다른 작가들의 소설은 매력적이었다!
    사실 나는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 지위를 잃고 왜소행성으로 분류된 것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면서(내가 못 받아들이면 뭐 어쩔 거냐마는), 다린의 134340을 듣고 눈물을 훔치기도 하는 사람이다
    그만큼 과학이랑 동떨어지고 갬성적인 나에게 이 책은 좀 어려웠다
    하지만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읽고 나서 느끼는 게 이 책을 보는 방법이 아닐까?
    ⠀⠀⠀
    <당신은 뜨거운 별에>- 금성
    장강명이라는 작가를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이라는 책으로 처음 알게 됐었다
    당시 소설 속 '패턴'이라는 개념에 대해 멋있다고만 생각했지, 작가가 SF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곤 미처 생각을 못 했었다
    SF 장르 속에서도 보여주는 사회 비판 의식과 그 휴머니티가 좋다
    ⠀⠀⠀
    <외합절 휴가>- 화성
    일단... 나한테 어려웠고, 그래서 여러 번 읽었다
    지구 중심적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화성인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읽으면서 그의 심정을 이해했고 지구계 친화성파의 사람들의 심정도 이해하게 됐다
    영화로 만든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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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닮았는가>- 타이탄, 유로파
    AI가 '보지 못하는 것'의 정체에 대해 깨달았을 때, 나도 그와 마찬가지로 머리를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다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지없이 이렇게 다가와 뒤통수를 치는, 확연히 보이지만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누군가에겐 '보지 않는 것')
    AI와 자신을 동일 선상에 놓고, 연민하는 선장의 모습은 우리들에겐 지극히 공감적이다
    ⠀⠀⠀
    <두 번째 유모>- 트리톤
    알수 없는 용어들과 대상들은 소설이 전개되어가면서 하나씩 풀린다
    그래서 처음엔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읽을수록 스토리가 톱니바퀴처럼 맞춰졌다
    첫 번째 유모와 두 번째 유모가 함께 꿈꾸던 세상을, 아이들도 자유롭게 꿈꿀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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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를 매기는 건 의미가 없을 것 같고, 내가 볼 땐 네 가지 이야기 모두 다 희망적인 열린 결말이어서 특히 더 좋았다
    그래, 아직 우리에겐 시간이 있으니까

    #책 #책추천 #sf소설 #sf #태양계 #행성 #금성 #화성 #위성 #타이탄 #유로파 #트리톤 #소설추천 #독서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플루토 #명왕성 #슬퍼하지마 #뜬금없이 #노래추천 #다린 #134340 #의식의흐름 #어느도서관인지안알랴줌
  •  70  1  12 April, 2019
  • #1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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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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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8  15  11 April, 2019
  • #참깨와솜사탕, #명왕성 (Pluto) (2017)
.
카페에서 우연히 듣고 멜로디에 꽂혀서 그 자리에서 찾았다고 한다. 보컬도 정말 좋은 듯. 약간 롤러코스터의 조원선 느낌도 나고.
  • #참깨와솜사탕, #명왕성 (Pluto)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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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에서 우연히 듣고 멜로디에 꽂혀서 그 자리에서 찾았다고 한다. 보컬도 정말 좋은 듯. 약간 롤러코스터의 조원선 느낌도 나고.
  •  48  2  7 April, 2019

Top #명왕성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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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깨와솜사탕 - 명왕성 Demo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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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만나고 헤어지는 날이 많았지, 그땐 이대로 멀어질지도 모른 채"
#참깨와솜사탕 #명왕성 #pluto
  • 참깨와솜사탕 - 명왕성 Demo Ver.
    .
    "우린 만나고 헤어지는 날이 많았지, 그땐 이대로 멀어질지도 모른 채"
    #참깨와솜사탕 #명왕성 #pluto
  •  318  28  7 hours ago
  • #1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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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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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8  15  11 Apr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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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깨와솜사탕, #명왕성 (Pluto) (2017)
.
카페에서 우연히 듣고 멜로디에 꽂혀서 그 자리에서 찾았다고 한다. 보컬도 정말 좋은 듯. 약간 롤러코스터의 조원선 느낌도 나고.
  • #참깨와솜사탕, #명왕성 (Pluto) (2017)
    .
    카페에서 우연히 듣고 멜로디에 꽂혀서 그 자리에서 찾았다고 한다. 보컬도 정말 좋은 듯. 약간 롤러코스터의 조원선 느낌도 나고.
  •  48  2  7 April, 2019